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가 내달 3일부터 생후 24~36개월 이하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 주민에게 월 30~60만 원을 지원하는 ‘하반기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의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육자와 아동은 주민등록상 파주시에 거주하고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이어야 하며,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다. 4촌 이내 친인척 돌봄 조력자는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이웃 주민의 경우에는 대상 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거주해야 하고, 동일 주소에 1년 이상 거주한 파주시민이어야 한다. 돌봄 조력자로 선정되면 돌봄 활동 전 ‘경기도평생학습포털(GSEEK)’에 회원가입 후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수행해야 하며, 아동이 1명이면 월 30만 원, 2명이면 월 45만 원, 3명이면 60만 원을 받는다. 신청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1~15일 사이 ‘경기민원24’에서 신청하면 되고, 매월 변동 사항이 없다면 달마다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단 당해연도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기존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5월 28일 김태성 씨(59세, 예비역 소장)를 평화안보자문관으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군사 규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민관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평화안보자문관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김태성 자문관은 육군사관학교 44기 출신으로 37년간 다양한 군 요직을 거친 군사 분야 전문가다. '파주시 군부대 교류·협력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2023년 6월 자문관으로 위촉됐으며, 이번 재위촉을 통해 2025년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자문관 직을 수행하게 된다. 파주시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시 전체 면적의 약 88%를 차지하고 있어 각종 개발 사업 추진 시 군과의 협의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군사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평화안보자문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평화안보자문관의 역할은 ▲주요 시책 추진 시 군 관련 자문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 완화 지원 ▲군사 규제로 인한 지역 갈등 해소 ▲군관 협력 사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주요 실적으로는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오는 6월 1일 광역급행버스 M7111번과 시내일반 버스 374번의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운정에서 숭례문을 운행하는 광역급행 버스 M7111번은 기존 운송업체의 경영난으로 들쭉날쭉하던 운행횟수와 배차간격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력해 기존 업체로부터 노선을 반납받아 입찰을 통해 신규 운송사업자를 선정했다. 운송업체 변경으로 버스 운행이 정상화돼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주읍에서 서울로 향하던 서울버스 774번이 폐선됨에 따라, 경기도, 고양시와 협의 절차를 거쳐 파주읍에서 구파발역을 연결하는 경기도 버스 374번을 신설했다. 이번 374번 노선 신설은 1년여 동안의 관계기관 협의, 운송업체 선정 및 협상, 운송 준비 등의 절차를 거쳐 이뤄진 것이다. 본격적인 운행 개시에 앞서 파주시는 지난 28일 경기도, 경기교통공사와 함께 374번 노선의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오는 6월 1일 4시 40분 첫차부터 운행이 시작된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파주가 변하고, 사회가 변하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가 MZ세대 공무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팀레드(Team RED)'를 운영하며 행정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팀레드는 7~9급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 전반에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6차 회의가 진행된 가운데,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들이 잇따라 제시되며 시정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팀레드는 고양시의 정체성과 대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고양시 마스코트 제작 방안, 행정 분야별 인공지능(AI) 활용 방안, 대형공연을 활용한 도시 홍보 전략,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3차 회의에서는 AI혁신 TF팀이 함께 참여해 각 부서 업무에 적합한 AI 활용 모델과 도입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6차 회의에서는 조직 내 부패 근절, 갑질 방지, ‘간부 모시는 날’ 개선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가 활발히 제안됐다. 감사관, 행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가 행주산성 일대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며 행주산성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지만 정작 주변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아 관광객 불편과 안전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시의회 반대로 관련 예산이 연이어 삭감되면서다. 행주산성 일대는 매년 행주가예술이야, 행주문화제 등 지역축제가 열리고 주변에 국수, 장어 등으로 유명한 먹거리촌이 조성돼 있어 365일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오는 6월 14, 15일에도 드론불꽃쇼와 투석전,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행주문화제 개최를 앞두고 있다. 행주산성은 지난해 노후화됐던 관광시설에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재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여기에 한강하구 장항습지, 대덕생태공원 등을 잇는 수변데크길이 개통하고 최근에는 대형 공연을 보기 위해 고양을 찾는 관람객이 많아지며 관광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행주산성 일대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행주산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기반시설인 행주산성순환도로 사업도 이 중 하나다. 시는 지난해 2회 추경부터 3회에 걸쳐 기본설계와 도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28일 오전 관내 ‘나누리근린공원 축구장’에서‘제8회 양주2동 노인회 분회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활기찬 여가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과 문동관 양주2동 노인회 분회장, 양주2동 그라운드 골프클럽 회원 등 45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 선수들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에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고 경기 내내 웃음과 응원이 이어지며 화합과 소통의 분위기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처럼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경기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지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동관 분회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 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8일 박성남 부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의정부2동 사전투표소인 시청 대강당을 방문해 설치 현황과 운용 장비를 최종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의정부2동은 시청 대강당에 사전투표소가 마련돼 투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박성남 부시장은 현장에서 사전투표소의 준비 상태와 안전 사항을 살피고, 투표 전 실시되는 마지막 모의시험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박 부시장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공정하고 정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는 6월 3일에 실시되며, 관내 92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의정부시 누리집 선거인명부 열람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정약용 펀그라운드에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창작된 작품 중 ‘여유당 사색’과 ‘정약용과 아이’ 2점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작품은 2020년 ‘우리 동네 미술’을 주제로 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철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이다. 작품 설치는 프로젝트 참여 대표인 이미선 작가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설치 위치 선정과 전시환경 조성까지 전문적인 자문을 받아 공간과 작품이 조화를 이루도록 신중하게 기획됐다.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이번 공공미술 작품 설치를 통해 단순한 자연 속 휴식 공간을 넘어, 다산의 사상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정약용 선생의 철학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한 공공미술 작품 전시를 통해 펀그라운드를 찾는 시민들이 다산의 사상과 철학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약용 펀그라운드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유치해 정약용 정신의 현대적 가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관내 해피아이어린이집(원장 김애자)에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13만 원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해피아이어린이집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한 바자회에서 원아·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물품을 직접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김애자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현숙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나눔의 현장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협의체도 지속적인 연계와 지원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어린이집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오남읍도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여름철 우기와 태풍 시기를 앞두고 종교시설 첨탑(십자가)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존의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점검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종교시설 첨탑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다. 노후 및 안전성에 위험이 있는 첨탑(십자가)구조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건축관리과 지역안전센터팀 2개 조의 점검반을 구성해 △구조 안전성 △지지 구조물의 노후 상태 △첨탑 인근 위험시설물 여부 등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붕괴 등의 위험이 있는 첨탑은 즉시 보수·보강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교회 측과 적극 협력해 행정지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매년 종교시설 첨탑을 포함한 공작물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