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일‘2023 안양과천 경기이룸학교 도전형 성장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며 이룬 성과와 성장한 모습을 공유하기 위한 이번 발표회에 안양과천 초·중·고 참여 학생, 길잡이 교사,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장나눔 발표회는 2023년 8월부터 11월까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도전형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공연 및 영상 발표, 학생 및 학부모 인터뷰 등으로 진행됐다. 음악, 인문사회, IT, 진로,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팀은 악기 연주, 합창, 드론 시연 등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성장 나눔 발표회를 더욱 풍성하고 흥겹게 만들었다. 고아영 교육장은“안양과천 경기이룸학교 도전형 프로젝트 활동은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 및 진로를 탐색한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주인으로 성장해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오전10시 대회의실에서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안양과천 9권역 대표자와 함께 2023년 학부모 교육참여 활동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 보고회는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한 교육 현장의 활동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 사례를 확산시키며, 2024년 학부모 교육참여 지원사업의 방향성 확인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9권역별 학부모회 활동 사례(유치원, 초등학교 권역), 우수사례 공모 선정교의 활동 사례(중학교, 고등학교)를 학부모가 발표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부모참여지원센터의 활동 성과도 보고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사전에 학부모회 임원으로부터 받은 설문 결과와 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참석자와 자유롭게 논의하며 그 결과를 2024년 사업 발전 방향 및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오늘 이 자리가 2023년 학부모 교육참여 활동 사례 및 성과를 발표하고 학부모의 의견과 제안을 토대로 2024년 학부모 교육참여 활동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학부모, 학교, 교육청이 하나 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율정중학교 개교준비위원회 구성 및 1차 협의회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3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3월 1일에 개교할 예정인 율정중학교 개교 준비 상황을 총체적으로 살펴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사전 준비와 점검의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율정중학교 기본 현황 ▲추진 경과 ▲개교준비위원회 구성 및 운영 ▲개교점검반 구성 ▲개교 TF팀 추진 업무 및 일정 ▲개교점검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신설학교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율정중학교 개교 준비 상황 설명, 개교준비위원회 구성, 일정 등을 안내하고, 개교에 필요한 제반 상황(인사, 교육과정, 예산, 시설 등)에 대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차원의 선제적인 준비와 점검을 통해 율정중학교가 안정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4년 상반기에는 회천중학교 구성원과 공간을 함께 사용하므로 두 학교 간 협력적인 관계가 유지되어 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23일, 29, 30일 4일간 총 12시간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중 희망자 42명을 대상으로 ‘구리남양주 과학실험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 생명과학실험 연수는 분자생물학실험 실험을 주제로 구강세포 DNA 추출, 유전자 증폭(PCR), DNA 전기영동 과정을 진행했고 과학실험 안전과 관련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화학실험 연수는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지시약 반응을 통한 과학 마술, 수소 기체 발생과 이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화학반응을 학생들에게 흥미롭게 제시할 수 있는 실험 노하우를 안내했다. 이외에도 지구과학실험 연수는 ‘천체망원경 없이 천체관측 하기’를 주제로 간이 망원경 제작 활동을 진행했고, 물리학실험 연수에서는 진자 운동 실험을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데이터를 측정하는 실험 등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연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생 설문조사 결과 ‘실험과정과 재료, 중요한 원리를 자세하게 알려주고 정보를 공유해줘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실험 관련 내용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28일과 12월 1일 이틀간 화성오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하반기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화되어 가는 학교 부적응 학생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전정숙 아이미소미술치료교육연구소장을 초빙해 ‘아동·청소년 대상 집단미술치료 이해와 현장 적용’이라는 주제로 △미술치료와 그림 진단 △집단미술치료 현장 사례 연구 △현장 적용을 위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학교에서 전문상담(교)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상담(교)사들에게 질 높은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을 기억하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전시가 열린다.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은 4일부터 29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천개의 햇살’ 작가 합동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강영희 작가의 ‘여기 그대 곁에’ 책을 기반으로 하는 텍스트와 이성표 작가 그림으로 아이들을 기억하고 이야기를 전달코자 마련됐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세월호 참사를 예술 행동적으로 기록해 기억의 방식을 다양화하고자 한다”며“개인의 기억에서 다수로 발전시킴으로써 학생, 학부모, 시민들과의 다양한 공유의 장을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공무원의 역량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장기교육과정 대상자를 확대하고 교육 횟수와 인원을 최대 2배까지 늘린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4일 미래 경기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2024년 지방공무원 대상 장기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학습과 연구를 통해 지방공무원의 전문성과 자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해왔다. 교육부 위탁교육인 고급관리자과정, 교육정책전문대학원에 5급 이상 지방공무원을 교육훈련을 위해 파견했고,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는 자체적으로 6급 지방공무원 장기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 하지만 경기도 행정 규모에 비해 교육부에서 배정된 교육 인원이 적어 임태희 교육감은 균형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배정정원 확대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기존 인원인 5명 대비 40% 늘어난 총 7명을 고급관리자과정 배정정원으로 확보했다. 또한 자체 운영하는 6급 장기교육과정은 개편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현장 공감 프로그램 시즌 4 교육활동 보호 포럼 연극’을 오는 11일과 12일,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서 각각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공동체와 소통하는 현장 공감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상반기 학생 대상 프로그램 ‘시즌 3’에 이어 ‘시즌 4’는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극 중 문제 상황에서 관객이 의견을 제안하며 극적 상황을 바꾸어 나가는 포럼 연극으로 진행한다. 관객과 소통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원 간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연극 제목은 ‘불편한 교실’로 경기도연극교육연구회 교사들이 중심이 돼 교육활동 침해 상황 속에서도 안심하고 학생을 가르칠 수 있기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교사들의 교육활동 침해 경험을 연극 소재로 가져오고, 공연 중 도교육청 변호사가 현장 교사의 실제 교육활동 침해 고민 사연으로 법률 상담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해 교원들의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선생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서관, 포용적 소통으로 세상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오는 4일 남부청사에서 사서직 공무원 대상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교육 정책에 따른 맞춤형 교육도서관의 역할 모색과 사서직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도내 10개 교육도서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25개 교육지원청과 4개 직속기관 소속 사서직 공무원 170여 명으로, 도서관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휴관일인 월요일에 진행한다. 독서를 기반으로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창의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이끄는 사서 ▲새로운 문해력(뉴 리터러시) 시대, 도서관의 교육적 역할 특강으로 구성했다. 이어 사서들의 사례발표로 ▲다양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도서관 소규모 공간 활용 방안 ▲학교 밖 청소년의 독서 활동 지원 방법 연구 ▲통합전자도서관 디지털콘텐츠 활용사례 및 홍보방안 등 교육도서관의 역할과 특화된 서비스 강화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독서를 기반으로 학생의 미래 역량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민교육 역량 강화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디지털 시민교육, 학생이 주도하는 미래!’ 콘퍼런스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미래교육 콘퍼런스 2회차로 50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으며,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디지털 분과 위원들도 참석해 경기교육 정책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콘퍼런스는 총 2부로 이뤄졌다. 1부는 ‘디지털 대전환, 디지털 시민교육 공감’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 실천과 현장 적용 자료를 공유하고, 2부는‘AI 시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을 주제로 디지털 시민 토크쇼와 다양한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1부에서는 이화여대 옥현진 교수의 ‘인성과 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시민교육’ 주제 강의에 이어 송우고 최동민 교사가 교육청에서 개발한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를 소개했다. 고려대 김자미 교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다뤄지는 디지털 역량 교육의 현장 적용점을 공유했다. 2부는 서울대 임철일 교수의 AI시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 강의에 이어 ‘우리는 AI시대의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