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아르헨티나에서 기적을 쓴 U-20 대표팀이 팬들의 환영 속에 무사 귀국했다. 2023 FIFA U-20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U-20 대표팀의 입국 환영 행사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됐다. 정몽규 회장, 장외룡 부회장 등 대한축구협회 임원들이 직접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이른 시간부터 몰린 팬들로 인천공항 입국장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날 오후 입국한 U-20 대표팀 선수단은 입국장에서 도열 인사 후 인천국제공항 제2교통센터에 위치한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환영행사의 축사를 맡은 정몽규 회장은 “2회 연속 4강 진출은 아시아 최초이고, 세계적으로도 흔한 일이 아니다.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면서 “여러분들이 대회에서 보여준 기량을 소속팀에서도 마음껏 보여주길 바란다. 또 조만간 국가대표팀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는 인사를 건넸다. 이어 U-20 대표팀 단장으로 참여했던 장외룡 부회장 역시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어린 친구들에게 희망을 심어줬다. 이 선수들이 올림픽과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한국의 미래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아시아 최고 대회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15일부터 나흘간 일본 지바현 소재 지바 이츠미GC 토너먼트 코스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초로 파73으로 파밸류가 세팅됐다. 또한 7,625야드로 2023 시즌 가장 긴 전장으로 조성됐다. 2007년 ‘금강산 아난티 NH농협오픈’의 7,630야드(파72)에 이어 역대 2번째로 전장이 긴 코스다. 그런 만큼 이번 대회서는 장타자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14일 연습라운드를 실시한 정찬민(24.CJ), 최승빈(22.CJ), 이재경(24.CJ)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먼저 현재 ‘로케트 배터리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324.572야드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정찬민이다. 정찬민은 연습라운드 종료 후 “거리에 있어서는 충분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전장이 길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며 “코스 내 위험요소가 그리 많지 않았다. 파3홀을 제외하고 티샷을 할 때 드라이버를 많이 잡았다”고 전했다. 이어 “전장은 길지만 페어웨이 폭이 좁다.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수) 일본 지바현 소재 지바 이스미GC(파73. 7,625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18번홀 그린에서 진행된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준석(35.우리금융그룹)과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최승빈(22.CJ), 본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하나금융그룹의 서브 후원을 받고 있는 박상현(40.동아제약),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이재경(24.CJ)을 비롯해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는 함정우(29), 박은신(33), 한승수(37), 박배종(37), 이승민(26)까지 총 8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18번 그린에 설치된 트로피와 주최사인 하나금융그룹의 마스코트 ‘별돌이’, ‘별송이’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본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공식 기자회견에는 이준석, 박상현, 박은신, 함정우가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기자회견 일문일답] Q : (공동질문) ‘하나은행 인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일본 치바현 소재 치바 이즈미GC 토너먼트 코스(파73. 7,625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4일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31조다. 낮 12시 10분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1조에는 2023년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정찬민(24.CJ)과 일본투어 2승의 카와모토 리키(23.일본), KPGA 코리안투어 2승의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이 포진됐다. 31조에서 주목할 점은 한국과 일본 최고 장타자들의 맞대결이다. 현재 정찬민은 KPGA 코리안투어 ‘로케트 배터리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324.572야드로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카와모토 리키는 일본투어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317.85야드로 1위에 올라있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개최되는 치바 이즈미GC 토너먼트 코스가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장코스에서 진행되는 만큼 한국과 일본 양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들의 대결에 주목할 만하다. 지난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KIA 최형우가 전 삼성 이승엽의 통산 1,498타점을 넘어 KBO 리그 역대 최다 타점 신기록에 6점만을 남겨뒀다. 또한, 신기록 경신과 함께 리그 최초 1,500타점 대기록이 가시권에 들었다. 2004시즌 데뷔한 최형우는 2008년 4월 1일 잠실 LG전에서 데뷔 첫 타점을 기록한 이후 타점을 쌓아나갔다. 이후 2013시즌 500타점, 2017시즌 1,000타점 돌파에 성공, 데뷔 18시즌 만에 리그에서 아무도 달성하지 못한 통산 1,500타점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 역대급 ‘타점 기계’인 만큼 관련 기록도 다양하다. 본격적으로 활약한 2008시즌 이후로 지난 2022시즌까지 15시즌 동안 빠짐없이 50타점 이상을 기록했다. 2014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5시즌 연속으로 100타점을 기록하며 이대호(전 롯데), 박병호(KT)와 함께 이 부문 최다 연속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118타점을 기록한 2011시즌과 144타점을 올린 2016시즌에는 해당 부문 타이틀을 획득했다. 특히, 2016시즌 기록한 144타점은 KBO 리그 역대 단일 시즌 타점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1위-’15 박병호 146타점). 13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224야드)의 서(OUT), 동(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3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8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손유정(22)이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1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잡는 깔끔한 플레이로 중간합계 5언더파 67타 단독 3위에 오른 손유정은 최종라운드에서도 더욱 날카로워진 샷을 앞세워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기록,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7-65)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손유정은 “지난 2개 대회에서 모두 아쉽게 준우승을 했다. 그래서 이번 2차 대회 마지막 8차전에서는 꼭 우승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우승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밝힌 뒤, “아직은 얼떨떨한 기분이 들지만, 감사 드리고 싶은 분들이 많다. 항상 응원해 주는 가족을 비롯해 지원해 주시는 핑, 타이틀리스트, 와우매니지먼트그룹, 그리고 대회를 개최해주신 스폰서와 KLPGA에 감사드리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승의 원동력에 대해 묻자 지체없이 ‘멘탈’이라고 답한 손유정은 “내 강점은 흔들리지 않고 내 자신을 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국기원과 특수전사령부가 ‘실전 태권도’ 강화를 위해 의기 투합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6월13일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특수전사령관기 태권도경연대회에서 이동섭 원장과 손식 특전사령관이 만나, 실전태권도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힘을 합치자는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동섭 원장은 손식 사령관에서 명예 6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 발전을 위해 더 많은 협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6월15일까지 열릴 이번 대회는 특전사 남녀군 전 장병을 대상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에 걸쳐 경기를 펼친다. 개인전은 겨루기, 품새, 격파를 남군 6개 체급, 여군 3개 체급. 단체전 겨루기는 남군 5인조, 품새는 혼성 3인 등, 격파는 혼성 5인조로 구분해 치러진다. 2022년 대회에서는 11여단이 종합우승을 했다. 국기원은 이날 태권도시범단이 참가, 격파 및 다양한 시범 동작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특히 특전사는 군의 실전태권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혀 ‘국기’ 태권도의 중흥을 위해 함께 갈 것임을 강조했다. 오는 10월1월 제75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실전태권도 시범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특전사에서 실전태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북아 대표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올해로 5회째 맞이” : 본 대회는 과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6회(연 2회)에 걸쳐 개최됐던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승한 대회다. 2018년 재 창설됐으며 올해로 5회 째를 맞는다. 2020년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으로 일본 치바현 소재 치바 이즈미GC 토너먼트코스에서 펼쳐진다. “아시아 최고 대회를 위한 첫걸음 내딛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역대 최초 일본투어와 공동주관 대회로 열려”: 국내투어 활성화 및 동아시아 지역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8년 한국, 중국, 일본투어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승부를 벌였다. 2019년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넘어 DP월드투어, 호주투어 등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포함해 총 9개국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바 있으나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진행됐다. 올해는 본 대회 역대 최초로 일본투어와 공동 주관 대회로 진행되며 역대 최초로 일본에서 개최된다. 한편 KPGA 코리안투어가 해외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KLPGT)가 다양한 콘셉트의 ‘2023년 제15대 KLPGA 홍보모델’ 화보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골프 팬들의 열띤 투표로 선정된 △박결(27,두산건설), △박민지(25,NH투자증권),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 △이가영(24,NH투자증권), △이소미(24,대방건설), △이예원(20,KB금융그룹), △이채은2(24,안강건설), △임희정(23,두산건설), △장하나(31), △전우리(26), △조아연(23,한국토지신탁), △최예림(24,SK네트웍스)(이상 가나다순)까지 총 12명의 선수는 지난 5월 스튜디오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스포티 KLPGA’, ‘비타민 KLPGA’, ‘클래식 KLPGA’ 등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스포티 KLPGA’ 콘셉트는 골프웨어를 입은 선수들의 스포티한 면모를 담았고, 골프 팬들에게 상큼한 비타민이 되겠다는 ‘비타민 KLPGA’ 콘셉트는 12가지 과일을 상징화 한 컬러풀한 의상과 소품으로 깜찍함을 부각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개화기 시대의 의상과 소품으로 색다른 분위기 연출한 ‘클래식 KLPGA’ 콘셉트를 통해서는 스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신화유소년축구단 하용서 감독은 8인제 룰을 준용하는 초등리그 선수 지도에 있어 풋살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광주 보라매축구장에서 열린 전국초등리그 광주권역 7라운드에서 광주신화유소년축구단이 광주챔피언스U12에 1-3으로 패했다. 광주신화유소년축구단은 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터진 강태완의 선제골로 앞서 갔으나 후반에만 세 골을 내주며 역전패했다. 개막 후 6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던 광주신화유소년축구단은 리그 첫 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하용서 감독은 “전반에는 우리가 점유율을 크게 가져가며 선전했지만 후반 들어 한 순간에 집중력이 무너졌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은 만큼 오늘 부족했던 점을 잘 정비해 분위기를 다시 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 금호고와 호남대에서 선수 생활을 한 하용서 감독은 2008년 창단한 광주신화유소년축구단의 초대 감독으로 부임해 16년째 팀을 지도하고 있다. 선수와 지도자 경력을 모두 광주에서만 쌓은 그는 광주 지역 축구 발전에 큰 애정을 가진 지도자다. 특히 광주광역시 작덕동에 위치한 풋살축구장을 직접 운영하며 선수단에 남다른 훈련 환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