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에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단속의 달’을 운영해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주소지 밀집지역과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간 단속은 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야간 단속도 월 1회 병행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체납의 경우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2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관외 체납은 금액과 상관없이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납세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일정 기간 내 찾아가지 않으면 강제 견인, 공매 등을 당할 수 있다. 체납된 지방세는 가상 계좌, 위택스, 은행 자동화기기(CD/ATM),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징수과로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해 상담할 수 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9월에는 단속 주기를 주 2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므로, 번호판 영치로 인해 자동차 운행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자진 납부해 주시길 당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도시의 모든 공간을 정원으로 만드는 ‘정원도시 광명’ 실현을 위한 5개년 계획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2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광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5개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김원곤 도시주택국장은 “광명시 정원도시 정책은 ‘도시 미관 향상’이라는 수동적 시각을 넘어 시민의 삶의 방식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변화시키는 거대한 도전”이라며 “체계적인 로드맵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고, 향유할 수 있는 시민 주도의 정원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광명’으로 도약… 5개년 계획 가동 광명시는 정원이 건강, 복지, 교육, 문화, 기후 대응을 아우르는 새로운 생활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비전 선포, 시민주도 정원문화 확산 등 다양한 기반을 마련에 힘써왔다. 이런 기반을 토대로 도시의 모든 공간이 정원이 되고 시민의 삶과 함께 숨 쉬는 정원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5개년 계획을 가동한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8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관내 8개 시내버스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버스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운수업체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순회형 현장 교육으로, 버스 운수종사자의 친절서비스 강화를 비롯해 부천시 보건소와의 연계를 통한 버스 내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주요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시민 불편 민원으로 지적된 무정차, 불친절 응대, 난폭운전 등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 원인 분석부터 상황별 대응 방법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차기 교육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석영길 부천시 대중교통과장은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이 직접 체감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정책을 통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종합운동장 나눔의 방에서 ‘부천 빙파니아 겨울축제’ 본격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장성철 부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의회, 유한대학교, 소상공인연합회, 운영업체(알앤알스포츠)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단순한 겨울 놀이공간을 넘어, 지역경제와 문화가 연계된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시민 체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겨울철 대표 축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아울러 시민 참여 확대와 지역 상생을 위한 아이디어도 함께 제시됐다. 재방문을 유도하는 ‘또또또’ 프로모션, 경품 이벤트,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대상 무료 체험 프로그램 등이 제시됐으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먹거리 및 기념품 판매 부스 운영 방안도 논의됐다. 브랜딩 강화를 통한 도시 이미지 제고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크리스마스트리 조성, 포토존 설치,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 등은 시민 참여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전략으로 제안됐다. 또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천맛집’으로 지정된 29개 업소 가운데 컨설팅을 희망하는 10곳을 대상으로 외식경영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외식업 폐업률이 개업률을 웃도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반영해 마련된 것이다. 이와 함께 시는 관내 외식 업소 역시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경영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외식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장사고수’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음식점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도출하며, 서비스 품질 개선, 메뉴 구성과 가격 전략, 고객 응대, 배달 매출 관리,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진단한다. 이를 바탕으로 업소별 맞춤 설루션을 총 3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10월 부천맛집 영업주와 창업 준비자, 외식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열어 최신 외식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25 부천 의료·뷰티 설명회’를 열고 현지 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환자 유치 시장이 다변화되고 K-뷰티 수요가 확산하는 추세 속에서 부천시가 몽골을 새로운 전략시장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다. 몽골은 러시아·중앙아시아를 대체할 환자 유치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 의료에 대한 신뢰가 높고 치과, 정형외과, K-뷰티 분야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설명회에는 부천 관내 의료기관 7곳과 뷰티기업 6곳이 참여해 총 13개 상담 부스를 운영했으며, 현지 에이전시와 병원 관계자, 뷰티 바이어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의료관광 및 제품 수출 방안 등에 대한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졌다. 의료 분야에서는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부천세종병원, 부천우리병원, 연세본사랑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사단법인 누가참의원, 바른약속치과의원이 참여했으며, 총 31개 현지 에이전시와 14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뷰티 분야는 보보화장품, ㈜홈케어, ㈜빅파이씨앤티, ㈜세리화장품, 에이치앤와이상사, ㈜스위트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블랙큐브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주방용품 2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주방브랜드 ‘쿡셀’의 제품으로 냄비, 프라이팬 등 생활에 필수적인 조리도구로 구성됐으며, 자립 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블랙큐브 관계자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준 ㈜블랙큐브 대표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은 자립을 앞둔 청년들이 안정된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단원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인득) 주관으로 사회복지학교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사회복지현장의 정책 제안 필요성과 과제’ 강의(강사 :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정책 제안 분임토의(9개분과 : 아동·청소년, 노인, 권인, 장애인, 이주민, 주거, 위기가구, 돌봄, 마을주민조직) ▲분임 토의 결과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 제안 마련을 위해 중점 추진됐다. 황인득 회장은 “사회복지학교를 통해 정책제안 필요성을 함께 배우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로 사회복지학교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산시에 필요한 정책을 함께 모여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복지 현장을 만들어가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직원들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청렴교육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각 기관 대표 및 소속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청렴 교육은 ▲영화 속 사례를 통해 배우는 청렴 특강 ▲기관별 홍보부스 운영을 통한 청렴 문화의 공유 등 생활 속 청렴 문화를 강조해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진행됐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기관들이 힘을 모아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 청렴문화의 구축 및 확산을 위한 민·관 공동 협의체다. 이번 청렴교육을 계기로 반부패·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 문화 공유 등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외국어 능력을 갖춘 직원들이 소속된 통·번역 서포터즈 ‘톡톡이음’ 단원들을 초청해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언어 능력을 바탕으로 안산시의 글로벌 역랑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영어, 중국어, 독일어 능력을 갖춘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톡톡이음’이란 통·번역에 쓰이는 ‘말(Talk)’을 통해 도시 관계를 ‘잇는다’는 의미다. 안산시는 지난 3월부터 외국어 능력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통·번역 서포터즈 ‘톡톡이음’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외빈 영접 등 국제교류 시 주요 인사 수행 통역, 서한문을 비롯한 국제 교류 관련 자료 번역 및 감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안산시는 참여자들에게 ▲언어 관련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국내·외 연수기회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외국어 능력 향상을 독려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그동안 쌓아온 외국어 실력이 조직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의 글로벌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