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 시민의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9일 간부공무원에게 ‘고굉(股肱)’과 같은 참모가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민생을 각별히 살피고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매주 개최하고 있는 간부공무원 회의에서 고굉(股肱, 넓적다리와 팔뚝)을 들어 “시민의 뜻을 헤아리는 신뢰하는 공직자”로 소임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상급자의 잘못된 결정에 대해 과감히 충언할 수 있어야 하고 상급자는 직원들의 진실된 보고가 귀에 거슬리더라도 들을 줄 알아야 한다”며 “진정성을 가지고 소신껏 의견을 내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재권자의 올바른 판단에는 실무자의 정확한 정보에 입각한 진실된 보고가 필수”라고 강조하며 “올바른 정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검토하고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야하며, 그런 정책이 매우 절실한 시기”라고 말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달 18일 지출혁신으로 예산의 효율성을 높인 2025년 예산안 1조7,594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1일 오후 2시에 센터 공유부엌에서‘청년, 싱그러운 먹거리 실천 작은 포럼’을 개최한다. ‘청년 먹거리 정책을 이야기하다: 싱그러운 먹거리 실천 작은 포럼’은 안양시 청년 식생활 실태 현황과 청년 대상 다양한 정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청년 먹거리 정책을 기획 및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안양시 은둔·고립청년 실태조사 결과(희망제작소) ▲사회적자립을 준비하는 구직청년 대상 먹거리 실천교육과의 관계성(청년두드림공간) ▲청년의 다양하고 건강한 식경험 교육사례(벗밭 청년먹거리활동단체) ▲2024년 청년 대상 먹거리 인식 조사결과 및 식생활 교육 추진결과(먹거리종합지원센터)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시민과 관련기관 관계자 등과 청년 대상 먹거리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날 센터가 발표할 ‘24년도 안양시민 먹거리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의 먹거리 조리 및 식품 선택 지식 역량이 매우 낮고(3.73점/5점척도), 제철·국산 등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3.47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10일 과천시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는 지난 9일 과천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양육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아동복지시설(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 또는 위탁가정에서 성장하다가 만 18세 이후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을 말한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되어 관내 자립준비 청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은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우근태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장 등 관계자와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참석했다. 우근태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장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자립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과천시에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꿈을 펼치며 살아가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는 지난 9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과천 미래100년 교통포럼’을 개최해 과천의 현재 교통체계를 진단하고, 미래 도시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통정책 방향성을 모색하며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포럼 첫 주제 발표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유소영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은 과천의 교통체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철도정책의 단계적 실행 방안을 제시하며 ‘철도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변화’를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삼안의 도로사업본부 이종호 본부장은 과천 주요 도로의 교통 문제를 진단하고, 교통 문제의 주된 원인인 통과 교통량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교통축 구상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금기정 명지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정성봉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경영정책학과 교수, 박준식 한국교통연구원 광역교통정책·평가연구팀장, 빈미영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선임연구위원, 강갑생 중앙일보 교통전문기자, 이병락 과천시청 교통과장이 참여해 교통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패널들은 과천~위례선, GTX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3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2024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로,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과 캐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케스트라의 헝가리안 랩소디 연주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류승주와 의왕시립소년소년합창단이 출연해 ‘여러분’, ‘노래하는 친구들’, ‘ A Christmas Festival’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900석 규모의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인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는 지난 5일 의왕시청 도시농업과 회의실에서 의왕문화원이 주관한 ‘사근행궁과 의왕’ 학술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왕의 역사와 문화를 되짚고, 사근행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사근행궁과 조선 왕실 △정조의 을묘원행과 사근행궁 △사근행궁터, 의왕지역 독립만세운동과 근대 행정의 발원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주제 발표 시간에는 홍순민 명지대 교수, 김선희 한신대 교수, 박철하 의왕지역문화연구소장이 참여해 연구 결과와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순민 교수는 사근행궁이 조선시대 주요 왕실 행궁으로서 의왕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상징함을 강조했다. 김선희 교수는 정도의 을묘원행을 날짜별로 정리하며, 사근행궁의 역사적 의미를 발표했으며, 박철하 의왕지역문화연구소장은 의왕시민의 3.1정신을 계승한 사근행궁의 의미를 역사적 자료를 근거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의왕시민과 지역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근행궁과 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롯데시네마 평촌점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108명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문화 체험의 기획가 적은 아동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가한 아동들은 가족들과 함께 최근 개봉한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2’를 관람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가족은 “드림스타트 덕분에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학교 밖 청소년 16명과 ‘2024년 제주 졸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자립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는 의왕시 꿈드림센터 최초 졸업캠프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제주 자연 탐방(휴애리자연생활공원, 용머리해안 등) △지역사회 연계 체험(로컬푸드 체험 등) △또래와 함께하는 소통 활동 등으로 구성돼 참가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청소년들은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새로운 꿈과 목표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센터 친구들과 함께해 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왕시 꿈드림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6일 개최된 ‘2024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UN이 지정한 매년 12월 5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행사로,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도시공사는 2011년 창립 이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특히 사내 봉사단인 ‘다원봉사단’을 운영하며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가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사의 사회공헌 봉사활동은 사회 각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경로당 회계 처리 지원, 복지관 배식봉사, 헌혈 운동, 환경 정화 활동, 장애인 체육회 장애인 농구교실 지원, 경기의왕아동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공약 이행 점검을 위한 시민정책단 35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하여 ARS 무작위 설문을 통해 선발된 35명의 시민정책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의왕시 민선8기 핵심 정책 기조와 시민정책단의 역할 등에 대한 사전 교육과 함께 분임별 토의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시민정책단 공약 이행평가 회의는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과 30일 두 차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왕시는 이번 평가 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과 대규모 투자사업, 시민 편익을 위한 정책사업 등을 참여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실질적인 공약 이행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과 시민정책단 간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고, 시민 주도의 토론을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와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2024년은 문화예술회관과 인동선·월판선의 착공, 의왕 오전·왕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