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웨일즈앤코(대표이사 이준영, 웨일즈앤코)의 아이웨어 브랜드 BOSS가 공식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19일(수)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웨일즈앤코 이준영 대표이사, Safilo(사필로) Group CEO 안젤로 트로키아,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BOSS은 ‘KPGA 공식 아이웨어’로 선정됐다. 웨일즈앤코 이준영 대표이사는 “브랜드 런칭 첫 해 KPGA의 공식 파트너가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한국 골프 팬들에게 BOSS 아이웨어의 뛰어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KPGA가 더욱 풍성해지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웨일즈앤코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웨일즈앤코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OSS는 독일의 토탈 명품 패션 브랜드로 2023년 스포츠 트렌드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대축제의 성과 보고회가 오는 4월21일 오전 10시 국기원 수련장에서 열린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했던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영상 상영, 성과보고 및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표창장 수여 등을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5분으로 편집한 한마음대축제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함께 보고 그날의 감동을 다시 느껴볼 예정이다. 또 한선재 국기원 사무처장은 성과보고를 통해 행사 개요부터 의미, 성과, 앞으로의 과제 등을 정리해 공유할 전망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사의 성공을 위해 노력한 태권도인 등에게는 공로패, 감사패, 감사장, 표창장 등이 수여될 계획이다. 공로패는 17개 시도태권도협회장, 감사패는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보도한 아리랑TV, MBN, OBS 방송사 등 21명에게 수여된다. 이번 행사를 적극 도운 공공기관 관계자 등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된다. 태권도인 157명은 성공개최를 도운 공로로 표창장을 받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번 한마음대축제는 태권도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기에 충분한 행사였다”면서 “단 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진짜 앞도 안 보고 그냥 달려가서 머리를 박은 것 같아요. 이 골을 넣어야 분위기를 바꿔올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데뷔 3년 만에 첫 골을 넣은 박예나(24)가 선제 헤더골과 함께 문경상무의 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문경상무가 18일 오후 4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3 WK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박예나의 선제골과 권다은의 추가골에 힘입어 창녕WFC에 2-1로 승리했다.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중원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박예나의 플레이가 빛났다. 경기 후 박예나는 “제가 지금 데뷔 4년 차인데 솔직히 경기 뛰는 거나 시간에 비해 아직 한 골도 넣지 못했었다. 일단 이 골을 넣어야 분위기를 바꿔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고, 진짜 앞도 안 보고 그냥 달려가서 머리를 박은 것 같다”고 득점 상황을 돌아봤다. 박예나는 전반 32분 한아름의 크로스를 받아 문전에서 헤더 선제골을 기록했다. 헤더 이후 곧장 쓰러진 박예나는 득점에 얽힌 비화도 덧붙였다. 그는 “헤딩하고 그대로 필드에 넘어졌다. 살짝만 봤는데 공이 골대를 향한 것을 보고, 사실 맞고 나왔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선수들이 달려와서 안기길래 골을 넣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문경상무 이정민은 월드컵은 누구나 꿈꾸는 무대라며, 겸손한 마음으로 대표팀 소집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문경상무가 18일 오후 4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3 WK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박예나의 선제골과 권다은의 추가골에 힘입어 창녕WFC에 2-1로 승리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2선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준 이정민은 팀의 홈 개막전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경기는 문경상무가 보은에서 문경으로 연고지를 옮긴 뒤 치른 첫 홈 경기였다. 경기 후 만난 이정민은 “저희가 계속 이기지 못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첫 홈 경기에서 이길 수 있어 너무 기쁘다. 팬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더 힘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선발 출장한 이정민은 90분 내내 오른쪽과 왼쪽 측면을 오가며 공격에서 활력을 더했다. 전반에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서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고, 후반에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포지션을 전환해 상대 수비의 뒷공간을 흔들었다. 이에 대해 이정민은 “한쪽 포지션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여러 포지션이 가능하다는 게 내 장점”이라며 “코치님이나 감독님이 어디든 시켜주시면 저는 열심히 뛰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10개 구단은 18일(화) 한국프로야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부와 ‘일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NC-LG 경기가 펼쳐지는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됐다. KBO 허구연 총재와 환경부 한화진 장관을 비롯해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 LG 트윈스 김인석 대표이사가 10개 구단을 대표해 참석했다. 이후 경기 시작에 앞서 각 기관의 원활한 협력을 기원하며 환경부 한화진 장관의 시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KBO와 10개 구단은 야구장에서 일회용품 사용과 폐기물 발생이 많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줄이기 위해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야구장에서 막대풍선 등 비닐류 응원용품 사용이 금지되며, 플라스틱 응원배트 등 다회용 응원용품을 사용하게 된다. 또한, 기존에 캔 음료를 일회용 컵에 담아 제공하던 사업을 개선하여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사용된 투명 페트병이 오염되거나 다른 폐기물과 혼합되지 않도록 별도 배출∙수거 체계를 운영하는 등 야구장에서 사용되고 폐기되는 일회용품을 다방면에서 줄여나갈 예정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경상북도 문경시로 연고지를 옮긴 문경상무가 홈 개막전에서 창녕WFC에 2-1 승리를 거뒀다. 문경상무가 18일 오후 4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3 WK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2분 박예나의 선제골과 후반 3분 권다은의 추가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문경상무는 이날 승리로 리그 개막 후 5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시즌 첫 승 외에도 문경상무에게 남다른 의미를 갖는 경기였다. 지난 2016년부터 7년간 충청북도 보은군을 연고지로 했던 상무여자축구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경상북도 문경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었다. 문경시는 상무 선수단이 훈련하고 생활하는 국군체육부대가 위치한 지역이기도 하다. 경기 전 문경상무 이미연 감독은 “진짜 집에 온 것 같다. 문경에서 홈 경기를 준비해 줬는데, 준비해 주신 모든 것들이 정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문경에서 첫 경기이다 보니 선수들이 많이 긴장했을 것 같다. 이런 긴장을 즐기며 경기를 잘 치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각오를 말했다. 경기 초반 문경상무는 오른쪽 측면에서 이정민을 중심으로 두 번의 좋은 기회를 잡았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258야드)의 사비(OUT), 한성(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3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2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박서령(19)이 연장 승부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선두와 한 타 차, 공동 5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박서령은 2번홀과 3번홀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어지는 3번홀 버디로 한 타를 줄인 박서령은 전반 마지막 홀인 9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잃은 타수를 모두 만회했다. 10번홀부터 17번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간 박서령은 마지막 홀인 18번홀 버디로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박민선(21)과 함께 연장전을 치른 박서령은 2미터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연장 첫 홀에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서령은 “진짜 우승을 한 게 맞는지 실감이 안 난다. 정말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힌 뒤, “중학교 때부터 함께 해주신 엘런 윌슨 프로님과 이훈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잊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에서 모인 여대생들이 축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만으로 필드를 누볐다. 14개의 대학팀 선수들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 개막전을 빛냈다.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창설된 2023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이하 우플)가 지난 4월 15일 파주NFC에서 막을 올렸다. 6개월간 대장정에 나선 우플은 4월부터 9월까지 팀당 13경기 씩 풀리그를 치른 뒤, 10월에 상위 4팀이 참여하는 챔피언십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우플에는 지난해 우승팀 제대로(제주대학교)를 포함해 FC EDU(이화여자대학교), HY리온(한양대학교), FC.NIC(중앙대학교), FC 엘레펜테(동국대학교), SNUW FC(서울대학교), ESSA(이화여자대학교), REPL(숭실대학교), 제대로(제주대학교), FC HOLICS(한국외국어대학교), FC 크리스탈즈(성신여자대학교), KH LIONS(경희대학교), FC GPS(연합팀), 라이언레이디스(연합팀), FC. WHITE BEARS(연합팀) 등 11개의 대학팀과 3개의 연합팀이 참가했다. 개막식 축사를 맡은 KFA 여자축구&저변확대팀의 지윤미 팀장은 “비가 와서 아쉽지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KLPGA 2023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8야드)에서 오는 21일(금)부터 사흘간 막을 올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부산과 경남 지역 최고의 골프 축제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본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관중 입장이 허용되지 않은 채 개최된 지난 2021시즌을 제외하면, 매년 약 2만 명의 구름 갤러리가 운집할 정도로 인기리에 개최되며 KLPGA의 상징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도 2만 3천여 명의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아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냈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가 높은 인기를 누리는 것은 최고의 선수들을 탄생시키며 ‘스타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했기 때문이다. 10회 대회가 열리는 동안 본 대회를 통해 슈퍼스타로 발돋움한 역대 챔피언들의 면면을 보면 그 어느 대회보다 화려하다. 필드 위의 패셔니스타 양수진(32)과 데뷔하자마자 3승을 기록하며 슈퍼 루키로 주목을 받고, 그 해 LPGA 대회에서도 깜짝 우승하며 신데렐라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2023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 : 2023 시즌 2번째 대회로 열리는 ‘골프존 오픈 in 제주’는 올해 새롭게 창설된 대회이자 2023 시즌 첫번째 신설 대회다. 총상금은 7억 원이고 우승상금은 1억 4천만 원으로 제주 소재 골프존카운티 오라 제주 동, 서 코스(파72, 7,195야드)에서 펼쳐진다. “우승자에게는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부여” :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는 ‘골프존 오픈 in 제주’는 총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2라운드 종료 후 프로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시드 2년(2024~2025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골프존, 올해 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 개최” : ‘골프존 오픈 in 제주’는 골프존이 주최한다. 골프존은 스크린골프, 골프존, 아카데미, 골프용품 등 골프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골프 그룹으로 2018년과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덕춘상(최저타수상)’ 명칭 사용권에 관한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또한 2018년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