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6회 양평부추축제(17~18일),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25~26일), 양평물들임테라스축제(26일)에서 다회용기 12만 6천여 개를 사용해 약 5.9톤의 탄소를 감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기준으로 약 47그루가 60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군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모든 음식 판매 공간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매력 있는 양평의 선진 친환경 이미지를 널리 홍보했다. 또한, 군은 고로쇠축제를 시작으로 산수유한우축제, 갈산누리봄축제, 산나물축제, 밀축제, 수박축제, 군민의 날,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전국대회, 부추축제, 발효축제, 물들임테라스축제 등 중·소규모 행사에서도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올해 한 해 동안 사용된 다회용기는 총 140만 개에 달하며, 이를 통해 약 66톤의 탄소가 감축됐다. 한 방문객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한 것처럼 이제는 환경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동참했다는 사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은 국지도 88호선 강하–강상 도로건설공사의 보상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감정평가 실시와 보상금 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편입 토지의 전체 면적은 약 132,263㎡로, 사업시행자인 경기도 건설본부는 토지 소유자들에게 보상 절차에 관한 내용을 담은 보상계획 공고문을 발송했다. 이는 보상 절차의 첫 단계로, 향후 보상협의회 설치, 감정평가 실시, 협의 요청 등의 절차를 통해 토지 보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 모두가 염원해 온 국지도 88호선 4차로 확장공사의 보상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착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양평군은 경기도 건설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도쿄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정적인 후속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6,443,500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82건의 계약 추진(2,341,750달러)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실적은 현 시점 기준으로, 향후 후속 계약이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일본 도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기업의 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28일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은성을 방문했다. 안은엽 대표가 이끄는 농업회사법인 은성은 2011년에 설립되어 수십년의 엽채류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재배한 원료를 가지고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생산함으로써 신선도와 품질을 향상시켰고, 최근에는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으로 납품을 확대하여 눈에 띄는 매출 성장까지 도모하여 매해 발전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현재는 과감한 시설 투자를 통해 최신 전처리 시설을 구축하고 사업을 확장시켜 제품의 경쟁력을 갖추었다. 이충우 시장은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농업회사법인으로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대한 기업의 고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며 회사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순자 여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장도 참석하여 관내 기업인의 성장을 응원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는 2025~2026년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10월 28일 여주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시민안전과장 주재로'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안전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한국전력 여주지사, KT 여주지사 등 관내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겨울철 재난 대비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로 결빙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 장비·자재 사전확보, 취약지역 안전점검, 정전·통신장애 대비 긴급복구 체계 등 다양한 세부 대응계획이 논의됐다.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자연재난은 예측하기 힘들지만,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각 유관기관에서는 “겨울철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여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b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은 지난 10월 28일, 겨울철을 맞아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여주여흥로타리클럽 회원 대다수가 참여해 노후된 보일러 교체, 연탄 500장 전달, 지붕 천막 보수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가구를 선정하고, 현장 점검을 거쳐 추진됐다.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세훈 여주여흥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 모두가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주신 여주여흥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온정을 더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는 중앙동에 위치한 양섬 체육공원내 그라운드골프 이용자의 오랜 숙원인 ‘양섬 그라운드골프장’ 전용 구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섬에 조성된 그라운드골프장은 남한강 수변구역에 기존 야구장과 더불어 신규로 조성(8홀)되어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한강변을 활용한 친수형 여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총 면적 4,300㎡ 규모에 8홀 그라운드골프장과 연습구장, 간단한 공원 체육시설, 이용객 휴게실, 광장 등을 갖추고 있다. 그 동안 양섬 그라운드골프장 조성 전에는 기존 야구장 잔디시설을 이용하는 등 더부살이로 이용했던 이용자 불편사항이 전용구장 조성으로 시·공간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시민 만족도가 제고됐다. 아울러, 이번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을 위해 여주시는 여주시장이 뚝심있게 직접 환경청도 방문하고 지속적인 협의 노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파크골프장과 더불어 전국에서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철학으로 남한강변의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또한 주변 산책로 및 공원시설과 연계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2025년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1월 주말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캐릭터는 살아 있다. -우드 큐브 만들기‘로 나무 재질의 큐브를 활용해 직접 꾸미고 조립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하는 체험 활동이다.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동하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은 총 3회(11월 8일, 15일, 22일) 진행되며 매회 오후 2시에 시작된다. 참가 예약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매회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11월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나무 블럭 큐브를 만들며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창의력을 발휘하고 서로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립 폰박물관이 기획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충청북도 제천시를 방문해 특화사업인 ‘어르신과 함께하는 꽃길 따라 추억 따라’ 나들이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9명과 협의체 위원 9명이 1대1로 짝을 이뤄 동행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케이블카와 유람선을 함께 탑승하며 단풍이 물든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고 나들이 중 촬영한 즉석 사진을 기념으로 선물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걷는 게 불편해 여행은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마음이 따뜻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형근·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한 2천381필지의 개별토지에 대한 공시가격을 오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재산권 행사에 중요한 기준이 되는 자료로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30일간)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토지관리과 지가관리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도 손쉽게 열람할 수 있다. 열람 결과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광주시청 토지관리과 지가관리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에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재조사를 거쳐 처리하게 된다. 이후 그 결과는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개발부담금 산정, 국·공유지 사용료 산정 등 여러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