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9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함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6월 체결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정부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경기도회 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해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등 소규모 주택 개보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관내 건설업체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지난해 5가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5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가구 주민들은 쾌적해진 주거환경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일상 속 불편함이 해소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됐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뒤 추동 숲정원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새집‧수목 표찰 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속 숲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가꾸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숲정원 봉사단 23명과 가드너 18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을 비롯해 시장,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1.5km 구간에 걸쳐 새집과 수목 표찰을 설치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나누고, 숲정원의 가치와 의미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은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2월에는 사전교육, 3월에는 숲가꾸기 이벤트를 통해 정원조성의 기초를 다졌으며, 4월부터 7월까지 숲정원 설계 자문을 진행 중이다. 9월부터 10월에는 본격적인 정원조성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11월에는 개장식 이벤트가 계획돼 시민들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203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추동 숲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신곡동과 용현동 일원의 추동근린공원(약 73만6천㎡)을 숲정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31억 원(총 105,550건)’을 부과·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부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억 원(8%) 증가했으며 부과 건수 역시 10,330건(11%) 늘어난 수치다. 시는 이를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차량 등록 증가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납세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 양주시 자동차등록원부상 등록 소유자이며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납부 기한을 초과할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가 중요하다. 특히,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및 온라인 접속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미리 납부해 줄 것을 시는 당부했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양주시청 방문은 물론 ▲ARS(☎142211),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ATM·CD기 등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관련 상세 문의는 양주시청 세정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정기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나리농원이 2025년 봄 무료 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16일간 나리농원을 무료로 개방했으며, 이 기간 동안 약 1만 2000명이 방문해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의 입장객 증가를 기록했다. 나리농원은 2만6,541㎡ 부지에 청보리, 유채, 메리골드, 마가렛 등 5종의 봄꽃을 조성, 가족 단위(46%), 연인·친구(31%), 단체 관람객(12%)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방문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주차장과 파고라, 원두막 등 편의시설도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될 가을 천일홍 개장에 맞춰 ‘나리농원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유료 입장과 지역상권 연계를 위한 입장료 쿠폰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개정 조례에 따라 유료 입장객에게는 입장료 상당의 쿠폰이 지급되며, 고읍동 골목상권 등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는 이를 통해 방문객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는 지난 9일 농업인의 건강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생활개선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전문 체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농작업 중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어깨, 허리, 무릎 등 주요 신체 부위의 통증 완화와 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 특히 단순한 실습에 그치지 않고, 사전·사후 측정검사를 통해 교육 효과를 분석하고 참여자의 건강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은 장시간 무리한 작업에 반복적으로 노출돼 근골격계 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영농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시- 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3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주 2회, 총 12회기 동안 1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좋은일코칭연구소 김병식, 강명관 강사와 함께 ‘시크릿 학습코칭’을 진행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하는 ‘시크릿 학습코칭’은 시작 전 학습종합검사와 학업 자기효능감 검사를 실시해 배움누리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파악하고, 이후 1:1 개별코칭, 그룹코칭, 대학탐방, 학습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기초가 잘 안 잡혀 있었으나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하는지와 각 과목별 공부 방법을 알게 됐다. 앞으로 공부하는 데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 농업인의 가공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25일까지 ‘2025년 공유주방 이용자 가공 창업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 이용 창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초과정 4회, 심화과정 5회 등 총 9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농산물 가공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초과정에서는 ▲공유주방 이용 안내 ▲가공 창업 흐름과 식품개발 ▲기초 세무지식 ▲원가관리 및 유통 전략 등 예비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심화과정에서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등록 절차 ▲식품 기준 및 규격 ▲식품 표시기준 및 품목제조보고서 작성 등 실제 창업과 직결되는 행정 실무를 교육한다. 특히 교육 수료자에게는 고양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 사용계약을 통해 실제 생산과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해 준다. 이는 농업인의 가공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일부터 19일까지, 백마 화사랑(일산동구 애니골길 14-14)에서 ‘높빛희망학교 시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평균 나이 70세의 늦깎이 학습자들이 직접 쓴 시와 그림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문해교육은 어려운 가정형편이나 시대적 배경으로 제때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들에게 읽고 쓰기, 셈하기 등 기초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와의 소통능력을 높일 수 있다. 총 38점의 시화작품이 실내외 공간에 전시되며, 전시회 기간 중에는 시낭송회도 열릴 예정이다. 전시 장소인 백마 화사랑은 평생학습 강좌부터 예술작품 전시 및 공연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고양시의 특색있는 교육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카페도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고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다”며, “내 인생에 해가 뜨다”라는 시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이용이 많은 화정역, 백석역, 탄현역 환승주차장 등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20기를 8월까지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100kW급 듀얼 충전기를 화정역 환승주차장에 4기, 백석역 환승주차장에 6기, 탄현역 환승주차장에 4기, 토당공원에 4기, 중산체육공원에 2기를 설치한다.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추가 설치하는 이번 사업은 국비와 민간자본으로 설치해 고양시 재정부담을 줄였으며 연간 부지 사용료를 징수해 시 재정수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해까지 접근성이 뛰어난 킨텍스, 공원, 공영주차장, 건물 부설주차장 등 41개소에 총 187기의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고 주차장 기본 무료 주차 1시간을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기차 충전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급속충전시설 설치로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편리한 충전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앞으로도 전기차 충전시설 및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동국대학교의료원과 협력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인프라 고도화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이 연구 거점으로서 글로벌 수준의 혁신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첨단 R&D 장비 도입과 전담 인력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향후 5년간 총 84억 원(정부 77억, 고양특례시 5억, 동국대의료원 2억)의 예산을 투입해 동국대의료원 내에 ‘다차원 딥 이미징 및 고속 대량 분석 기반 혁신의료기술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센터는 고성능 정밀 장비와 인공지능(AI) 기반 분석기술을 접목해 정밀 진단, 신약 후보물질 발굴, 융합 바이오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뇌질환, 암, 노화 및 대사질환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질환 분야에서 첨단 의료기술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개방형 연구 플랫폼’으로 센터를 운영해 지역 내 연구자와 기업들이 장비와 분석 데이터를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을 육성·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북부 바이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