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5월 26일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기 위한 ‘건행(건강·행복)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16명을 대상으로 8회차에 걸쳐 운영했으며, 단순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상호작용 중심의 활동을 통해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정서적 안정, 인지 기능 향상, 사회적 관계 형성 등 다양한 효과를 이끌어냈다. 건행교실은 노인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생활공예 작품 만들기 ▲압화액자 제작 ▲손악기(핸드벨) 연주 ▲웃음치료 및 건강체조 놀이 ▲치매 예방 교육 ▲화분 꾸미기 및 식물 심기 등 원예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새로운 성취감을 경험했다. 한 노인은 “여럿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지내는 이 시간이 매주 기다려질 만큼 즐거웠다”며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건행교실이 어르신들께서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이웃과 소통하며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7일 친절 민원행정 실현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천 활동으로, 민원 응대 직원의 친절 마인드 제고와 적극적인 서비스 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직원들은 친절 서약서를 작성하며 민원인을 존중하고 성실히 응대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창구민원 담당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바탕으로 한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친절 메시지 피켓 홍보도 병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의 만족도와 현장 공무원의 응대 태도에 더욱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공무원으로서 친절은 기본이며 이를 실천하는 태도가 주민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친절과 공정이라는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해 주민 중심의 친절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7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민간 사회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법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월 28일 1차 교육에 이어 진행된 심화교육으로,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의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 시 민관협력 사회복지 공모사업 추진단(단장 이병모)이 지원했으며, 고이경 한국복지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총 6개 그룹으로 나눠 3개의 예시 사업계획서를 분석하고 항목별로 직접 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실습형 방식으로 진행했다. 사업 목표와 성과, 예산 구성 등 항목별 작성법을 익히며 논리적인 구성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했다. 강사가 참여자들이 작성한 계획서를 바탕으로 사례별 피드백을 제공했으며,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오류나 오해 지점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교육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실무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해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2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 추진했다. 이번 단속은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아파트 단지 등 체납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지방세 체납 금액 20만 원 이상 ▲과태료 체납 금액 30만 원 이상인 차량으로, 사망자 또는 폐업 법인의 명의로 등록된 차량, 의무보험 가입자와 실제 운전자가 다른 차량 등이 주요 대상이 됐다. 이는 대포차 등 불법 차량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생계형 차량에 대한 분납 유도 등 유연한 대응으로 공정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남은 하반기 일정인 8월과 10월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한 후 시청 징수과에 방문하면 즉시 돌려받을 수 있다. 김정일 징수과장은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은 조세 정의 실현과 지방 재정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관내 주택가 일원에 설치된 노후 도로조명시설을 합동점검하고, 조도가 낮은 지역의 노후 등기구를 이미지형 보안등기구로 교체해 야간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범죄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간접조명이 부족한 골목길의 특성상 주거지의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다수 접수됨에 따라 공동 대응을 결정했다. 점검은 관내 ▲주택 밀집 지역 ▲치안 수요가 높은 구역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와 경찰서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보안등 상태를 점검했으며, 특히 장기간 교체되지 않은 조명기구는 빛 확산율이 높은 이미지형 보안등으로 교체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점검 결과, 가능동 지역에 설치 후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보안등을 다수 발견했다. 이에 ▲흥선동행정복지센터 주변 ▲가재울경로당 일대 ▲가능초등학교 인근 골목길을 우선적인 조도 개선 대상지로 선정하고, 총 100개의 노후 보안등을 신형 등기구로 교체하기로 했다. 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8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10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운영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에 앞서 실질적인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복지국장, 관련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복지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올해 연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국공립 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실내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돌봄 기반 시설을 한곳에 조성한다. 아동 거주 비율이 높은 고산지구의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이와 양육자에게 편리한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돌봄 비용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모두 중요하다”며 “탄탄한 시설 기반 위에 영유아‧아동‧보호자의 다양한 욕구를 담아낼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8일 시청에서 한국기술사회(회장 장덕배)와 ‘시민 안전과 도시공간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 노후화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시설과 교통환경, 도시계획 전반에 기술 전문성을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장덕배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앞으로 도시 현안 전반에 대해 기술 자문, 현장 진단, 정책 제언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기술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라며 “기술이 시민의 삶을 지키고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의 기술력을 행정에 접목해 재난 예방, 보행로 개선, 도시공간 혁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서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술사회는 ‘기술사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유일의 기술사 단체로, 현재 2만6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구리시는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을 교육의 장으로 확장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2025년 하반기 ‘구리 미래학교’ 공모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리 미래학교’는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 비전 아래, 지역 내 교육 역량을 갖춘 단체·기관·개인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 공모의 내용은 ▲창의과학 ▲생활체육 ▲방정환 예술교육 ▲인문소양의 4개 영역이며, 접수 기간 내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하반기‘구리 미래학교’ 의 여름방학 특강은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하반기 교육은 9월 13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구리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계속해서 다져가겠다.”라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8일 6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운영한 ‘신중년 남성 운동·영양교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정서적·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는 신중년 남성에게 단순한 건강 정보 전달을 넘어, 참여자 스스로 실생활에서 건강을 돌보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 이론 교육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조리 실습 ▲생활 속 실천을 위한 운동 수업 등 통합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예방 식생활 이론 교육을 들으며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콩나물무침, 계란말이, 된장찌개, 잡채 등의 조리 실습을 통해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방법을 습득했으며, 혈액순환을 돕는 전신 스트레칭과 소도구 활용 근력 향상 운동 등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중장년은 만성질환 발생률이 높아지는 시기로 참여자 스스로 건강을 잘 관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구리시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을 능동적으로 극복하고자 잠자는 돈으로 인식되던 세입세출외현금의 적극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최대한의 이자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시 세입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원천징수된 소득세, 지방소득세, 건강보험료는 원천징수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신고·납부하기 때문에 약 20일간, 분기마다 신고·납부하는 부가가치세의 경우 신고 전까지 유휴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기간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시는 그간 보통예금 계좌에 일시적으로 보관하던 세입세출외현금을 이자가 높은 단기 저축성 예금(MMDA) 계좌에 예치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억원 정도의 이자수익이 초과로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8일 시청 별관 건물에 대한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를 통해 약 3천만 원의 환급금을 확보했다. 이는 경정청구 기한 소멸을 앞둔 시점에 자칫 잃을 수 있었던 세원을 적극 발굴한 것으로, 2024년 3개 시설에 대한 부가가치세 26억원 환급과 더불어 세입 증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로 매우 의미 있는 결실로 평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