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전국 1호 책임읍면동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개청 10년째를 맞았다. 대동센터는 시흥시가 2015년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일반동이던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로 묶어 만들었다. 현재 약 8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야·신천 지역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 안전, 복지 사각지대 등 원도심 특유의 문제들이 상존하지만, 대동센터는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동센터대야·신천권 구도심의 지역 복지 사무와 생활 민원 인허가(신고) 및 불편 사항 처리 등 기존 행정복지센터 고유의 업무를 넘어 다양한 자체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었고, 특히 주민과 행정이 하모니를 이루며 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나눔주차장’ ‘골목상권살리기’ 지역 활력 업↑ 대동센터의 ‘거주자 우선주차제’와 ‘나눔주차장’은 원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센터의 대표 정책이다. 공공시설, 교회, 학교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도심 곳곳에 ‘맨발 걷기 산책로’를 추가 조성한다. 시는 새빛근린공원(100m), 소하근린공원(100m), 한내근린공원(200m) 등 3곳에 총 400m 규모의 맨발 걷기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의 대화’와 ‘시장에게 바란다’ 등 소통 창구에서 제안된 시민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는 이달부터 사업비 총 2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8월 개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맨발 걷기는 황토나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심신의 이완과 혈액순환을 돕는 운동으로, 최근 명상과 자연 치유에 관심 있는 시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추가 조성하는 산책로는 기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다. 새빛근린공원은 기존 보행매트를 걷어내고 순환형 맨발 걷기 산책로로 재조성하며, 소하근린공원은 사용하지 않던 지압보도를 철거한 뒤 흙을 새롭게 깔아 걷기 좋은 흙길로 정비한다. 한내근린공원은 기존 제방 산책로 일부를 정비해 맨발 걷기와 일반 산책이 함께 이용 가능한 구조로 개선한다. 또한, 새빛근린공원과 소하근린공원 맨발걷기 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기간 중 9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지역 토종벼인 자광미를 활용한 농산물 가공기술 배양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쌀 가공품의 이해 이론, 지역 토종벼인 자광미를 활용한 가공식품, 한식 디저트, 음료‧제빵 제조 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습득한 농산물 가공기술을 이용해 7월 30일 마지막 실습교육 후에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기부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행사 참여, 공동과제포 운영 기금 조성을 통한 회원 역량 강화 및 취약계층 돕기 행사,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농촌생활의 과학화로 농가소득 증대, 농촌생활 환경개선 등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이번 지역 토종벼를 활용한 가공기술 능력 배양 교육으로 다양한 재능을 함양하여 생활개선회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돌봄 나눔 활동으로 연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유한대학교는 '경기도 라이즈(RISE) 사업' 수행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한대학교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웰니스 혁신 거점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유한대학교는 ‘돌봄과 문화의 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지역혁신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삼고, 웰니스 분야에서 지자체-산업-대학-연구기관 간 얼라이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웰니스 분야 교육혁신 ▲웰니스 분야 창의적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한대학교는 유한양행, 유한화학, 유한건강생활 등 유한패밀리기업을 중심으로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구축해왔다. 또한, 부천시, 부천시 보건소,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시화장품기업협의회,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 등과의 협약을 통해 현장기반 웰니스 융복합 교육혁신, 지산학 상생협력 플랫폼 구축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공헌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한대학교는 라이즈 사업의 ‘경기지역 클러스터 육성형’ 분야에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지방세를 체납하고도 분양·입주권 등 재테크 수단에 투자하며 납부를 회피하는 고의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방세 체납자의 분양권 실거래 정보를 제공받아 분석한 결과,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체납을 이어온 9명을 확인하고 지난 5월 말 이들의 분양·입주권과 청산금 등을 압류하며 체납액 납부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1999년부터 13건의 체납을 이어온 A씨의 체납액 전액을 징수했다. A씨는 그간 압류 대상 재산이 없어 체납처분이 어려웠으나, 이번 조사에서 안성에 위치한 3억 원 상당의 아파트 분양권을 매입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압류예고와 가택수색을 통해 체납액 240여만 원을 강제 징수할 수 있었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분양·입주권 압류는 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징수기법”이라며 “납세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부하지 않는 불성실 납세자에 대해서는 조세 형평을 위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13일까지 장애인 학습자의 디지털 창작 역량 향상을 위한 ‘저녁의 AI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저녁의 AI교실’은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초급 중심 강의로,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이미지와 영상 제작, 유튜브 채널 운영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업은 인공지능과 대화, 이미지 생성 실습, 이미지 프롬프트를 활용한 사진 제작, 인공지능 기반 영상 제작과 편집, 유튜브 채널 개설과 영상 업로드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평일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고려해 화요일 저녁 6시에 운영하며,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5회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광명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등록자와 비장애인 동반 보호자 1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플랫폼 ‘광명e지’ 또는 광명시 평생학습원(철망산로 2, 2층)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장애인 학습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도구”라며 “쉽고 흥미로운 수업으로 시민들이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자신감을 갖는 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5월 23일과 30일 공공체육센터(전용배드민턴장, 전용탁구장),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체육센터와 수영장에서 실시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시민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능력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주변인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고,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한층 높였다. 유병욱 사장은 “심정지는 일상생활에서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고, 시민 누구나 최초 목격자가 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능력을 익혀 위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도시공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민선8기 김포시와 김포FC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김포FC의 찾아가는 축구교실’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체능교육이 쉽지 않았던 김포시가 지자체와 프로구단의 협력이라는 선도적 모델로 교육 저변을 확대해나가며 김포 교육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목소리다. 김포FC 소속 프로선수들에게 직접 축구 기술을 배우고 소통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김포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높은 만족도와 참여 열기를 반영해 올해 15회로 확대돼 진행중이다. 특히 지난 29일 사우동에서 열린 프로그램에는 김포FC의 고정운 감독이 직접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고정운 감독은 학생들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사인회도 함께 진행했다. 고 감독은 프로선수로서의 경험과 축구 감독으로서의 진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며, 직업에 대한 꿈과 동기를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축구공과 축구장갑, 축구화 등을 직접 챙겨와 사인을 받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이며 감독의 이야기에 귀기울였다. 이번 사업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최근 양곡사랑공원(양촌읍 양곡리 1243) 외 2개소에 대한 재해위험 복구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4년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가 유실된 공원 사면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됐다. 공사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1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복구 공사에는 사면 보강과 배수로 정비 등 사면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가 포함되어,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번 복구공사 완료와 더불어 2025년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공원 녹지 분야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산지형 공원의 사면부 및 배수로 등을 중심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해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복구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도심 내 녹지공간의 기능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대비한 선제적 점검과 신속한 복구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30일 대곶면에 위치한 『게으른 농부』에서 아동들과 양육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1일 행복드림(Dream)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미취학 및 저학년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1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도정 과정을 통해 벼가 현미가 되고 백미가 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했으며, 인절미 및 잔디인형 만들기 활동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들어보며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하는 활동이 많지 않았는데 오늘 하루 웃고 이야기하며 체험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가족 간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아동들에게는 다양한 경험과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일 행복드림’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는 게으르농부와 드림스타트 서비스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관내 드림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