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19일) 올 시즌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를 선정하는 ‘KBO 수비상’ 후보를 발표했다. KBO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수비의 가치를 인정하고, 리그 전반의 수비 능력 향상을 장려하기 위해 리그 공식 수비상 제정을 결정한 바 있다. KBO 수비상은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각 포지션별 1명씩 총 9명에게 시상하게 되며, 수상자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결정한다. 후보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투수는 팀 경기 수(144경기)의 3분의 1 이닝(48이닝) 이상 투구한 선수에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선발투수 외에 중간계투, 마무리 투수 등 불펜 투수 또한 후보에 오를 수 있도록 투수 후보 기준을 선정했다. 포수는 팀 경기 수의 2분의 1(72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가 후보로 선정된다. 내야수 및 외야수는 팀 경기 수에 5이닝을 곱한 720이닝 이상 해당 포지션에서 수비를 한 선수가 대상이 되며, 외야수의 경우 좌익수, 우익수, 중견수 부문으로 구분하여 후보가 선정된다. 두 개 이상의 포지션에서 경기하여 합산 72
뉴스100 김동초 기자 | PGA투어에서 활동중인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이 26일 개막하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 출전한다. 김성현의 2023 시즌 2번째 KPGA 코리안투어 출전이다. 김성현은 올해 9월 본인의 메인 스폰서인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한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 나선 바 있다. 당시에는 컷탈락했다. 김성현은 “’제39회 신한동해오픈’ 이후 PGA투어에서 우승 경쟁도 하는 등 기량을 많이 끌어올린 상태”라며 “약 1달만에 좋은 컨디션으로 또 다시 국내 팬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 시간으로 지난 달 18일 종료된 PGA투어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김성현은 준우승을 기록하며 PGA투어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거뒀다. 현재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는 ‘조조 챔피언십’에 출전 중이다. 김성현은 “참가하는 대회마다 목표는 우승이지만 이에 대한 집착을 갖기 보다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차를 넘어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이며 계약의 부가가치는 연간 60억 원+α로 5년 간 총 300억 원+α로 판단된다. KPGA 구자철 회장은 2020년 취임 직후부터 “KPGA의 역사에 기억될 만한 성공적인 방송 중계권 계약을 이뤄낼 것”이라며 “합리적인 계약을 통해 투어 경쟁력 강화, 회원 권익 증진,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천명해왔다. 구자철 회장의 이야기처럼 KPGA는 방송 중계권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계약 규모도 큰 성과지만 KPGA의 콘텐츠가 중심이 된 신규 채널 SBS골프2의 개설에도 집중할만한다. SBS골프2에서는 KGT가 주관, 주최하는 모든 투어와 KPGA 선수가 참여하는 각종 이벤트 대회, 레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방송되고 있다. 이 중 주목할 점은 KPGA의 2부투어인 KPGA 스릭슨투어와 시니어 선수들의 무대인 KPGA 챔피언스투어 전 대회가 중계되고 있는 부분이다. 이는 KPGA와 주관 방송사가 KPGA의 발전을 위한 양적, 질적 콘텐츠 향상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뜻을 모았다. 특히 ‘KPGA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한민국 남자 U-14 대표팀이 한일교류전에서 값진 경험을 쌓는 동시에 일본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송경섭 KFA 전임지도자가 이끄는 남자 U-14 대표팀은 지난 9월 파주NFC에서 열린 2023 남자 U-14 한일교류전에 참가했다. U-14 대표팀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자체 훈련을 진행했으며 9월 18일부터 23일까지는 일본 U-14 대표팀과 합동훈련 및 경기를 실시했다. 전,후반 각 40분씩 80분 경기로 진행된 두 차례의 교류전에서 한국이 1승 1무로 앞섰다. 9월 20일 열린 1차전에서는 일본에 전반에만 세 골을 내주며 뒤졌으나 후반에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세 골을 만회해 무승부를 기록했다. 22일 2차전에서는 정수호(부산아이파크 U15)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이 후반 초반 동점골을 내줬으나 교체로 들어온 안주완(경기삼성블루윙즈 U15)이 두 골을 넣으며 승리를 챙겼다. 한일교류전은 양국의 우수 청소년 선수들이 서로 경쟁을 통한 경기력 향상 및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로 매년 꾸준히 진행된다. 단순히 경기만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활동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U리그1(1부) 승격을 확정한 목포과학대가 동강대에 대승을 거뒀다. 김찬중 감독이 이끄는 목포과학대는 2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인조구장에서 펼쳐진 ‘2023 대학축구 U리그2’ 10권역 경기에서 동강대를 상대로 6-2 역전승했다. 승점 32점(10승 2무 1패)을 기록한 목포과학대는 이미 권역 1위를 확정한 상태여서 다음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하게 된다. U리그는 6개 팀이 승격 및 강등되는 구조다. U리그1의 각 조 최하위(9위) 4팀과 8위 중 성적 하위 2팀을 더해 총 6팀이 강등된다. 반면 U리그2 각 조 1위 6팀이 승격한다. 전반 23분 문성건, 전반 40분 홍순우에게 연속골을 내준 목포과학대는 전반 43분 김수범의 만회골로 전반을 1-2 뒤진 채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 11분 김수범이 또다시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목포과학대는 이후 무려 네 골(황규동, 김길용, 박준성, 김지석)을 몰아치며 대역전승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김찬중 감독은 “이미 권역 조기 우승을 확정지은 상태라 오늘 경기는 부담이 없었다”며 “선수들에게 다치지 말고 재밌게 경기하자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한민국 여자 U-13 대표팀이 한일교류전에 참가해 값진 경험을 쌓았다. 허정재 KFA 전임지도자가 이끄는 여자 U-13 대표팀이 파주NFC에서 열린 2023 한일교류전에 참가했다. 10월 15일 파주NFC에 소집된 여자 U-13 대표팀은 3일 간의 훈련을 거친 후 18일과 19일 두 차례의 교류전을 치렀다. 경기는 전·후반 각 35분씩 진행됐다. 18일 열린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의 맞대결에선 한국이 1-3으로 패했다. 한국은 3-0 리드를 내주고 있던 중 후반 26분 강지윤(경남진주여중)이 만회골을 터뜨리며 추격해봤지만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다. 19일 2차전에서는 권효리(경남진주여중)가 한 골을 기록한 한국이 1-5로 패했다. 매년 진행되는 교류전은 국제 교류를 통한 풍부한 경험과 개인, 부분 전술 및 조직력을 향상하고 선수들의 국제 경기 경쟁력을 체크함과 동시에 빠르고 용맹하면서 주도하는 선수로 성장시키고자 마련됐다. 선수들의 개인 기량과 포지셔닝에 대한 이해, 역할 수행 능력 향상이 이번 소집의 중점 사항이다. 경기 외에도 한일 문화 교류 시간을 통한 양국의 스포츠 협력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10월 22일(일) 오후 2시 문학에서 시작하는 NC와 SSG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문학에서 개최되는 1,2,5차전은 오늘(20일) 각각 14시, 15시, 16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창원에서 개최되는 3,4차전은 내일(21일) 각각 14시, 15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준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준플레이오프’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이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고 있는 가운데 선수단과 방문객의 체류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최근 최병길 부군수를 비롯해 체육회 직원, 관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숙박업중앙회, 농어촌민박협회 등 숙박․외식업협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각 협회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각 시․군 선수단의 숙박 및 외식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공급 및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또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숙박․외식 업체 실무부서 회의를 진행하고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수립해 참여업소 모집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라고 군은 전했다. 최 부군수는 “체육대회 기간에 우리 가평을 찾아준 선수단과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청정도시 이미지를 갖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선수단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유관단체의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군은 금년 4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준비된 가평이라는 이미지와 꺽이지 않는 군민들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KPGA는 팬 친밀도 향상 및 국내 프로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으로 제작된 국내 프로골프 관련 소식과 데이터를 활용한 골프 전문 콘텐츠는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KPGA 영상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통해 매 대회 별 경기 영상을 제공하고 투어 현장에서 탄생하고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전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중계 시청 인증, 대회 및 선수 관련 퀴즈 등 이벤트도 실시하며 팬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KPGA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워한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이벤트 게시물에 축하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KPGA 벨트, KPGA 공 등 KPGA 공식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KPGA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PGA는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회원 가입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WELCO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임희정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임희정은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골프장 물길-꽃길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시즌 첫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임희정은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발목 통증으로 기권한 뒤 손목과 발목 부상 치료에 전념하려 한 달 넘게 쉬기도 했다.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로 복귀한 뒤엔 이달 초 대보 하우스디 오픈의 공동 4위가 최고 성적DL다. 10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 임희정은 11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6m에 붙여 첫 버디를 잡은 뒤 13번부터 15번 홀까지 3연속 버디로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들어선 4번 홀(파5)에서 한 타를 더 줄였고,6∼7번 홀 연속 버디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왔다. 4라운드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 총상금은 12억 원, 우승 상금은 2억 1,6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