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본관 1층에서 '2023 을지연습 안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국가위기 상황 시 비상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폭격으로 교실을 잃고 빈터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사진, 전선으로 출정하는 학도병 사진 등 전쟁의 참상을 담은 1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교직원,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안보사진 전시회를 통해 을지연습의 중요성 고취 및 온 국민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으로 빈틈없는 국가안보 실현을 기대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전쟁의 참상에 따른 희생과 고통을 느끼고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2023년 을지연습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한 단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국가 안보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6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편성훈련 △중요문서·비밀 반출 훈련 △도상연습 등 전시 대응 능력 강화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사이버공격, 원자재 수급, 공급망 위협 등 여러 다양한 안보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별한 자세를 가지고 을지연습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구명서)이 유아·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1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 1차는 8월 21일부터, 2차는 10월 16일부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유아·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아주 특별한 그림책 놀이 즐거움! ▲어깨가 들썩들썩~ 신나는 책놀이 ▲과학실험 놀이터 ▲교과 연계 도서로 문해력 다지기 등으로 각 4회 10개 강좌로 구성됐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자녀를 가르칠 수 있는 독서토론 ▲마음을 다독이는 그림책 테라피 등으로 각 4회 2개 강좌로 마련됐다. 구명서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체험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학습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자기 계발 및 평생학습 의지를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장서 정리 등 공간 재구조화로 인해 지난 5월부터 임시휴관 중이며 내년 2월 1일에 재개관할 예정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교육기관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신속하게 위기를 관리하기 위해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24시간 비상 근무하는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국가 안보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가적으로 집행하는 훈련이다. 신속한 국가 위기관리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원 5,500여 명이 참여한다. 21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훈련, 소산·이동 훈련 등의 실제 훈련을 시행하며, 접적 지역의 경우 전시에 대비해 학교 재배치 훈련을 한다. 또한 기관장과 각 실·국장 주재 아래 교육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시 현안 과제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토의할 예정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도교육청이 남부청사로 이전한 후 첫 실시하는 연습으로, 근무자들이 새로 설치한 비상종합상황실에서 주야 24시간 비상 근무한다. 한편 도교육청 남부청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의 SNS 채널이 주소만 빼고 다 바뀐다. 기존의 틀을 깨고 경기교육 가족 모두를 만족시킬 세대공감 콘텐츠가 새롭게 제공된다. 경기도교육청은 18일 지식(knowledge) 기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 제공에 초점을 맞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 전면 개편을 발표했다. 앞서 16일 도교육청은 유튜브 채널명을 ‘채널 GOE’로 변경하고, 채널 개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경기교육 가족은 티저 영상에 대해 “신박하다”, “기대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의 틀을 깬 재미있고 유익한 유튜브 콘텐츠를 경기교육 가족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신설 유튜브 콘텐츠 목록으로는 ▲학교 앞 비둘기 구구가 알려주는 유익한 학교생활 정보 ‘구구랭킹’ ▲나이, 성별에 따른 학생들의 다양한 대답을 통해 십대들의 생각과 성장에 대해 알아보는 ‘십대들’ ▲숨은 주인공 찾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담아낸 ‘Find you Found Me’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는 ‘일팁월장’ 등이 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독서교육 협력수업을 확대하기 위해 교과(담임)교사, 사서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늘품협연 연수를 운영한다. 늘품협연은 독서교육 협력수업 전문성 향상(늘품)을 위해 교과(담임)교사, 사서교사 협력수업 역량 강화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교과교사와 사서교사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같은 학교에서 동반 참여해 협력수업 실천 역량을 강화한다. 초·중등 학교급별로 운영하며 소그룹 형태로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수업을 실천한다. 연수에서는 ▲학교도서관과 사서교사의 역할 ▲2022 개정 교육과정 안내 ▲교과교사-사서교사 협력수업 실천 사례 공유 ▲교육과정 설계 실습과 발표 등 실행학습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학교도서관을 활용한 신나는 교과 협력수업 원격직무연수’강사들이 연수에 참여해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추후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수업 사례를 나눌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교과교사와 사서교사가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협력수업을 하는 문화가 확산돼야 한다”며 “학교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임태희 교육감은 “융합교육으로 새로운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축적된다”며 융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17일 오후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한 ‘미래형 융합교육(STEAM) 발전방안 모색 워크숍’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제 한 분야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문성과 전문성을 연결하는 융합과정을 통해 창의와 창조가 일어나며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한다”며 “경기미래교육은 융합교육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융합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사 연수와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연수원의 기능도 고민하고 있다”면서 "미래교육을 어떻게 만들어 학생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국립과천과학관과 같은 지역의 좋은 자원과 결합해 교육이 이루어지면 그보다 더 큰 희망은 없다”며 "경기도가 가능하도록 여기 계신 분들과 논의하며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사회의 융합인재를 키우기 위해 도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기획․주최하고 국립과천과학관이 후원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 최초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오는 2027년 3월 개교가 목표다. 경기도교육청은 17일 임태희 교육감의 ‘특수학교 확대를 통한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보장’ 공약 이행에 따라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새빛학교(가칭)’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경기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5만 4,900여 명의 시각장애인이 거주 중이며, 시각장애 특수교육 대상자는 184명이다. 특수학교 설립으로 시각장애 학생들이 전문적 교육을 받는 기회가 마련됐다. 새빛학교(가칭)는 수원의 영동중학교 이전 적지에 설립한다. 시각장애 학생들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과 도보 통학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에 따른 것이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특수학교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복합편의시설 설치를 수원시청과 협의 중이며, 수원 영통지역 및 주변 지역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공유시설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한근수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새빛학교(가칭) 설립은 시각장애 특수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7일 교권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화와 관련해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 1차 협의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지난 8일 제9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에서 교권 문제 해결의 입법화를 위한 4자 협의회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 이태규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이 참석했다. 협의 안건으로는 ▲초중등교육법 개정 ▲아동복지법 개정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 ▲학교폭력예방법 개정 ▲교권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안 등을 논의했다. 임 교육감은 “오늘 4자 협의체는 광화문에 나간 교사들의 목소리에 대한 답”이라면서 “교권 보호를 위한 입법은 근본적으로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우는 계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법률 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15일(화) 남양주 관내 공공체육문화센터를 지원한 생존수영 강사 및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남양주 초등 생존수영은 3, 4학년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11시~15시, 관내 8개의 공공체육문화센터에서 69개교 중 39개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약 60명의 강사 및 안전요원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적인 생존수영 수업 방법을 안내하고 생존수영 표준교육과정을 준수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물속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강사 및 안전요원의 수업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연수는 ▲생존수영 수업의 실제적 지도방안 ▲생존수영 교육과정의 이해 및 학부모 응대 방안 ▲센터별 생존수영 운영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운영 방법과 3~4학년 생존수영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센터별 생존수영 운영 협의 시간에는 각 센터의 강사와 안전요원이 함께 모여 센터별 상황(학생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