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23조 1,195억 원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출한 예산은 기정예산 22조 4,413억 원보다 6,782억 원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교권보호 및 책임교육 강화를 중심으로 한 미래교육 수요 반영 ▲공공요금 및 물가 인상분 반영 ▲법적·의무적 경비 반영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추경 세입 예산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2,749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13억 원 감액 ▲순세계잉여금 4,771억 원 등 6,782억 원이다. 세출 예산안은 ▲미래교육 체제 구축 2,031억 원 ▲교육활동 보호 강화 137억 원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273억 원 ▲공교육 책임 확대 645억 원 ▲교육 사각지대 학생 지원 73억 원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125억 원 ▲학교 운영의 자율성 강화 504억 원 ▲법정·의무 사업 2,451억 원 ▲교육행정 일반 543억 원을 편성했다. 미래교육 체제 구축은 ▲학교 신증설 사업 1,867억 원 ▲교육환경개선사업 164억 원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4일 9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원)장, 장학(교육연구)관, 신규 장학(교육연구)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 대상자는 신임 교육장 7명과 직속기관장 2명, 공모교장 포함 신임 교(원)장 240명 등 총 375명으로, 금번에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장학(교육연구)사 89명도 함께 참석했다. 수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한정숙 제2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 가족과 동료 직원이 참석해 신규 임용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수여식은 유․특수․초․중등 교(원)장 대표의 소감 발표로 시작해 임 교육감의 축하 인사, 개별 임명장 수여의 순으로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참석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경기교육을 위해 우리 모두 한 가족, 한 팀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정상적인 교육활동에서 일어난 일을 선생님 한 분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옳지 않다”며 “앞으로는 개인이 아닌 기관 차원에서 대응해 나갈 것이며,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조치들이 차근차근 시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3일(수)에 학생이 들려주는 배움・성장 이야기 ‘우리 선생님의 좋은 수업을 소개합니다!’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는 수업 확산 및 좋은 수업 다시 세우기를 통한 학생 중심, 현장 중심 교육과정 실천을 위해서 기획됐다. ‘우리 선생님의 좋은 수업을 소개합니다!’ 공모전은 2개월간 진행됐으며, 동두천 및 양주지역 중․고등학생 다수의 희망자가 참여했다. 공모전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배움과 성장, 학생이 생각하는 좋은 수업, 선생님의 열정과 전문성에 대한 감사, 변화가 가져온 작은 결실, 미래의 꿈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는 수상 대상 학생 및 수업교사 전원이 참석하여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좋은 수업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상 학생은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16명으로 교육장 표창장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받으며, 좋은 수업을 진행한 교사 또한 소정의 상품을 수여받는다. 또한, 공모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일상의 인성교육 실천을 위해 음악과 인성 메시지를 담은 학교 종소리(음원)를 보급한다. 경기인성교육 학교 종소리는 유·초등용과 중·고등용 학교급별, 존중·협력·배려·책임의 중점가치를 담아 총 32종 제작했다. 인성 메시지는 도내 학생과 교원의 설문을 통해 선정된 내용이 담겨 있으며 ▲학교 종소리 음악 작곡 ▲인성 메시지 녹음 ▲인성 캐릭터 창작 ▲인포그래픽 제작에 경기예고 학생과 교원이 직접 참여했다. 종소리에는 ‘내가 소중한 만큼 내 친구도 소중해요’, ‘작은 배려가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요’,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수업을 시작해요’,‘내가 한 일에 책임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등 경기인성교육의 중점가치를 담았다. 학교는 도교육청 누리집 생활인성교육과 통합자료실에서 종소리를 내려받은 후 학교 구성원과 소통하여 자율적으로 활용하면 된다. 유·초등용과 중·고등용 구분 없이 학교 특성에 따라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과 교사가 직접 만든 음악과 인성 메시지가 담긴 학교 종소리를 보급해 상시적 인성교육을 지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민과의 약속을 점검하는 ‘2023년도 상반기 공약 이행 평가’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3일 실시했다. 이날 공약 이행 평가는 시민·교직원·청소년 평가단 70여 명이 참석해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세부 계획 변경 안건을 심의했다. 각 부서의 공약실적 자료를 바탕으로 10일 동안 온라인 사전평가를 진행한 후 23일 현장 평가에서 공약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교육감 출범 이후 1년이 지남에 따라 ▲사업 이행실적 ▲재정집행 현황 점검과 평가 ▲공약사항의 우수 및 발전 방안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자율선택급식 ▲학교체육 활성화 ▲학생과 교권의 균형 등 학교와 학생 관련 공약을 협의하고 정책을 제안했다. 공약 이행 평가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학생 인권, 교권과 관련해 “교사의 교육활동이 보장되어야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도 지켜질 수 있다”라며 청소년 주도 정책 참여에 의미를 더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교육 3주체가 모여 교육감의 공약사항을 직접 평가하는 만큼 정책의 방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상반기 관내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6월부터 교감을 주축으로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초등학교 84개교의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개별 학교는 학교별 학교생활기록부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1차 점검을 실시한 후 이번 교육지원청 주관 점검 및 컨설팅에 참여하게 된다. 장학사와 현장지원단은 2인 1조로 학교와 1대 1매칭하여 학교생활기록부 전반의 내용을 살펴보고 관련된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항목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전반(점검 및 관리계획, 권한부여절차, 학업성적관리위원회 심의관련 기준, 자료 정정, 유의사항 등),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상황,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자료 보존 및 정정 등으로 학교생활기록부 부당정정 및 기재 오류 등을 예방하며 체계적인 관리 및 컨설팅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한다. 최상익 교육장은 “학생의 변화와 성장을 담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8월 18일(금) 양주시장을 방문하여 늘봄학교와 관련된 교육현안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초등돌봄과 늘봄학교 확대로는 안정적 돌봄 제공에 한계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두 기관은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명시된 500세대 이상 주택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의무 설치 요청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옥정 내 과대/과밀학교 인근 설치 및 추가 개소 요청 ▲다함께돌봄센터 24년 3월 조기 개설 추진을 요청했다. 이에 양주시 관계자는 ▲500세대 이상 주택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의무 설치 추진 ▲24년도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신규 설치(옥정지구 A-24BL 및 과대/과밀학교 인근 적극 검토) ▲25년 양주종합사회복지센터 내 다함께돌봄센터 개설(2실 이상 운영) 예정으로 교육청과 함께 지역 돌봄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돌봄의 문제가 학교 안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의 지역과 함께 해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2023 을지연습’과 관련, “실제 상황처럼 실전감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3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경희 제1부교육감, 출입국과장, 전과 수석사무관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100명가량의 교육청 직원도 함께 했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오늘 보고에서도 강조했듯이 실전감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실제로 어떻게 될까를 감안해 정교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에서 근무자가 적정 지역 학교로 이동한 뒤 재배치한다고 했는데 탁상 위에서만 하는 재배치는 안된다”면서 “숙식, 이동 등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꼼꼼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힘든 사람이 아이들과 학생들”이라면서 “이런 상황에 대한 준비가 시나리오 상으로라도 실전감 있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1일부터 3박 4일간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각종 재난 및 안보 위협으로 인한 국가 비상상황에서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학생 및 교직원 보호를 위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시직제편성훈련 및 비밀안전반출, 민방공대피, 합동소방훈련 등 실제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 상황 시 학교시설 파손에 따른 교육시설 확보 방안, 교원 부족 대비책, 온종일 비상돌봄 운영 방안 등 교육행정기관 특성을 반영한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한다. 최상익 교육장은 “을지연습이 재난관리와 안보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튼튼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화성오산 지역 관내 유, 초, 중, 고 및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특수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긍정적 행동지원 아카데미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급긍정훈육(PDC)을 통한 학급 운영 △긍정적 행동 지원의 이론과 실제 △행동 지원 계획의 수립 및 실행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들은 다양한 현장 운영 사례 중심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행동 중재 전문성을 신장했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도 방법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의 체계적 긍정적 행동 지원 역량과 특수학급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효과적인 특수교육 관련 역량 강화 연수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