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국제교육원이 다문화사회 학교 현장 교육지원을 위해 학교장과 교감들의 리더십 연수를 운영한다.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은 20일부터 22일까지 수원 등에서 경기도 내 초‧중등 교장 및 교감 12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사회 리더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내‧외 다문화 정책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학교 현장에 적용코자 쌍방향 원격과 대면 혼합 연수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문화사회로의 인식 개선 ▲학교 현장의 다문화 현황 및 다문화 교육 사례 나눔 ▲다문화사회의 학교 관리자의 역할 ▲다문화 학생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진학지도 방안 등이다. 특히 22일 대면 연수에는 닐드림슨 한국뉴욕주립대 교수의 국내‧외 다문화 정책 및 교육 실태에 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퓨전 국악 밴드가 선보이는 다문화 음악 여행 등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문화 영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리더십을 계발하는 장으로 구성된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다문화 교육은 특정 인종이나 문화권만을 위한 교육이 아닌 모두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2024년도 경기도 내 사립학교 신규 교원 위탁채용이 확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의 사립학교 신규 교원 위탁채용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사립 중등학교 신규 교원 채용을 위한 학교법인(학교)별 협의를 시행해 19일 위탁채용 추진을 확정했다. 2024학년도 사립학교 신규 교원 위탁 채용 대상은 38개 법인, 52개교로 총 119명이다. 지난 2022년 3월 25일 사립학교법이 개정되면서 신규 교원을 채용하고자 하는 사립학교는 1차 전형(필기시험)을 교육감에게 의무적으로 위탁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그보다 앞선 지난 2014년부터 사립학교 신규 교원 위탁채용을 시행해왔다. 위탁채용의 공정성과 사립학교의 자율성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사립학교 교원 채용의 투명성을 제고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교육청은 사립 교원 위탁채용 1차 전형 시험을 공립 교원과 동일한 임용고시로 실시한다. 또한 2차 전형 시험은 학교법인 시행으로 공정성과 자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사립학교와 수험생의 만족도를 높였다. 도교육청 사립학교지원과에서는 “202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핫라인 '1600-8787’운영 2주간(9.1. ~ 9.14.) 경기교권보호센터의 상담 요청이 577건 있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핫라인 대표번호 운영 전 2주간(8.18. ~ 8.31.) 상담 345건에 비해 약 1.7배 증가한 수치다. 학교급별로는 ▲유 11건 ▲초 201건 ▲중 224건 ▲고 113건 ▲특수 7건 ▲기타 57건이다. 상담 내용별로는 ▲법률 지원 49건 ▲심리 상담 209건 ▲행정 문의 319건이다. 상담 주요 내용은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 지원 ▲아동학대 조사·수사 시 소속 변호사 동행 지원 요청 ▲학부모 민원 관련 심리 상담 ▲학생 지도 관련 심리 상담 ▲학생 분리교육 ▲교권보호위원회 절차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지원 등이다. 핫라인으로 아동학대 피신고 교원에게 법률 지원을 진행한 사례도 있다. 초등학생 대상 학교폭력 사안 조사 과정과 중학생 대상으로 이뤄진 정당한 생활지도 과정에 아동학대 신고를 당한 사안에 법률 지원과 상담이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국제교육원이 국제이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대비하고자 학교장들의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경기도국제교육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에서 경기 남부권 초·중등 교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제연합(UN)과 국제사회 최대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인류의 보편적 문제(빈곤, 질병, 교육 등)와 지구 환경 문제 측면(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등)에서 국제사회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과정은 ‘국제이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를 주제로 현장 방문(KOICA 개발협력전시관)을 비롯한 ▲한건수 교수(강원대학교 인류학과) 강연 ▲글로컬 이슈 관련 강의 및 워크숍 등이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세계시민으로서 국제사회의 리더가 갖출 역량을 갖추기 위해 국제이해 교육과 리더십 연수를 적극 확대 운영하겠다”며 교원 연수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경기도국제교육원은 이번 연수에 이어 북부권 초·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26일 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2023년 하반기 관계 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동두천경찰서, 양주경찰서, 동두천시청, 양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참여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최근 1년 이내 인·허가된 통학버스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초등학교 2개교, 유치원 1개원, 학원 4개소의 통학버스 총 7대를 선정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 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하며, 점검 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및 유관기관에 통보 조치할 계획이다. 동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3 FFK 제주대회)’에 도내 12개 농생명산업계고 학생 105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영농학생축제(이하 축제)는‘환경을 지키고(GO)! 농업의 가치를 더하고(GO)!’를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제주고등학교, 제주복합체육관 등에서 열린다. 축제는 중등 농업교육의 발전적 모델 제시와 농업계 학생들의 진로 개발, 농업인력 양성에 공헌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농업계고등학교 교육과정 교류의 장이자, 미래 농생명 교육 모델을 찾고자 힘쓰는 학생의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축제는 전공경진, 과제이수 발표, 실무능력 경진과 함께 학술대회, 예술제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한다. 전국 14개 시도에서 학생 881명과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등 1,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 대표단은 학생 105명과 지도교사 및 관계자 32명으로 총 137명이 참여해 21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축제 참가를 위해 모두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기량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학교도서관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미디어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 대상은 성남, 구리·남양주 내 중학교 11곳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독서와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능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북트레일러 만들기’로 도서 선정부터 줄거리 요약, 스토리 보드 작성, 영상 자료 제작·편집 등 모든 과정을 4~6차례 걸쳐 각 학교에서 진행한다. 특히 북트레일러 영상을 소개하는 시사회를 진행해 각 학생들의 기획 의도와 관람 포인트 등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작품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과 누리집을 통해 감상해볼 수 있다. 여재구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독서와 토론, 영상 제작 등의 과정을 통해 이야기를 재구성하고 융합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이 오는 22일 지방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 2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과정(4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 시대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원들의 생태적 가치 함양을 위해 네 차례 걸쳐 연수원에서 마련됐다. 앞서 지난 8일에 진행된 2기 과정에서는 도시농업 인증 교육기관이자 장애인표준사업장인‘우리나눔’과 협력해 MOU를 체결하고 텃밭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주요 과정은 ▲기후와 건강을 위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 ▲그림책으로 생태 감수성 기르기 ▲자연소리 여행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과정과 공간의 생태적 전환 ▲인공지능과 환경문제, 그리고 챗GPT 등이다. 피성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태계 생리를 알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인간과 자연이 함께 진보하는 방법 인식을 위해 친환경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세계기록문화 유산을 활용한 경기인성교육 구현의 자리가 마련된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기록문화의 전승, 한국의 유교책판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지원하고 한국국학진흥원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세대를 걸쳐 내려온 인성 효(孝), 예(禮) 등과 연계해 경기인성교육을 내실화하고 유교책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특히 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책판의 실물을 직접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책판의 제작과 책을 만드는 과정을 현장에서 소개하는 등 체험의 자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세계기록유산 활용 운영 사례를 통해 경기인성교육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관람객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교책판은 지난 2015년 세대를 걸쳐 내려온 집단지성 결과물이라는 점에 큰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동두천 및 양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훈훈한 온정을 담은 의연 물품을 전달했다. 의연 물품을 전달받은 복지시설 관계자는 “교육지원청에서 명절마다 도움을 주고 있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