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회비를 모아 식재료를 구입하고,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지역복지 실천 사업으로 마련했다. 이날 위원들은 불고기, 잡채, 버섯탕수육, 장조림 등 반찬 4종을 조리해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해경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시기에 어르신들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승룡 공공위원장(이동면장)은 “오이지 나눔에 이어 반찬 나눔 행사까지 정성을 다해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발굴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이동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특화사업인 ‘우리집을 부탁해’ 14호점을 추진했다. ‘우리집을 부탁해’는 2014년부터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 복지 특화사업이다. 위원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포천시 희망곳간 배분사업(총사업비 900만 원)의 일환으로 추진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14호점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는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방문 페인트칠 작업을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으로 새단장했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송학 영북면장(공공위원장)은 “모든 주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29일 내촌초등학교 꿈별누리 체육관에서 ‘2025 효(孝)의 울림, 내촌마을에 퍼지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촌초등학교(교장 이병석)와 바르게살기운동 내촌면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세대 간의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에서는 반월오페라단의 공연이 깊은 울림을 전했다. 감동적인 이야기와 함께한 무대는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셨고, 특히 ‘오빠 생각’ 공연에서는 어르신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2부 내촌초등학교 학예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텅드럼, 우쿨렐레, 댄스,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이들의 정성 어린 무대에 어르신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고, 세대가 함께 웃고 공감하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김성호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효를 실천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4,739필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11월 28일까지 받는다. 이번 공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필지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포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 또는 인터넷(포천시청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신청 사유 및 의견가격 등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법인 등 검증을 거쳐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결과는 12월 말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상반기 중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산정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강원도 양양에서 위원 역량 강화와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2025년 읍면맞춤형 활성화지원사업(새출발 응원권 지원 사업 등)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위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의체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현숙 민간위원장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협의체의 방향성을 다시 확인하고 지역 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으로 따뜻한 조종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설악면 맞춤형복지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강원도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사협 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장, 위원,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인학대 예방과 복지 관련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은 뒤, 케이블카와 출렁다리, 스카이타워 등을 체험하며 가을 산의 정취를 즐겼다. 설악면 지사협은 20명의 위원들이 행복꾸러미 전달, 주거환경개선사업, 삼시세끼 반찬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진상 민간위원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이 위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따뜻한 설악면을 만드는 데 헌신해 주시는 모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9일 산림힐링재단과 ‘청소년 도박 치유 캠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도박 중독에 공동 대응하고, 산림 치유 자원을 활용한 전문적인 회복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6년부터 청소년 중독 예방과 장기 치유를 위한 시범 캠프 운영을 목표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중독 위험군 청소년 조기 발굴을 위한 선별검사(스크리닝) 협력 △산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공동 개발 △캠프 운영 및 사후 지원 연계 등이다.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상자 선별과 전문 상담,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맡고, 산림힐링재단은 숲 치유 공간과 산림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보니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개인의 의지를 넘어 사회적 개입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힐링재단의 인프라와 센터의 전문성을 결합해 위기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부주의한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신청은 오는 11월 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하면 된다. 다만 사업량이 소진되면 신청이 마감된다. 신청 후 파쇄작업은 11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영농부산물 처리 우선순위는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농경지이면서 고령 농업인 △산림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 △고령 농업인 순으로 정해진다. 파쇄 대상 품목은 사과, 복숭아, 포도, 배, 고추, 옥수수, 참깨, 들깨 등이며, 낙엽이나 풀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노끈, 흙 등 파쇄기 작동에 방해가 되는 이물질은 사전 제거가 필요하다.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농업인은 부산물을 한곳에 모아두면 된다. 오황근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통해 부산물을 퇴비로 재활용함으로써 산불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은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6천8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노후된 수도관에서 발생하는 녹물 문제로 불편을 겪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택 내 급수관을 교체해 수질 개선과 주민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 가운데 면적 130㎡ 이하의 공동·단독주택과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원 범위는 옥내급수설비(옥내급수관, 공용배관) 교체에 필요한 공사비다. 옥내급수관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 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표준 총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재개발‧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인가를 받은 주택과 최근 5년 내 동일 사업의 지원을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2월말까지 가평군청 상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시 장애어르신 쉼마루는 지난 29일 이용 어르신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가을 소풍’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강화군 일원에서 열렸으며, 강화풍물시장과 강화전쟁박물관을 탐방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여가활동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지역 특산품과 먹거리를 즐기고, 강화전쟁박물관을 방문해 근현대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누구나 존중받고 따뜻하게 보살핌을 받는 도시, 모두가 함께 웃는 포용도시 동두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