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25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도민 불편 해소와 공직문화 혁신을 이끈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본선에는 시군 8건, 공공기관 10건 등 총 18건이 올라왔으며, 시흥시는 시군 A그룹에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시흥시가 출품한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은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학교급식 예비식을 지역사회 먹거리 취약계층(청장년층ㆍ어르신 등)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단체급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문제와 ▲취약계층의 먹거리 지원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학교급식 미배식분 기부는 주의가 필요하다”라는 유권해석을 내렸음에도, 사업을 중단하지 않고 위생ㆍ안전 대안을 마련해 지속 추진한 적극성이 주목받았다.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절차별 위생 지침서 수립 ▲학교급식 배송업체를 활용한 안전한 예비식 배송 ▲생산물 배상책임보험 가입 ▲권역별 매칭 및 실시간 소통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조기 마감된 ‘2025년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의 취소분(2가구ㆍ1.3kW) 등 추가 물량 발생에 따라, 8월 26일부터 추가 모집을 시행하고 있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단독 및 공동주택 거주 가구를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비의 80%(경기도 40%ㆍ시흥시 40%)를 지원하며, 나머지 20%는 자부담이다. 지난 2월 신청 개시 이후 빠르게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이 컸다. 다만, 일부 가구는 구조적 문제로 설치가 취소되면서 예산이 남게 됐고, 시는 이를 활용해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에 나섰다.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설치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고 보조금 지급은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경기도 미니태양광 설비 시공 기준’을 충족한 3개 시공업체가 참여한다. 업체별 보급 제품이 달라 주거 형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설치 후에는 월 최대 2만 3천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 설치 후에는 5년간 무상 하자보수도 제공된다. 시는 앞으로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8월 24일 보도된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감정4지구도시개발자산관리(AMC) 전 대표 A씨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혔다. 이는 공사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사업 추진을 방해하려는 악의적인 의도로밖에 볼 수 없으며, 이에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것임을 알렸다. AMC 전 대표 A씨가 주장하는 금품 요구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 이는 사업 계약 해지에 불만을 품은 A씨가 공사 B실장 개인과 공사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 꾸며낸 악의적인 주장이다. 공사는 A씨의 관련 주장을 뒷받침할 어떠한 객관적인 증거도 없음을 분명히 밝히며, 관련 법적 대응을 통해 명확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밝혔다. 현재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대주단은 본 사업시행자(SPC) 주식에 대한 근질권을 실행함에 따라, 지난 14일자로 A씨가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C법인이 보유한 SPC 지분을 제3자에 매각했으며, C법인은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의 SPC 주주 자격을 상실하게 됐다. 또한, SPC와 AMC 간 자산관리 위탁계약의 해지는 A씨의 근거 없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5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김병수 시장은 다가오는 가을철 다양한 축제 및 행사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우리 시만의 특색 있는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모든 공직자에게 지시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내 범죄 발생 사각지대 및 청소년 범죄 우려 지역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방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지역을 확대해달라고 관계부서에 요청하기도 했다. 다양한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 및 체육활동 수요 충족을 위해 관내 문화‧체육 시설 운영 시간을 시민 맞춤형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확대되는 시민 수요에 발맞춰 공공서비스 또한 적극적으로 변화해야 하며 이것은 시대적인 흐름에 따른 것”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칠 것을 전 공직자들에게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월 25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접수된 정보공개청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공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청구 건수 증감 추이, 청구 주체 및 공개 비율, 부서별 청구 현황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정보공개청구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가 보장되고 행정 투명성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부서별로는 ▲총무과, ▲스마트도시과, ▲자원순환과, ▲종합허가과, ▲환경지도과 순으로 청구가 높게 나타났다. 연중 분기별 청구 패턴과 키워드를 통해 업무처리 주기를 파악하고, 업무 계획 수립 및 우선순위 조정 등에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전 정보공개 확대를 통한 반복 청구 최소화 ▲부서별 업무량 예측 및 효율적 인력 배치 ▲시민 수요 기반의 행정업무 추진 등 행정업무 전반의 효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보공개청구 분석을 통해 시민 수요와 부서별 업무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앞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관제요원들이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매일 치매 노인 1명씩 총 3명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모니터링을 통해 조기 발견하고,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여 무사히 가정으로 귀가하도록 조치한 사실이 알려졌다. 관제요원들은 시 전역에 설치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모니터링 중, 신고된 치매 노인의 인상착의와 일치하는 노인을 발견하여, 이동 동선을 추적해 경찰에 즉시 알렸으며, 경찰은 신속히 출동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이번 사례는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의 촘촘한 안전망과 관제요원들의 세심한 관찰력으로 시민 안전을 지켜낸 대표적인 사례다. 이미화 스마트도시과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어르신 실종 사건이 증가하고 있는데,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와 경찰 공조를 통해 조기 발견 및 신속 대처가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한 모니터링과 촘촘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현재 7,000여 대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운영 중이며, 범죄 예방뿐 아니라 치매 노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복싱 종목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포시에 따르면, 복싱선수단은 지난 8월 18일과 8월 22일 이틀 간 운양동 및 사우동 체육관에서 관내 생활체육인을 대상으로 복싱 기본기 지도, 전술 훈련, 질의응답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기초 체력 증진과 복싱 기술 습득을 도우며, 생활체육과 엘리트 스포츠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특히 8월 22일, 사우동에서 진행된 재능기부는 지역 생활체육인은 물론, 가천대학교 소속 엘리트 선수들도 참여하여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의 재능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문 선수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체육의 질적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싱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에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재능기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5일 오후 2시, 고촌읍 아라마리나에서 ‘2025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라마리나는 바다로 이어지는 유일한 한강인 ‘김포 한강’의 관문이자 수도권 최대 친수공간으로, 매년 성황리에 열리는 아라마린페스티벌을 통해 널리 알려진 명소다. 특히 김포현대아울렛을 비롯한 다양한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몰리고 있는 인기 장소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경제과 직원과 물가 모니터요원 8명, 경기도 물가책임관 등 관계자가 함께해 상가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및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당부했다. 또한, 피서객들에게 합리적인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 참여를 요청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물가안정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김포시는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물가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경제국장을 반장으로 물가안정대책반을 구성해 피서지의 바가지요금, 과다 호객행위 등 불공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관내 어반브릭스 상가 일대를 돌며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원한 생수를 나누며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송문섭 위원장은 “지속되는 무더위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서는 주변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영숙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기꺼이 동참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캠페인에서 발굴된 취약계층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 일촌맺기와 저소득 가정 도시락 지원을 통한 안부 확인,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지원, 가족 외식비 지원,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30일 충현 역사공원에서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소이 힐링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한여름 밤의 힐링’을 주제로 풍물공연, 성악, 어린이집 합창, 색소폰 연주, 가요무대, 난타 등 총 10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다문화팀과 수어 공연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찾아오면 한여름 밤의 시원한 음악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부영녀 회장은 “음악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이웃과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운 동장은 “이번 음악회는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 누구나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오셔서 특별한 한여름 밤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월 15일에도 ‘소이 힐링 작은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