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일에 자녀와 부모가 참여하는 '아빠(직장맘)와 함께하는 토닥토닥' 연수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초등 1~2학년 23가족이 ‘몸 쑥쑥~ 마음 쑥쑥~’연수를, 오후에는 초등3~4학년 25가족이‘몸 튼튼~ 마음 튼튼~’ 연수를 하여 총 96명이 참여했다. 이 연수는 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으로 교육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버지와 직장인 어머니가 놀이를 통해 자녀와 소통하고 이해하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리남양주학부모참여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연수는 정희성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 팀장) 강사가 ▲자녀와 소통하는 몸 놀이, 전체가 참여하는 협동 놀이 ▲다른 가족과 팀이 되어 진행하는 15가지 선택 놀이 ▲ 20가지 질문지로 알아보는 부모 자녀 마음 나누기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이하며 아이의 생각과 행동을 살펴볼 수 있었고, 놀이 후에는 진솔한 대화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또한 “가정에서 아이와 놀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최상익 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자료집 ‘에듀, 테크를 만나다’를 제작 보급한다. 자료집은 초․중등 학년별, 과목별 교수․학습 사례와 방법, 동영상 튜토리얼(학습 과정, 도구 활용법)을 담았다. 초 4, 중 1, 고 1 대상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교과 2학기 교수․학습 사례 중심이다. 도교육청은 에듀테크를 활용해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학생과 지식을 연결하고, 풍성한 교수·학습을 위해 인공지능 등의 기술적 지원을 한다. 자료집은 총 3부로 ▲1부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 목적과 방향 ▲2부는 학교급별, 5개 교과별·과목별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지도안과 튜토리얼 ▲3부는 교과별 에듀테크 도구 설명과 사용법을 안내한다. 에듀테크 활용 수업 방법과 도구 활용법 동영상은 QR코드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특히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수업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 구체적 수업 장면을 담았다. 또 학교급·과목별·단원별 성취기준과 수준에 맞게 수업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 도구, 학습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물가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을 고려해 학교급식단가 식품비 4%, 운영비 18%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경기도학교급식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하반기 급식단가 인상(안)을 지난 1일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급식위원회는 ▲조‧석식의 위탁급식 승인 보고 ▲2023년 하반기 급식단가 인상(안) 심의 ▲기타 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 등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9월부터 학교급식단가를 인상하고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거처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불가피한 위탁급식의 경우에도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최소한의 품질기준을 마련해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고, 학교 친환경농산물 사용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 친환경농산물 보조금 인상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학교급식 단가 인상을 통해 학교 급식운영 부담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학교급식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위탁급식 식재료 품질기준 등도 살펴 안전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급식위원회는 이경희 제1부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632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월 말부터 기본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3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4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라 오는 12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10월 말부터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순차적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632명으로, 7개 모집 분야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589명 ▲전산 10명 ▲공업 7명(일반기계 4명, 일반전기 3명) ▲보건 6명 ▲식품위생 4명 ▲시설 14명(일반토목 1명, 건축 13명) ▲기록연구 2명이다. 최종합격자의 연령 비율은 ▲10대 0.5%(3명) ▲20대 58.9%(372명) ▲30대 30.5%(193명) ▲40세 이상 10.1%(64명)로 평균 연령은 30세이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2023 안양지역교육협력 운영협의회, 2023 과천지역교육협력 운영협의회를 각각 개최하고, 지역협력을 기반으로 한 안양/과천 경기이룸학교 운영에 대해 심의했다. 안양지역교육협력 운영협의회는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안양미래교육지구, 안양공유학교, 안양 경기이룸학교 등 안양의 지역교육협력 관련 사업을 통합적으로 심의하는 기구이다. 경기도의원, 안양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호선을 통해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이향근 교장이 위원장으로, 안양YMCA 김유철 사무총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과천지역교육협력 운영협의회는 과천공유학교, 과천 경기이룸학교 등 과천의 지역교육협력 사업을 심의하는 기구이며, 경기도의원, 과천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호선을 통해 과천고등학교 김미진 학부모회장이 위원장으로,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이정호 관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을 비롯하여 ▲2023 안양/과천 경기이룸학교 운영계획 ▲2023 안양/과천 경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생의 건강과 기호를 고려한 학교급식 제공 다양화 요구 및 기후 위기 대응 실천을 위한 자율선택급식 학교 7교를 시범 운영중에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자율선택급식 시범학교에 방문하여 교장, 교직원, 급식 관계자와의 간담회 실시 및 학생들의 자율선택급식 참관 등 자율선택 급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율선택급식 시범학교에서는 △조리종사자 업무 감소를 위한 자동화 기기 확충(밥 자동 배식대, 식판·수저 자동 디스펜서) △학교 교육과정 협의회를 통한 자기주도적 선택 방법 △교육공동체 추천 △다양한 식단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자율선택급식 시범학교 조리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지원으로 자율선택 급식 문화 정착이 이루어지고 교육 급식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실천할 수 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초기부터 적극적인 법률 지원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앞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발표하면서 즉시 시행을 약속한 사안이다. 도교육청은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을 구성해 악의적 형사 고소·고발·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는 전담 변호사를 지원한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핫라인 ‘1600-8787’로 전화해 법률 지원을 요청하면 권역별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가 법률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소속 교원 누구나 9월부터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법률지원 내용은 ▲형사 고소·고발·신고를 당한 피해 교원의 변호사 수임료 지원 ▲조사·수사기관 변호사 동행 ▲법률 지원 등 사안 초기부터 변호사가 동행한다. 개인이 변호사를 선임할 경우라도 예산 범위 내에서 수임료를 선지급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을 운영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초기에 대응하고 신속하게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일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날 ‘나의 성장을 위한 미래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 속에 교사의 미래교육과 수업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중등 수석교사회 소속 수석교사 30명과 120명의 중등 교사가 함께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메타버스 타고(go) ▲AI 모델학습과 디지털 교과서 ▲평가 전문성 향상법 ▲국제바칼로레아(IB) 수업모델 개발 등으로 구성했다. 중등 수석교사회는 미래교육의 변화에 맞춰 수석교사의 풍부한 수업 경험을 전수하고, 교사의 수업 고민 해결과 나눔을 목적으로 이번 교육 재능기부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한 교사는 “미래교육의 방향과 수업 방법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최신 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수석교사의 수업 전문성이 담긴 조언을 들으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교육청 이현숙 교원인사과장은 “경기도 중등 수석교사회는 9개의 연구회를 조직하고 매달 연구모임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수석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와 부설 농업경영전문학교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새롭게 미래 농·생명산업을 이끌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학교 관계자와 함께 실습실 및 학교 시설을 견학하고 교육활동에 애쓰고 있는 교직원과 학생을 격려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임 교육감을 비롯, 지역 도의회 의원, 언론사 관계자, 교수 전문가, 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학교 발전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따라 학교가 향후 세계적인 농·생명산업 경쟁력을 갖춘 교육기관이자 평생교육시설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고등학교지만 30만 평의 넓은 면적을 갖추고 사실상 대학 과목인 전문과목까지 교육하고 있는 모습이 놀랍다”면서 “여주자영농고가 새로운 비전을 갖고 있는 농업인을 교육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고 말했다. 이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스스로의 확신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며 지역교육 협력을 넘어 국가기관과도 협업하고 설득해 나가야 한다”며 “오늘의 자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는 8월 31일(목)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전․현직 교원, 변호사, 경찰, 전문가, 학부모 등 46명의 위원과 장학사 5명, 주무관 3명, 상담사 1명, 사회복무요원 1명으로 구성되어 학교폭력의 사안별 성격에 따라 상담 및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심의위원의 역할과 자세, 심의․조치 시 유의 사항, 심의위원회 운영 및 불복 사례 공유’를 주제로 다뤄 더 높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겸비한 심의위원회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연수는 △ 2023 상반기 관내 학교폭력 발생 현황 및 소위원회 심의․의결 결과 △ 2023. 9. 1.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일부개정 안내 △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 순으로 진행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올바른 사안 심의를 통해 피해학생․가해학생 모두 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