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독거·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특화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건강발전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건강발전소’는 독거·인지저하 어르신 11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치매예방 뇌 건강 인지강화 교실, 신체활동, 영양 식단 만들기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매주 1회씩 총 8회기 진행했다. 또한,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자원 연계(보건소·구청 위생과 등)를 통해 양질의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주기적인 만남을 유도해 서로 말벗이 될 수 있도록 지지하고, 만들기 활동 등 협동을 통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성취감을 고취시켰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독거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자원과 연계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한동안 활동이 중단됐던 안전보안관이 새로운 대원을 재구성하며 올해 4월,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안전보안관 재출범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중심의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축동, 효자동, 북한산동 등 관할 면적이 넓고 다양한 지형과 환경을 지닌 지역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효자동 안전보안관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행정 기관과 협력하여 개선을 유도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활동 조직이다. 지역 내 세대 구성 변화와 도시 개발 속도에 발맞추어, 기존의 점검 방식에서 한 단계 진화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안전 관리’를 목표로 재출범했다. 새롭게 조직된 대원들은 4월 한 달 간 지축지구, 창릉천변, 지정천변, 북한산 인근 주거지 등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순찰, 위험 요소 신고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야간 보행환경 및 지정천 환경 개선, 교통안전저해 요소 제거 등 주요 성과를 내고 있다. 효자동 안전보안관은 앞으로 월 단위 순찰 일정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주민 의견 수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5월 12일, 13일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위한 시설물 조사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5월 12월부터 이틀간 덕양구청 교통행정과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6월 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사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5월 1일부터 고양시청 누리집 내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을 통해 채용된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제도와 시설물 조사 방법 등 사전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4주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을 직접 방문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확인, 미사용 신고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은 연 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개인(법인) 소유 지분 160㎡ 이상의 시설물이며, 2025년 7월 3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작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의 기간에 대해 부과하며, 부과대상 기간 중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소속 공무원이 도로로 사용 중인 땅을 개인이‘조상 땅’이라며 소유권을 주장하는 소송에서 1심·2심에 이어 대법원 최종심까지 모두 승소하며 공유재산을 지켜냈다. 변호사 등 법률적 지원 없이 공무원의 끈기 있는 증거 수집을 통해 이뤄냈다. 이 사건은 미등기 공유재산 도로(덕양구 도내동 858-1 1759㎡)에 대한 것으로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소속 공무원이 피고 국가를 대리해 직접 소송을 수행했다. 해당 도로는 소송 과정 중 LH가 공탁하고 소유권보존등기 한 곳으로, 이번 승소로 최소 공탁금 6억 9천만 원 상당의 국가 재산을 지켜냈다. 조상 땅임을 주장하는 원고 측은 법무법인을 통해 3심까지 진행했으나, 담당 공무원이 조사과정에서 원고의 가족 관계와 토지 소유 이력에 대한 중요 자료를 찾아냈으며, 이를 토대로 원고의 주장을 반박했다. 특히, 선대와 사정명의인 간 동일성이 엄격하게 증명되어야 하는데, 담당 공무원은 '민법' 등 법전을 직접 살펴보고 판례를 수집했으며, 원고의 주장은 이유 없다는 항변을 법원이 받아들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와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지난 29일 아르비아웨딩홀에서 『산불피해복구 성금마련 사랑나눔 일일호프』 행사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강원·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와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소속 회원 1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시민들에게 제공했으며, 저녁 시간 내내 많은 시민이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는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구입에도 사용될 계획이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과 이춘본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마음이 하나로 모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큰 희망이 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예우하기 위해 시가 마련한 자리로,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3건 이상을 기한 내에 납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첨을 통해 20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또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개인과 법인 중 각각 1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상을 납부한 대상자 가운데 심사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향후 1년간 시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전액 감면 ▲의정부문화재단 주관 공연 관람료 전액 감면 ▲시금고 은행의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은 추가 혜택으로 선정일로부터 2년간 세무조사를 면제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준 시민들 덕분에 시가 다양한 정책을 추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개관 2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MAMA Festival(마음닿게, 마을답게 축제)’을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MAMA Festival(마마축제)’은 복지관이 최근 새롭게 제시한 슬로건 ‘마음닿게, 마을답게’를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복지관 정·후문 골목과 1층 복도에서 진행됐다. 새로운 미션비전 선포식과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모임이 직접 운영한 체험 및 판매 부스, 먹거리 장터, 기금 마련 미니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12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주체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축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내 약자를 위한 돌봄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주민이 함께 만드는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이은선 관장은 “마마축제(MAMA Festival)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주민이 서로 이웃이 되어 함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지난 28일 고양화훼유통센터에서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연합회 주관의‘제39회 고양‧파주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한마음대회는 고양특례시와 파주시가 번갈아 주최하며, 양 도시 농촌지도자 간 화합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고양특례시와 파주시의 농촌지도자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양특례시 지역의 농업자원과 발전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농업사례 발표 ▲개회식 ▲농협대학교 스마트팜 교육장 견학 ▲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 등으로 치러졌으며, 파주시 참가자들에게 고양특례시의 혁신적인 농업 기술과 대표적인 문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농업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경기북부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참가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두 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연합회 이용연 회장은 개회사에서 “파주시 농촌지도자 김웅기 회장과 함께 양 도시 농촌 발전과 상생을 위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시축구협회에서는 오는 11월까지‘고양 유소년 축구교실’을 대화·중산·별무리·충장 축구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운영되는 고양 유소년축구교실은 구장별로 초등학교 4개반(1학년, 2학년, 3학년~4학년, 5학년~6학년)으로 구분해 참가 아동의 연령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회배려대상 아동을 우선 모집하며, 2차 일반 모집을 통해 추가 인원을 상시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미래를 꿈꾸는 모든 아동이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항상 즐겁게 뛰놀 수 있는 유소년 축구 환경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축구협회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협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축구협회는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 등에서‘2025년 고양컵 유·청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영국 식품환경청(FARA)이 운영하는‘FAPAS’(Food Analysis Perforamace Assessment Schemed) 평가에서‘6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올해 2월 영국 식품환경청(FARA)에서는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 57개 분석기관에 동일한 시료(사과퓨레)를 배포한 후, 각 기관이 2025년 4월 7일까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값을 비교해 기관별 분석 능력을 평가했다. 시는 538종 분석 항목 중 13개 검출 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출했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13개 농약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Azinphos-ethyl, Fonofos, Myclobutanil 성분은 Z-score 0을 받았다. 절대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 숙련도 프로그램과 작년 중금속 국제 숙련도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 결과의 신뢰도를 확보했다. 앞으로도 정밀·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고양시에서 생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