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오남읍이 지난 5일 학부모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어람초·중학교 통학로 물청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통학로는 캐노피 구조물로 인해 동물 배설물과 먼지가 쌓이며 냄새 등 위생 문제가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살수차를 동원해 보행로 일대 이물질을 제거함으로써 통학 환경을 개선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작은 환경 변화가 아이들의 하루를 바꾼다며, 앞으로도 통학로가 단순한 길이 아닌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오남읍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소 활동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별내면 나눔공동체 ‘윤슬’이 청소년 자치위원들과 함께 별내면 용암리 치유마을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별내면 치유마을의 협력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 기반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슬’ 회원과 청소년 자치위원, 주민자치회 청소년분과 위원을 비롯해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수향딸기 농장에서 딸기를 수확하고 수제 딸기청을 만든 뒤, 손수 그림을 색칠해 꾸민 에코백에 천문대에서 만든 야광팔찌, ‘흙과나무’에서 준비한 채소 및 수국화분 등을 함께 담아 꾸러미를 제작했다. 이어 별내면의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특히 청소년들은 포장부터 가정 방문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이웃에게 정성스러운 선물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진심 어린 마음을 나눴다. 이진숙 대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선물을 손수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체득할 수 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별내면 방위협의회(회장 이규승)가 청학리 은행나무공원에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을 비롯해 김동훈 남양주시의원, 별내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무대에는 별내면 주민자치센터 아랑고고장구, 이규승 회장의 통기타 연주를 포함한 총 12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규승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우성 별내면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방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경희)이 금곡동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는 경기동북부 지역 내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촘촘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위탁받아 운영하며, 남양주시를 포함해 하남시, 구리시, 양평군, 가평군 등 총 5개 시·군을 관할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청 노인복지과장, 경기도의회 의원, 시 복지국장, 남양주 남부경찰서 관계자 등 유관 기관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기관의 출범을 축하했다. 기관은 앞으로 노인학대 대응의 전문 거점기관으로서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 △학대 의심 사례 접수 및 현장 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인식 개선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지역 내 어르신의 존엄성과 인권을 지키는 중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관내 노인복지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노인학대 예방 및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장마철을 대비해 도심지 인근 대형 지하개발사업장 5곳을 대상으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자문 지원을 받아 굴착공사 공법 적정 여부, 지하 수위 등 계측 관리 적정성 및 지반침하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또한, 점검 결과 확인된 지하수 유출 유랑계 미설치 및 구조물 보강 미비 등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 조치했으며, 특히 장마철 대비 지하수 배수 관리체계에 문제가 없도록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점검 외에도 지반침하 취약지역 50km 구간 및 국토안전관리원 지반탐사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취약지를 대상으로 하반기 GPR(지표투과레이더) 지반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재영 도로관리사업소장은“전국적으로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며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오전 8시 48분경 진건읍 진관리 982-11 소재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차아염소산나트륨) 누출 사고와 관련해 즉시 대응에 나섰다. 시는 사고 접수 즉시 소방·경찰·환경·재난부서 등 관련 기관과 신속한 협력 체계를 가동해 총 117명의 대응 인력과 21대의 장비를 긴급 투입했다. 현재 사고 현장에서는 오염수 제거와 함께 우수관 및 하천으로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오염 방지 조치를 진행 중이다. 또한 시는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공장 주변 하천 및 우수관의 오염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폐수 회수 및 저장탱크 교체, 추가 차량 투입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즉각 대응할 것”을 지시하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가 여성 1인가구 및 범죄피해 여성 등 여성가구의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한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가구에 실생활 방범용품을 무상 지원해 주거 불안 해소와 생활 안전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지원 품목은 ▲스마트 도어벨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호신용 경보기 ▲송장지우개 등 총 4종의 방범장비로, 여성가구의 주거 특성과 안전 취약 요인을 반영해 구성됐다. 신청은 경기민원24(온라인) 또는 양주시청 가족보육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총 5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범죄피해자, 저소득층, 한부모 여성가구 등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여성가구의 일상 속 범죄 불안을 낮추고,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동호평IC(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와 제2경춘국도를 잇는 총연장 11.2km ‘남양주 제2경춘 연결 민자도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이번 고속화도로 사업은 2023년 민간사업자가 제안서를 제출하고 남양주시가 적극 추진의지를 밝힌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거쳐 약 1년 6개월 만에 사업의 타당성과 민자 적격성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민간 투자 방식의 장점을 살려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투자 구조의 안정성과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에서 추진 중인 제2경춘국도 사업의 일정과 개통 시기를 고려해, 두 도로의 연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 제2경춘 연결 민자도로 사업이 완료되면 국도 46호선의 정체 해소는 물론 서울과 춘천을 연결하는 동서 간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해당 도로는 남양주 시민들로 하여금 서울과 춘천 등지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 인프라로, 미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4일, 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2025 남양주시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7주간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자원봉사대학은 ‘행복한 봉사를 위한 일곱 가지 길’을 주제로 △비전 △소통 △생활법률 △의약 △환경(지구) △성(性) △자원봉사 윤리 등 폭넓은 분야의 강의가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됐다. 총 87명의 시민이 신청한 가운데, 꾸준한 참여를 통해 약 50여 명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수료식 현장에서는 교육생들의 진솔한 소감 발표가 이어졌으며, 각자가 느낀 변화와 성장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새로운 지식을 접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교육이야말로 자원봉사의 출발점”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의 전문성과 실천력을 높이기 위한 시도로, 다양한 분야를 접목한 커리큘럼을 통해 자원봉사의 저변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봉사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됐다는 평가다. 서상철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대학은 열정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독거 남성 어르신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자기주도 건강관리 프로그램 ‘셀프케어 내 몸 주치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 질환을 가진 65세 이상 독거남성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참여 어르신들이 일상 속 건강한 생활습관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건강교육 및 상담 중심의 ‘내몸 케어’▲인바디 검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운동 ‘체력 케어’ ▲식습관 개선을 위한 ‘식생활 케어’▲심리·사회적 지지를 위한 ‘내맘 케어’ 등 총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복지관 내에서 운영되고 있다. 장기욱 관장은 “고립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신체뿐 아니라 정서와 사회적 관계까지 돌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