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옥정2동 통장협의회가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혜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을 가장 가까이 소통하는 통장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성이 모이면 큰 희망이 된다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한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고, 협의회가 지역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주 옥정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준 통장협의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올겨울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정2동 통장협의회는 복지 대상자 발굴, 주민 소통,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옥정2동 지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시와 김성원 국회의원은 12월 1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동두천시 미군공여구역 새로운 도약의 시작점’을 주제로 '동두천시 공여지로부터의 새로운 도약: 반환·보상 및 미래성장 전략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지방의회, 학계 전문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동두천 공여구역 문제를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1월 14일 대통령 주재 ‘경기북부 타운홀미팅’에서 동두천 미군 공여구역 장기 미반환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이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국방부에 신속 대응을 지시한 직후 열려 더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주제발표는 강민조 국토연구원 한반도·동아시아연구센터장이 맡아 ▲미반환 공여지의 단계별 반환 전략 ▲장기 미반환 공여지 특별법 제정을 통한 실질적 보상 방안 ▲국가주도형 지역 개발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이 좌장을 맡고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경기도, 동두천시의회, 학계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국가안보를 위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내년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호평동 700번지 일원(이마트 남양주점 앞 인도변)에 ‘쿨링포그’를 설치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쿨링포그는 초미세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체감온도를 3~5℃ 낮추는 효과가 있는 폭염 저감 시설이다. 특히, 여름철 보행자의 열기를 식혀주고,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치에는 야간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한 조명도 함께 도입됐다. 분사대에 연출된 경관 조명은 안개처럼 퍼지는 물 입자와 어우러져 보행로에 은은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더하며,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쿨링포그의 기능뿐만 아니라 도시 경관 개선 효과까지 겸비한 복합형 설치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다가올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했다”며 “특히 쿨링포그에 경관 조명을 접목해 시민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였다”고 말했다.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조안면에 소재한 진중교회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진중교회 성도들이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마련됐으며,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안창진 목사는 “연말에 외롭게 지내실 분들을 위한 교회 신도들의 뜻과 마음이 잘 전달돼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진중교회를 비롯해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기관·단체와 함께 복지사업에 뜻깊게 사용해 온정이 가득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8일 오남읍사무소(읍장 이석태)가 겨울철을 앞두고 도심 환경을 정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 ‘쓰담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낙엽과 생활쓰레기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는 오남 주부에코폴리스와 오남읍 직원 등 약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로변, 버스정류장 주변, 보행로 틈새 등 평소 관리가 어려운 취약지 중심으로 낙엽과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환경 정비에 나섰다. 오남읍은 이번 정화 활동을 계기로 쓰레기 지도·단속을 병행하고,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무단투기 재발을 방지하고, 주민과 함께 만드는 청결한 오남읍 실현에 나설 방침이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겨울을 앞두고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을 정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참여 기반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더욱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시장담당관 현장기동팀 운영을 통해 올해에만 500여 건에 달하는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침수 해소, 통학로 안전 확보, 도로 복구 등 생활 속 고질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고 있다. 먼저 현장기동팀은 진접읍 부평리·내곡리, 조안면 송촌리, 삼패동 등 집중호우 시 침수되는 마을안길의 배수로를 정비해 시민들이 수년간 겪어온 피해와 불편을 해결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어 어람초·중학교 및 시립 어린이집 인근에 임시 차량 회차 및 주차 공간을 조성해, 불법 주정차와 위험한 유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줄이고 등하굣길과 주차 불편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도로 및 맨홀 뚜껑 파손, 화도읍 가곡리 싱크홀 등 교통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2차 피해를 사전에 막았으며, 금곡동 도로 복구 및 재포장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현장기동팀은 예산과 행정절차, 부서 간 이견 등으로 해결이 지연되던 민원에 대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청소년 16명과 함께 ‘호랑이유격대의 숨결 속으로, 청소년 나라사랑 보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시민 참여형 보훈 문화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체득할 수 있도록, 보훈 현장 체험과 진로 탐색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청소년들의 차발적 참여와 교육적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먼저 불암산 호랑이유격대 충혼비를 찾아 묵념과 헌화를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어 육군사관학교로 이동해 △화랑의식 참관 △호랑이유격대 특별전시관 관람 등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호국 보훈의 의미를 깊이 있게 배웠다. 현장에서 제공된 보훈 해설과 관련 영상 자료도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유익했다”, “다시 참여하고 싶다”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역사와 보훈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 진로와 연계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적 성과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의 지속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7일 진접읍 장현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라면 16박스(501개)와 쌀 10kg 10포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기적이 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501명의 학생이 각자 준비한 라면을 모아 한 박스를 완성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물품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 별내면 등 북부권역 소외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수미 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학부모회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며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나영 학부모회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나눔 준비를 하며 가족 모두가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공동체에 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2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서울아카데미라이온스클럽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150만 원을 기탁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방한물품을 복지취약가정에 지원하는 ‘마음 잇는 라이온(溫)택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사전 모니터링과 사례회의를 통해 와부읍, 조안면, 금곡동, 양정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0명과 여성청소년 15명 등 총 25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후원금으로 겨울철 건강관리에 필요한 방한물품을 준비했다. 물품은 온열찜질기, 귀도리, 히트텍 세트, 기모양말 등으로 구성됐다. 전달식은 센터 내에서 진행됐으며, 대상 어르신 3명이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받았다. 나머지 대상자에게는 남부희망케어센터 직원과 서울아카데미라이온스클럽 회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울아카데미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금곡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대한적십자 남양주금곡봉사회에 겨울철 어르신 보온 지원을 위한 방한모자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금곡동 지역 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곡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금곡3910마켓 참여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통해 준비됐다. 금곡3910마켓은 금곡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만든 로컬 기반 프리마켓으로, 경춘선 열차 운행의 시작인 1939년과 종료 시점인 2010년에서 영감을 받아 금곡동의 역사와 지역성을 담아낸 주민 참여형 마켓이다. 금곡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이번 나눔을 계기로 지역 기반 공동체 활동을 더욱 강화하며,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형성된 주민 네트워크를 활용해 나눔 및 봉사, 문화행사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의 영역을 지속해서 넓혀갈 예정이다. 서정희 위원장은 “금곡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관계가 더 깊어지고 서로를 돌보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따뜻한 금곡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