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현장시장실’과 ‘지역현장 로드체킹’을 주요 정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행정의 출발점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진짜 소통”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현장 중심 정책은 시민 불편을 직접 해결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민 눈높이를 맞춘 소통 정책…‘현장시장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시장실’을 운영해 왔다. 2022년 7월 시작해 3년간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하며 주변 불편사항들을 해결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해 현장 행정에 대한 시정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시민들이 있는 일상 공간으로 찾아가 정해진 주제나 형식 없이 일대일로 대화하거나, 주제별로 현안이 있는 장소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가상공간에서도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어 아바타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현장시장실은 복잡한 절차나 상담 횟수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운영 일정을 확인해 자유롭게 참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 신북면 소재 삼성중학교는 지난 11일 ‘행복 텃밭 작물 사랑의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7종의 채소꾸러미를 포천푸드뱅크 이동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삼성중학교 학생들이 교내 텃밭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상추, 깻잎, 대파 등 채소를 직접 수확하고 포장해 신북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선애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키운 작물을 나누며 생명의 소중함과 사회적 책임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학생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채소꾸러미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재료가 될 뿐만 아니라 온정까지 전해줬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 내촌면 소재 ‘알맹이 캠핑’은 지난 11일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휴지 32팩(약 36만 원 상당)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37호’에 동참했다. 이보경 알맹이 캠핑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알맹이 캠핑은 이번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동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알맹이 캠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및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12명과 배우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오찬 행사를 열었다. 이번 오찬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했다.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참석자들에게 포천 쌀로 구성된 소정의 격려품도 전달했다. 이종열 6·25참전유공자회 화현분회장은 “6·25 당시 포천에서도 세 차례 큰 전투가 있었다”며, “오늘의 평화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유공자들의 헌신 위에 세워졌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협주 월남전참전유공자회 화현분회장(재향군인회장)도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방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참전용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오는 13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전망대 안보 견학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6·2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열린 연합 바자회에서 관내 기업들의 따뜻한 후원 속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다정이 320만 원 상당의 차 세트 △㈜청우식품이 200만 원 상당의 과자 세트 △㈜박홍근 홈패션이 16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 △봉주생활과학이 120만 원 상당의 한방 비누를 각각 기탁했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영중면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다정은 ‘고객 사랑, 직원 사랑, 나라 사랑’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차 문화 대중화를 위해 힘쓰는 기업이다.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차 세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문화와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청우식품은 ‘꿈과 사랑의 기업’이라는 창업 이념으로 명절마다 과자 세트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홍근 홈패션은 ‘편안한 잠자리, 행복한 아침’을 기업 이념으로 고품질 홈패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이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nbs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수 임영웅의 미국 내 팬클럽 ‘시애틀 영웅시대’가 지난 11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성금 4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팬카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포천시 내 저소득 장애인과 미혼모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시애틀 영웅시대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을 통해 맺어진 포천과의 인연이 소중하다.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그의 고향 포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한 시애틀 영웅시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애틀 영웅시대는 2022년부터 포천시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가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대상으로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8회를 맞는 본 공모전은 일반부, 청소년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군인부 등 총 5개 부문에서 68명을 선정, 총 850만 원 상당의 시상이 이뤄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후감 대회 중 하나다. 공모 대상 도서는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6권으로 △'작별하지 않는다'(한강)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김창완) △'오백년째 열다섯'(김혜정) △'달팽이도 달린다'(황지영)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 와르릉'(천효정) △'포천의 택리지'(유예숙) 등이다. 공모 접수는 오는 9월 10일까지며, 초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우편, 방문, 학교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연령대와 상관없이 상기 도서 중 1권을 선택해 1인 1편의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0월 27일 발표하며, 시상식은 1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0일 ‘2025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의 기본·비즈니스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12회차(2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 이해,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총 71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는 기본과정 27명, 비즈니스 과정 26명 등 총 53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현장 스케치 영상 상영, ▲교육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정립하고 사회적경제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지속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0일까지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한 ‘2025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모델을 발굴하고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양주시 사회적경제 분야를 이끌어갈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고자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개인 또는 단체로 반드시 2023년부터 2025년까지의 기간 중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아카데미’의 기본(기초)과 비즈니스(심화) 과정을 모두 수료한 자여야 한다. 창업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2개 팀에게는 각 1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 사무공간 지원 등 실질적 창업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금은 제품·서비스 개발, 마케팅, 홍보, 운영 등 사업화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염일열 센터장은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7호선 부천시청역에서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노인학대예방의 날’은 매년 6월 15일로, 노인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노인 인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제정됐다. 부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인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노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부천시 3개 노인복지관(원미·소사·오정), 3개 경찰서(원미·소사·오정) 등과 협력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출근 시간대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과자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노인학대 신고 전화와 ‘나비새김’ 앱을 활용한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집중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노인학대는 나와는 관련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라는 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국장은 “노인 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