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구리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갈매역 추가 정차와 관련해, 이미 경제적·기술적 타당성이 충분히 입증됐음에도 불구하고 별내역과의 근접거리(1.5km) 등으로 인해 6만여 갈매지구 시민들의 교통권이 외면받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의 대의적인 정책적 결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구리시는 그간 타당성 검증과 관련하여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필요한 검토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갈매역 정차는 타당성 검증 결과를 토대로 정책적 결단이 이루어져야 할 단계에 이르렀다는 견해다. 국가 철도공단이 수행한 타당성 검증 용역 결과에 따르면, 갈매역 정차 및 경춘선 공용 승강장 활용 시 비용 대비 편익(B/C)이 1.45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표정속도 90km/h, 주요 거점 30분 이내 접근 등 GTX 운행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열차 운행 계획 및 신호 체계 검토 결과에서도 기술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도 국토교통부는 타당성 검증 용역에서 제시된 ▲역 사이 거리 4km 기준 ▲이용객 수요 ▲환승 계획 부재 ▲민간사업자의 공용 승강장 반대 의견 제출 등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6층 다목적공연장에서 ‘제35회 남양주야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남양주야학’은 1989년 설립된 성인문해 교육기관이자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습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력인정, 장애인 평생교육, 디지털 문해교육 등 다양한 배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수료생을 비롯해 내빈, 가족, 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졸업장 수여, 시상, 축사, 축하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 및 수료자는 △검정고시 합격자 26명(초졸 2명, 중졸 10명, 고졸 14명) △학력인정 과정 23명(졸업 6명, 수료 17명) △문해교육 수료 20명이다. 졸업식에 참석한 홍지선 부시장은 “오늘은 여러분 스스로 만들어 낸 가장 값진 날”이라며 “야학은 학력을 넘어 삶을 다시 세우는 용기의 공간”이라고 격려했다. 시는 앞으로도 성인문해와 학력보완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누구나 배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화도교회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선물과 희망을 전하고자 화도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천사구제헌금으로, 관내 중증장애인 부모 가정과 조손가정 아동 20명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데 지원된다. 김성환 담임목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하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내일을 응원하며 지역의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화도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화도읍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도교회는 아파트 붕괴 사고 이재민 후원, 취약계층에 설·추석 명절 생활지원금 지원, 안경 지원, 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부자 3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사회 나눔문화와 기부 활성화에 기여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꾸준히 힘쓴 기부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감사패는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 활동으로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장현수 팔마미트 대표, 강한숙 농협주부모임 회장, 현종명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후원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이어온 나눔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균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잊지 않고 다양한 방법과 지속적인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진접읍 관계자는 “이번 감사패 전달을 통해 기부자들의 꾸준한 나눔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후원을 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오남읍사무소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오남읍분회에 방한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방한물품은 △방한 조끼 920벌 △방한 귀마개 920개 △담요 70장 △핫팩 150개다.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남읍장과 대한노인회 오남읍분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방한물품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남읍은 이번 방한물품 지원을 통해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석태 읍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한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겨울철 안전과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오남읍사무소에서 ㈜성일씨앤비가 연말을 맞아 오남읍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남일 성일씨앤비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연말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일씨앤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오남읍 내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일씨앤비는 포장재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어린이비전센터 사계절썰매장 개장을 시작으로 2026년 3월 2일까지 겨울 시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비전센터 사계절썰매장은 총 8개 슬로프로 구성돼 있다. 115m 길이의 6레인 메인 슬로프와 56m 길이의 2레인 유아 슬로프를 운영한다. 연령과 체격에 따라 이용 구역을 구분해 안전성을 높이고, 난이도별 슬로프를 분리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보호자 동반 탑승 튜브 운영, 안전요원 배치, 안내 동선 구분 등 체계적인 관리로 이용자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다. 또한 겨울 시즌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물고기뜨기 체험, 크리스마스 포토존, 전통놀이 등 가족 단위의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해 어린이 체험 만족도를 높인다. 시 관계자는 “사계절썰매장은 매년 많은 시민과 어린이가 찾는 대표적인 겨울 체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해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히 준비한 만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계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공립리첼아이어린이집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원아들이 지난 추석 명절 행사를 통해 정성껏 모은 수익금 175,700원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아이들의 작은 손에서 시작된 따뜻한 마음은 취약계층을 돕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공립리첼아이이어린이집 장미희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며 “기억에 남는 소중한 경험들이 많아지도록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가겠다.” 라고 밝혔으며 기부식에 함께한 원아들은 “아픈 사람들과 할머니, 할아버지가 따뜻했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순수한 마음을 전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추운 겨울, 소중한 나눔을 전해주신 공립리첼아이어린이집 장미희 원장님과 원아,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립리첼아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2026년도 신규 사업 대상지 가운데 경기도 내 시·군으로는 양주시가 유일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행정 추진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양주시는 23일 이 같은 선정 결과를 밝히며,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통해 지역 농가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기존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던 방식의 한계를 보완한 제도다. 양주시의 행정 지원 아래 백석농협(조합장 이용재)이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고용·관리하고,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하루 단위로 근로자를 파견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특히 숙소 제공이 어렵거나 3~5개월에 이르는 장기 고용이 부담됐던 소규모·고령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 수요에 맞춘 탄력적인 인력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현장 체감도가 높은 ‘맞춤형 인력 공급 체계’가 구축됐다는 평가다. 이송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3일 민락동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삼애교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요 58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난방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요는 송산3동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갑재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필구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이어지는 삼애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전기요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