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KBO와 CJ CGV는 12일(수) 2025~2026 KBO 리그 CGV 극장 단독 생중계 상영 및 프로모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BO와 CJ CGV는 지난 해 50%가 넘는 평균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극장 생중계의 새 페이지를 열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개막전을 비롯하여 정규시즌 매주 2경기, 올스타전, 그리고 포스트시즌 전 경기까지 KBO 리그 주요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 상영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야구와 극장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를 이어가며 야구 관람의 공간 확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정규시즌 극장 생중계는 매주 일요일 2경기씩 진행될 예정이며, 개막전 주말만 특별히 22일(토)과 23일(일) 양일간 2경기씩 생중계를 진행한다. 22일(토)에는 NC-KIA(광주)와 두산-SSG(문학) 경기를, 23일(일)에는 한화-KT(수원)와 키움-삼성(대구) 경기를 상영하며 본격적으로 ‘야구의 계절’을 열 계획이다. 해당 4경기의 티켓 예매는 18일(화) 오전 11시부터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오는 7월 12일(토) 대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제 KBO 퓨처스리그도 TV를 통해 볼 수 있다. KBO는 14일(금) 개막하는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경기를 TV 채널 tvN SPORTS와 OTT 플랫폼 TVING 및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한다. 지난 해까지 KBO 퓨처스리그는 연간 20경기 미만이 중계 됐었다. 올해 KBO는 전체 650경기 중 약 120경기를 tv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한다. 또한, KBO는 TV 뿐만 아니라 KBO 리그 OTT 중계사인 TVING과 KBO 공식 유튜브 채널까지 퓨처스리그 중계 플랫폼을 대폭 확장해 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퓨처스리그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중계진으로는 올해 새롭게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2020 NC 통합 우승 사령탑 이동욱 해설위원을 비롯해 나지완, 민병헌, 최경환 해설위원이 참여한다. 여기에 정용검, 이인환, 이승재, 김원석 캐스터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오는 14일(금) 오후 1시부터 펼쳐지는 개막 3연전에는 LG와 두산의 북부리그 경기(이천)가 생중계 되며, 이승재 캐스터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KBO와 엘앤피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인 메디힐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KBO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퓨처스리그 공식 타이틀을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로 확정했다. KBO와 메디힐은 이번 스폰서십 체결과 함께, 메디힐 브랜드가 포함된 퓨처스리그 공식 엠블럼을 발표했으며, 해당 엠블럼은 올 시즌 KBO 퓨처스리그 중계 화면 및 공식 자료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퓨처스리그 유망주 선수들을 지원하는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2025년에도 지속 운영된다. 2024년 처음 도입된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하는 입단 3년 차 이하 선수 중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으로 매월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수상자 다수가 1군에 콜업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메디힐은 지난 1월 KBO 리그 및 퓨처스리그 선수단 전원에게 9천만원 상당의 스킨케어 제품을 후원하며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메디힐 권오섭 회장은 “지난해 KBO 퓨처스리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2025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가 3월 20일(목) 오후 2시 롯데호텔 월드(잠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각 구단의 감독을 비롯해 KIA 나성범, 김도영, 삼성 구자욱, 강민호, LG 박해민, 임찬규, 두산 양의지, 김택연, KT 장성우, 강백호, SSG 김광현, 박성한, 롯데 전준우, 윤동희, 한화 채은성, 김서현, NC 박민우, 김형준, 키움 송성문, 이주형 등 KBO 리그 10개 구단 주장과 대표 선수가 참석한다. 올해는 210명의 야구 팬에게 입장권이 제공될 예정이며, 입장 인원은 공식 홈페이지 추첨(200명) 및 사전 이벤트(10명)를 통해 선정된다. 입장권은 12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KBO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식 미디어데이 행사 시작 전에는 팬페스트 존을 운영한다. KBO 리그 마스코트를 활용한 프레임이 들어간 포토이즘 포토부스 운영, 포토월 기념 촬영, 응원팀 우승 시 공약 작성, 스케치북 응원 문구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팬 증정 선물을 준비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지정 좌석 입장권을 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KPGA 투어가 지난 6일 19-2025-1차 이사회를 통해 새로운 경기 속도 규정을 발표했다. 신설된 규정은 EST(과도한 샷 시간)다. EST는 경기 중 첫 스트로크를 하는 데 70초, 다른 스트로크를 하는 데 60초 이상 걸리는 선수에게 부여된다. 일반적으로 개별 스트로크에 허용되는 시간은 40초다. 파3홀 티샷을 포함한 그린 어프로치 샷이나 칩핑 또는 퍼트를 가장 먼저 하는 선수의 경우 10초의 추가 시간을 받는다. EST의 목적은 조별 플레이 중 경기 속도가 늦어지는 특정 선수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 신속한 경기 진행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기존 경기 속도 규정은 플레이 중인 선수 또는 그룹이 허용된 시간을 초과해 정위치를 이탈할 시에만 경고 → 모니터링 → 공식 계시 → 배드타임의 절차대로 집행했다. 하지만 EST가 신설되면서 정위치 여부에 관계없이 경기 중 첫 스트로크를 하는 데 70초, 다른 스트로크를 하는 데 60초 이상 걸리는 선수를 경기위원회가 확인하는 경우 EST를 집행한다. EST 집행 후 모니터링 → 공식 계시 → 배드타임을 부과하는 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와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신탁 기반 연금 도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진행했다. 본 협약을 통해 'KPGT 선수 연금제도'는 하나은행의 신탁 기반 연금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관리된다. KPGA는 지난해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선수 연금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선수회를 포함한 금융 전문가, 회계/세무 전문가,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연금위원회를 설치해 공정하게 운영해왔다. 현재 선수 연금제도는 KPGA 투어 총 상금의 3%가 연금 재원으로 마련되고 있다. 이 중 2/3은 컷통과 연금, 1/3은 포인트 연금으로 사용된다. 컷통과 연금은 한 시즌 KPGA 투어 대회 중 1/3이상 컷통과 한 선수에 대해 적립된다. 포인트 연금은 한 시즌 KPGA 투어 대회 중 1/3이상 출전하고 시즌 누적 포인트 순위가 70위 이내에 든 선수에 대해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된 연금은 하나은행이 신탁 기반 연금 방식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된다. 하나은행 이호성 은행장은 “KPGA와 함께 프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KBO가 삼립과 협업한 베이커리 제품인 크보빵을 출시한다. KBO 및 리그 소속 구단과 협업한 다양한 신제품 및 띠부씰로 구성된 크보빵은 3월 20일(목) 정식 출시에 앞서 15일(토)부터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KBO와 삼립은 지속해서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야구팬들에게 일상 속에서도 야구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삼립 관계자는 “국내 인기 스포츠 2025 KBO 리그 개막을 맞아, 야구를 사랑하는 야구팬을 위한 다양한 크보빵과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KBO]
뉴스100 김동초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3월 7일(금) KBO 스튜디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BO 리그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기상 정보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취지로 체결됐다. 기상청은 이상 기후에 대비하고 KBO의 원활한 리그 운영을 위해 기상 관련 정책 자문을 지원한다. 또한, KBO 임직원과 경기운영위원, 심판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기상 정보 활용에 관한 교육을 제공한다. KBO는 자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기상 정보 활용 방법 및 기상 정책에 관한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주요 행사에 기상청이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이번 협약은 기상 정보의 유용성이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상청과의 협력을 통해 리그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지난 2024년에는 곳곳에서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16차례 쏟아지고, 9월까지 전례 없는 폭염이 이어지는 등, 모두가 기후 위기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KBO는 2025 시즌부터 리그 공식 구속 측정 장비로 트랙맨(TrackMan)사의 투구 추적 시스템인 트랙맨을 도입한다. KBO는 이를 기반으로 KBO리그 경기 중계 방송 및 각 구장의 전광판에 표출되는 투구 구속을 일원화할 계획이다. 이전까지는 각 중계 방송사 및 경기장별 구속 측정 방식이 달라 일원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3월 8일(토) 개막하는 KBO 시범경기부터 모든 중계 방송에서 트랙맨 기준의 투구 구속이 표출될 예정이다. 아직 트랙맨 기준이 적용되지 않은 구장들도 시스템을 준비해, 순차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7개 구장 전광판이 트랙맨 기준 구속이 표출됐었다. KBO는 이번 구속 표출 기준 일원화를 통해 일관성 있는 경기 정보를 야구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출처 : KBO]
뉴스100 김동초 기자 | WBC 대표팀 류지현 감독과 KBO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이 3월 8일(토) 미국으로 출국한다. MLB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가 열리고 있는 애리조나와 플로리다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일정이다. 류 감독과 조 위원장은 MLB 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 및 한국계 선수의 경기를 참관할 예정이다. 또한 WBC 참가 가능성이 있는 MLB 구단 소속 선수들의 경기도 직접 참관하며, 상대 국가 선수들의 전력도 파악한 후 오는 17일(월) 귀국한다. [뉴스출처 : 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