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열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만든 삼계탕을 전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인 파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이렇게 준비한 삼계탕과 열무김치 등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됐다. 박용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삼계탕으로 든든하게 식사하시고,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다해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권선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거주하는 73세 이상 어르신 2,350여명을 초청해 '2025년 권선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병문 대한노인회 권선구 지회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염태영 국회의원, 김종석 권선구청장, 도·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올렸으며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또한 사물놀이, 고전무용, 아코디언 연주, 지역가수 공연 등으로 잔치의 흥을 돋우었고 어르신 노래자랑으로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철환 권선2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로잔치를 준비했다. 세대 간 화합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권선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및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여성리더회가 10일 헌혈의집 수원시청역센터에서 헌혈 캠페인 ‘사랑의 마음, 헌혈 나누기’를 진행했다. 수원시여성리더회 김수민 총회장 등 회원 20여 명은 헌혈에 참여한 후 헌혈증서를 기부하고,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김수민 총회장은 “사회적 연대와 사랑의 표현인 헌혈에 더 많은 시민이 공감하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 여성리더회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변화와 공익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여성 권익·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04년 출범했다. 한부모가정 지원, 저소득 중고등학생 장학금 후원, 복지관 중식봉사, 소외계층 김장봉사, 헌혈 캠페인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예비과제 심사회의’를 열었다. 부서별로 희망과제를 취합하고, 경기도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팅을 거쳐 선정한 78개 성별영향평가 예비과제를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26명이 심사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먼저 조연숙 젠더와정책연구소 소장이 성별영향평가 제도 이해와 예비과제 심사 방법에 대한 교육했다. 이어 ▲일반 공공행정 ▲지역개발·교통안전 ▲농업·경제·환경 ▲문화·관광·교육 ▲복지·보건 등 5개 분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각 부서 서무로 구성된 성인지 담당 공무원도 지난 5월 26~30일 서면 심사로 심사회의에 참여한 바 있다. 시민 모니터단 심사회의 점수와 공무원 서면심사 점수를 합산한 결과를 토대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안)을 선정해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6월 18일 개최하는 수원시 성별영형평가위원회에서 2025년도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을 확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시민, 전문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14일 ‘서른 번째 책의 정원’을 개최한다. ‘서른 번째 책의 정원’은 지난 30년간 선경도서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보고, 시민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경도서관에서 열리는 행사는 ‘인연 30년 시민과의 만남’ 기념식을 비롯해 광교유스오케스트라, 행궁하모니 등 지역 예술단체 공연,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 책소풍 야외도서관, 특별전시(선경 메모리 아카이브 등) 등으로 이뤄진다. 선경도서관 동아리, 수원시 신중년센터, 수원시니어클럽,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광교유스오케스트라, 행궁하모니(행궁동주민자치회), 토야프렌즈(사랑의열매), 지역 서점(여름서가, 책방 마음이음), 꽃누르미명인 백미경 작가, 보자기공예명인 김일한 작가, 사회적기업 참좋은수다 등 총 26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야기가 담긴 공중 미니정원 만들기’, ‘책이랑 생일 케이크 만들기’, ‘드로잉클래스’, ‘규칙을 알면 누구나 예쁜 손글씨!’ 등 일부 프로그램은 선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와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은 10일 시청 귀빈실에서 ‘2025년 공무직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고정급 총액 대비 3% 임금 인상 ▲2026년 성과상여금 지급 기준 개편 ▲생일휴가 1일, 새내기도약휴가 3일, 정년휴가 등 특별휴가 신설·확대 등이다. 지난해 10월 말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의 교섭 요구안을 수원시가 접수한 후 7개월여간 본교섭과 실무회의를 거듭한 끝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협약 체결식에는 권정희 수원시 행정지원과장, 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근무여건 향상을 위해 열린 대화를 나눈 수원시에 감사하다”며 “수원시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며 더 견고한 노사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측 교섭대표인 권정희 행정지원과장은 “서로의 관점을 존중하며 진솔하게 소통한 결과, 순조롭게 협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상생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는 6월 26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회 매홀벤처포럼을 개최한다. 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은 수원시 기업인, 대학·투자사·기업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기업인, 수원기업새빛펀드운용사를 비롯한 투자사, 액셀러레이터, 관계기관 등이 함께한다. 제5회 매홀벤처포럼은 김경진 ㈜엔비인사이트 대표가 ‘Global 미량오염물질 이슈 및 처리기술’을 주제로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1) 과 IR 피칭(기업 홍보), 참가자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줄리아연구소㈜, 티스닥㈜이 IR 피칭에 참여해 기업을 소개한다. 2025년 매홀벤처포럼은 매월 마지막 목요일(6월 26일, 8월 28일, 9월 25일, 10월 30일, 11월 27일, 12월 18일)에 수원시청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매홀벤처포럼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 기업인, 투자사, 관계 기관, 대학 관계자 등이 가입할 수 있다, 대·중견·중소·창업 기업 기업인 AC/VC(창업 기획자/벤처 캐피털), 관계 기관, 대학 관계자 등이 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가 전문체육 예산을 꾸준히 늘리며 전문체육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생활·전문 체육 균형 발전’을 목표로 전문체육 기반이 되는 생활체육과 학교체육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수원시 직장운동경기부는 14개 종목, 14개 팀, 선수단 132명으로 구성된다.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종목을 운영하고 있고, 인근 도시와 비교하면 예산 규모도 경기도 상위권이다. 운영 예산은 2023년 109억 7500만 원, 2024년 111억 2500만 원, 2025년 113억 7100만 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수원시는 민선 8기 체육 활성화 목표로 ‘생활·전문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 유소년 체육인 육성을 통한 전문체육인 발굴’을 설정하고, 전문체육과 더불어 생활체육·학교체육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학교체육 지원으로 우수한 선수를 육성해 수원시 직장운동경기부를 비롯한 전문체육 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2024년 학교체육 지원 예산은 15억 5100만 원, 2025년 학교체육 지원 예산은 15억 8300만 원에 이른다. 경기도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체육대회 출전 지원, 시민프로축구단 지원,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예산, 학교체육 지원 등 수원시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10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딱 1시간 주차 무료+이용자 중심 주차 정책, 효과 있었다’를 발표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상금은 2000만 원이다. 현장 심사위원의 평가 점수(90%)와 지난 5월 19~25일 진행된 여론조사(10%) 결과를 합산해 심사했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 발표의 완성도 등이었다. 수원시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하고, 전국 최초로 공영주차장 통합이용권인 ‘새빛주차패스’를 도입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주차 정책을 추진한 사례를 발표했다. 수원시는 주차요금 부담을 덜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46개소에 주차하는 시민에게 최초 1시간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했다. 1시간 이후에는 주차장별 10분당 요금을 적용한다. 1시간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한 후 2024년 하반기 공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2025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수원이음 '꿈의 거래소: 상상력 마켓'의 결과 보고 축제를 6월 14일, 15일 본관 뒤편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꿈의 거래소: 상상력 마켓'은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자신의 꿈과 상상력을 펼쳐보는 진로 교육 프로젝트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사이 청소년 40명을 선발해 지난 4월 26일부터 6주간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콘텐츠, 공간 디자인, 작품 등을 직접 기획ˑ제작했다. 그 최종 결과물이 6월 14일( 그리고 15일 양일간 축제를 통해 공개된다. '꿈의 거래소: 상상력마켓'는 ‘축제’라는 포맷을 통해 참여 학생뿐 아니라 시민과 지역이 청소년의 교육을 함께 분담하고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축제 기획을 통해 정해진 직업이 아닌 다양한 직업을 직접 발굴해 봄으로 진정한 진로 모색에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미술관 방문객은 현장에서 ‘축제 화폐’에 자신들의 꿈을 담은 그림과 메시지를 그려 ‘꿈의 거래소 통장’과 교환한다. 6개의 상상 부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