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금순)에서 실시한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은 사고나 질병으로 거동이 어려운 주민에게 최대 3주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휠체어 대여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3주간의 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양주2동 주민뿐만 아니라 관외 주민들이 대여할 수 있는 휠체어도 1대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여 건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80건, 2023년에 92건, 2024년에는 114건으로 사업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 휠체어 추가 1대를 구입하는 등 총 10대의 휠체어를 활용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은 일시적으로 휠체어가 필요하지만 대여 기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휠체어를 대여한 주민은 “아이가 다리를 다쳐 잠깐 휠체어를 빌릴 곳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발생한 글로리아빌 화재 피해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치고, 신속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화도읍은 화재 발생 즉시 이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다. 또한, 응급구호 세트를 준비해 피해 주민의 임시거처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정순, 이하 지사협)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식료품(라면, 두유, 김치 등) △침구류 △이불 △김치 △주방 집기(그릇, 조리도구 등) 등이 포함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과 화도읍 복지지원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물품들이 함께 전달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사협은 통합사례회의를 열어 생계(긴급지원 생계비, 가전물품), 주거(임시 거주시설, 임대주택), 의료(연기 흡입 치료 및 심리 상담 지원) 등 피해 주민들을 위한 통합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황정순 위원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재난을 극복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2025년 와부시니어센터가 새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수업인 실버댄스에 참여한 70여 명의 시니어들은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환한 얼굴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활기찬 새학기를 시작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및 여가생활을 위해 작년보다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와부시니어센터는 △노래교실 △서예 △실버댄스 △라인댄스 △실버체조 △탁구 등의 프로그램에 2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수강신청해 어느해보다 많은 수강생들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를 실감했다. 서석성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와부읍 분회장은 “즐거운 배움이 있는 와부시니어센터가 지역 시니어들의 활기찬 삶의 에너지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해 와부시니어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노년생활을 이어가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부시니어센터는 2014년에 개소하여 체육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기관기업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와부·조안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상호 협력과 의견 교류를 통해 와부읍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빈틈없는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김길원 와부읍장은 와부읍 주요 사업인 수도권광역급행 철도(GTX) 사업과 읍민회관 시유지 개발사업 등 총 26개 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기관·기업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광호 회장은 “경기 침체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자”라며 “와부읍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해 주신 와부읍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올해는 남양주시 출범 30주년이자 와부읍 승격 4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앞으로 다가올 5년, 10년 동안 와부읍 발전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간담회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다양한 형태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주민센터는 11일, 통장협의회 및 73사단과 협력해 홍릉천과 일패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인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센터 직원 및 양정동 통장협의회 등 20여 명과 73사단 장병 60여 명이 참여해 약 100kg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쓰담데이에 참여한 한 통장은 “73사단 장병들과 뜻을 모아 깨끗한 하천 변 산책길을 조성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우리 마을의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해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이주연 양정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73사단 장병들과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과 협력하고 주민 단체 및 지역 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깨끗하고 쾌적한 양정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쓰담데이’는 시민이 함께 지역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으로, 생활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재활용 분리수거, 환경보호 의식 제고 등을 목표로 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0일 별내면 청학1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정 사업 정담회’를 개최해 주요 시책을 직접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는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정책 혜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별내면장은 정담회에서 ‘남양주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을 비롯해 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29건의 정책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이외에도 현재 별내면에서는 ‘용암천 하천 정비 사업’을 포함해 환경·안전, 여가, 교통, 교육 등 4개 분야에서 총 17건의 주요 정책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연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활기찬 도시로 변화해 나갈 전망이다. 별내면장은 “별내면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과 정책들이 주민들에게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면은 이번 정담회를 시작으로 경로당, 마을회관,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등 정보 취약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 금곡동는 지난 10일 금곡2통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쓰담데이 및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금곡2통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마을 입구부터 주요 골목길까지 걸으며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으며, 전봇대와 벽면 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도 함께 제거했다. 또한, 인근 상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앞, 내 상가 문전 배출’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을 안내하며 올바른 쓰레기 처리 방법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힘썼다. 김의태 금곡동장은 “환경정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도시 환경 개선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2035년 남양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4월 7일까지 주민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공원·녹지의 확충·보전·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이번 계획은 남양주시 전역(458.1㎢)을 대상으로 2035년까지 인구 100만 명을 대비해 1인당 공원면적 15.3㎡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최근 경기도의 승인을 받았다. 기본계획은 크게 △도시공원기본계획 △녹지기본계획 △도시녹화계획 △도시자연공원구역계획 △공원녹지관리계획 △주민참여프로그램 △추진 및 투자계획 등 장기발전방향을 담고 있다. 시는 이 밖에도 미집행공원에 대한 추진계획과 도시공원 재정비, 중점녹화지구 설정, 훼손지 녹지복구, 가로수· 녹도·생태통로와 경관도로 계획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언제, 어디서든, 모두가 즐기는‘생태․휴양․문화도시’'를 ‘2035년 남양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의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3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3월 7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도시아카데미(직무특화교육)를 진행했다. 도시아카데미는 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발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자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지식 및 경험을 전달하고 현실감 있는 교육을 위해 김창형 도시관광개발본부장, 신동출 개발사업팀장, 정진형 개발기획팀 차장을 사내강사로 발굴해 진행됐으며, 각각 ▲일본의 미군 공여지 활용 사례 및 시사점(타치카와市 국영공원 조성 및 관리·운영 사례) ▲건설부문 계약절차 및 관련 법규의 이해 ▲지방공사채 발행 및 운영 실무 기초 과목을 맡아 운영했다. 특히 공사는 2025년 상반기 법원1일반 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태양광 발전사업 등의 건설공사 시행과 공릉관광지 캠핑장 운영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직무특화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김창형 본부장은 도시아카데미를 마치며 “오늘 교육은 외부기관 교육이수 후 교육내용을 사내에 전파한 첫 사례라는데 의의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은'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과 농산물우수관리기준에 따라 농산물을 생산·관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2년에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의 이해, GAP인증을 받기 위한 농산물 우수관리 기준, 위해요소 분석 및 관리계획 등 GAP 신규 및 인증농가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