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중원구 보건소에서 개최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축사을 통해 “치아 건강이 오복 중 하나라 할 정도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성남시는 각 보건소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치과 치료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특수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운영하여 소외계층 없는 구강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구강치료는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데, 성남시 의료원에는 다수의 전문 의료진이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성남시만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소개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은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와 성남시치과의사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건치인 시상 및 구강보건 유공자 시장표창, 행운권 추첨,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와 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2025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팀이 관내 문화 소외 기관을 직접 방문해 소규모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보다 4개 기관이 늘어난 총 6개 기관에서 사업이 진행되며, 양평 지역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 동아리 20팀이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공연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5월 7일과 8일에는 양평군 노인복지관과 은빛노인대학에서 첫 공연이 열렸다. 특히 5월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생활문화 동아리팀을 알렸으며, 어르신들의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재단은 매월 공연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 보호자, 노인대학 수강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재활 의지 고취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햇빛 음악회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양평 지역사회의 문화적 연대와 나눔 가치를 확산하며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문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7일 개군영광교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제9회 어르신 초청 효도잔치 효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203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다채로운 공연과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효도잔치는 개군영광교회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북춤, 가야금, 워십, 하프, 오카리나, 관현악기 등 다양한 공연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여러 기관과 단체의 정성 어린 후원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금F·C는 100만 원 상당의 간편식을 후원했으며, 흑유재 이주연 대표는 저가당 산수유 및 밤양갱 등 건강을 고려한 디저트를 제공했다. 또한 육군 제61여단은 25인승 버스 3대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왔으며, 91포병대대(대대장 김성남 중령)는 차광막 설치와 자원봉사자 17명을 파견해 현장 운영을 지원했다. 차희성 목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정성과 나눔이 큰 기쁨과 감동으로 돌아오는 순간을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섬김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랑애(愛) 발광다이오드(LED) 초인등’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초인종 소리를 듣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의 일환으로, 방문자의 도착을 시각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초인등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초인등을 설치하고 사용 방법을 안내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연로하여 귀가 불편하거나 청각장애로 인해 외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어르신들에게 이번 설치는 단순한 편의 향상을 넘어, 외부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한장희 위원장은 “작은 장치 하나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줄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소외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안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는 지난 6월 5일부터 6일 이틀간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이웃사랑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이를 단월면 내 취약계층 93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김치 나눔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식재료 보관이나 외출이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을 보다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담근 김치에는 새마을회원들의 따듯한 손길과 마음이 함께 담겨 의미를 더했다. 신경철 협의회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강복순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틀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계속 이어져 단월면 곳곳에 온기가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각 마을의 홑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 등 50명의 독거 가구를 방문해 화분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돌봄을 실천하는 ‘꽃보다 예쁜 당신’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단순히 화분 전달로만 끝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을 병행하는 결연 사업으로, 서종면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4월에 행사를 실시해왔다. 올해부터는 행사를 6월로 변경해 매년 6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임대진 위원장은 “매년 꽃을 받으신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올해도 생명력이 가득한 제라늄 화분과 함께 방문해 외로운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화분 결연 사업에 이어 다음 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방역물품 등을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 나기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지역복지 활성화와 위원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위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만운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모두가 행복한 옥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 강상면는 9일 익명을 요청한 한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곡 100kg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올해부터 추진 중인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나눔 사업에 동참한 주민들에 이어진 따뜻한 자발적 나눔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용히 주민 복지를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조용한 선행이 강상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양곡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수탁 운영하는 양평청소년전용공간에서는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관내 청소년휴카페 9개소와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함께하는 연합 프로그램 ‘그린드림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면 단위 청소년 90여 명이 동시에 참여했으며, 지평면 청소년휴카페 ‘날개’를 거점으로 해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연합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세계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2025년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맞춰 케이팝 산업 내 플라스틱 사용 실태를 알아보며, 청소년으로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이와 함께, 천연 밀랍 시트를 활용한 밀랍 초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화석연료가 아닌 천연재료 사용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당일 저녁 8시 소등행사 참여 독려를 통해 ‘같은 시간, 함께하는 행동’의 의미를 배우고, 소소한 실천이 갖는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로는 각 청소년 공간의 대표 청소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일 미리내 힐링클럽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 정서지원 프로그램 ‘리:셋(RE:SET) 그리고 쉼표’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육지원청 협력 사업인 ‘정서심리발달지원’의 일환으로, 5세 아동 담임교사와 장애통합 보육교직원을 우선 선정해 진행됐다.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교사들이 자신의 감정을 돌보고 정서적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사들이 내면을 살피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 자신이 자신의 마음을 먼저 살피고 돌보는 일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교사들에게 잠시 숨을 고르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 제목처럼 진정한 ‘쉼’이 되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교사들의 정서 회복과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