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3월 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안중근 의사 기획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하여, 항일 독립선열들의 ‘독립’과 ‘평화’ 정신을 경기도민과 함께 기억하고, 안중근 의사의 유훈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지난달 20일부터 3월 3일까지 경기도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시에 이어,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북부청사에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며, 정윤경 부의장은 두 번의 개막식에 모두 참석해 행사에 대한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열의를 보였다. 이날 축사에서 정윤경 부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와 함께 뜻깊은 전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가 안중근 의사의 독립 정신과 평화 사상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1909년, 조국의 독립과 평화를 위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3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5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시․도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와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지방의회에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강태형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일명 경기도 최숙현법), '경기도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안'(일명 속행씨법) 등을 대표하여 도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또한,'경기도 철도안전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철도안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와상장애인 이동권 보장, 건설현장 외국인 노동자 지원 대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그리고 의원연구단체 경기도의회 기회포럼 회장으로 청년, 예술인, 체육인, 농어민, 장애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3월 7일, 전날(6일) 발생한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포천시 이동면을 찾아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윤 의원은 이틀 연속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정부와 군 당국에 철저한 원인 규명과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통한 조속한 피해복구,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충식 의원은 “일어나서는 안 될 끔찍한 군사 사고가 민간 지역에서 발생해 포천시 도의원으로서 참담한 심경”이라며 “부상을 입으신 주민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피해 주민들에 대한 보상과 복구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천시는 접경지역으로서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세월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이라며 “그런 포천에서 이번 사고가 발생해 더욱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와 군 당국은 책임 있는 자세로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고 수습,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국토교통부는 3월 7일 오후 정부 - 리츠업계 간 긴밀한 소통과 관리 강화를 위해'’25년 리츠 정책방향 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와 리츠협회, 14개 상장리츠 운용사(AMC)를 포함, 총 40여 명이 참석한다. 업계의 정책 수용성과 정부의 시장 상황 민감도를 높이기 위한 폭 넓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정부는 작년(’24) 주요 정책 발표* 이후 후속조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프로젝트리츠와 관련한 법 개정(’24.8 발의) 동향과 투자보고서 개편 계획, 리츠 이사회 가이드라인 마련 계획 등을 설명한다. 또한, 새롭게 추진할 필요성이 있는 과제에 대해 업계와 심도있게 논의하고, 향후 정부 대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최근 발생한 일부 리츠의 자산 운용 부실문제 등에 대해 특별검사를 실시 중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업계 차원의 선제적인 관리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한다. 이에 모든 상장리츠 운용사에 대해 담당자를 지정하여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선제적인 리츠 동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5일 경기 시흥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율촌을 방문해 미국의 캐나다·멕시코에 대한 25% 관세시행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부과는 지난 2월 4일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한달 간 유예된 바 있다. 이번 관세 시행에 따라 대기업과 함께 캐나다, 멕시코에 동반 진출한 중소기업과 캐나다, 멕시코를 통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중소기업들은 큰 부담을 느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지난해 11월부터 트럼프 2기 대응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2월 18일에는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 방안'을 발표하며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조치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관세조치에 따른 피해기업 경영난 완화를 위해 15개 수출지원센터에 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하여 미 관세조치에 따른 피해접수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영애로 발생기업에 대해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통한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가 도내 도로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예산집행을 위해 정책부서(건설국)와 집행부서(건설본부)간 협력체계인 TF(특별조직)를 구성했다. 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지방도로 사업추진 및 예산집행 TF 킥오프회의’에는 건설국과 건설본부, 도내 도로사업 현장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킥오프회의에서는 ’25년도 예산현액 5,354억원 중 연말까지 총 4,608억원을 집행해 작년 집행률 대비 12.5% 상향된 86.1%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정책부서, 집행부서 및 현장관계자 간의 소통과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매월 첫째주 정기적 TF회의를 개최하고 5개 반으로 구성된 사업현장별 전담 책임제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집행부진 사업에 대한 사유를 파악하고 그 원인을 해소 해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를 통해 침체된 건설경기를 활성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간 공사지연으로 인한 도민들이 교통 불편도 최소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TF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정책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3월 7일 수원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소방관들의 현장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도민 안전을 위한 소방 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명예소방서장 활동은 소방관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화재 예방 및 생활 안전 강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수원소방서 정자센터와 구조대를 방문하여 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원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광교산 일대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등산객과 도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경기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직접 체험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소방 인력 확충과 장비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소방서는 “도의원이 직접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7일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폭탄 오발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철저한 사고 수습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힘, 동두천2)을 비롯하여 안계일(국힘, 성남7), 강웅철(국힘, 용인8), 이영희(국힘, 용인1) 위원과 함께 포천 지역구인 김성남, 윤충식 도의원이 동행했다. 지난 6일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사격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오발사고로 인해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일대 민가에 포탄이 떨어지며, 17명이 중경상을 입고 성당, 주택, 농업시설 등이 심각하게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의원들은 포천소방서장으로부터 구조구급 활동 및 사고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피해 지역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도 안전관리실과 피해 복구 대책 및 피해 주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백영현 포천시장과 피해수습과 복구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이번 사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7일, 전국 최초로 광역지자체 차원의 청소년수당 지급을 위한 '경기도 청소년수당 지급 조례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현재 8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되는 아동수당과 19세 이상 청년에게 지급되는 청년기본소득 사이의 정책적 공백이 존재하며, 이로 인해 성장기 청소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청소년의 성장과 기회를 보장하고, 기본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경기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청소년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조례안의 핵심 내용이다. 이번 경기도 청소년수당 지급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광역 지방정부(도 단위)가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지원하는 제도이다. 과거 경상남도 고성군(2019년)의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와 강원도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 청소년 지원 정책이 있었으나, 이는 일부 연령(13~18세) 및 특정 지역(기초자치단체)에 한정된 지원에 불과했다. 또한, 기존 정책들은 교육·문화 활동에 한정된 바우처 형태로 지급돼 청소년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 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 6일 의원실에서 팔당댐 경안천 유입부에서 녹조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부서와 정담회를 가졌다. 2024년 8월, 경기지역의 물 공급처인 팔당호 팔당댐 인근 경안천 유입부에서 녹조가 발생해 수원·화성·용인·광주 등 시민들이 2주 동안 악취로 큰 불편을 겪었다. 이와 관련해 임창휘 의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구역을 나누어 한강수계 수질을 감시하는 현행 체계를 일원화해 녹조현상 등 수질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 감시체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제시하며, 경안천 유입부 바닥 퇴적물 준설을 통한 녹조현상 방지 가능성을 논의했다. 당시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남조류가 급격히 번진 것 외에도, 경안천 유입부 바닥 퇴적물이 남조류 급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퇴적물 준설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정담회에 참석한 관계 공무원은 “녹조현상의 원인인 남조류가 북한강 상류에서 유입되고 있어 퇴적물 준설은 일시적 효과는 볼 수 있지만,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