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와 한국부동산원이 도시·주택 정비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부동산원과 ‘광명시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가격 조사·공시, 시장 분석, 정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도시·주택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노후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주도의 정비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운영하는 ‘미래도시 지원센터’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 등과 정비사업 관련 정책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부동산원은 광명시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공사비 검증, 관리처분계획의 타당성 분석, 추정 분담금 검토 등 정비사업의 핵심 업무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공사비 관련 분쟁 발생 시 전문가를 파견해 조정하고, 사전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도울 계획이다. &nbs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11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 공사장 구조물 파손에 따른 붕괴 우려로 긴급히 도로를 통제했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도 안내 중이다. 현재 전면 통제 구간은 오리로 양지사거리부터 호현삼거리까지 2㎞ 구간 양방향이다. 시는 4개 노선버스를 우회시키고 SNS 등을 통해 안내 중이다. 노선 우회 조치에 따라 화영운수 2번과 12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정류장을 지나지 않는다. 삼영운수 3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코카콜라물류센터, 노루페인트, 충훈2교 정류장을 경유하지 않는다. 경원여객 50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범고개, 지산주유소, 논곡주유소, 현충탑 정류장을 지나지 않고 우회해 운행 중이다. 시는 도로 전면 통제에서 일부 통제로 변경하는 경우 통행 안전을 고려해 임시 정류장 설치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사고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과 협력해 추가 대책을 신속히 마련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도시공사의 자본금이 기존 300억 원에서 400억 원으로 증가됐다. 공사는 기존 자본금 250억 원에서 광명시 공공매입 임대주택 사업 추진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으로 작년에 50억 원을, 그리고 올해 증자금액 100억 원을 포함하여 총 150억 원을 광명시로부터 출자받았다. 기존 자본금에 해당 출자금액이 더해져 공사의 자본금이 400억 원으로 확충되면서 광명시 공공매입 임대주택사업을 비롯한 각종 예정 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자본금이 늘어난만큼 계획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광명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보다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공기업의 역할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4월 11일부터 광명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재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대표이사 1명에 대한 공개모집을 시작했다. 대표이사 응시 자격요건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뚜렷한 비전과 경영능력을 갖춘 자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조정하고 통합할 수 있는 자 △지역 문화예술의 현안과 실정에 정통한 자 △탁월한 친화력과 사회적 덕망이 있는 원만한 인품을 가진 자로서 공고문 상 학력기준 및 경력기준에 부합하는 자이다. 접수기간은 2025년 4월 11일부터 4월 28일 17:00까지 17일간이며, 광명시청 및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세부 자격요건 확인 후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빛 축제가 2025년 경기우수축제 발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우수축제 발굴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경기도 내 예정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사항, 발전역량 등을 토대로 선정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중 총 7개 축제가 선정됐다. 광명동굴 빛 축제는 동굴에서 진행되는 축제의 매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고, 그 결과 지원금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 하반기 중 제3회를 맞이하며 진행될 광명동굴 빛 축제는 매년 광명시에서 볼 수 없었던 빛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광명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 기간 중 신규 콘텐츠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공연 등 특화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동굴 빛 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명동굴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빛으로의 환상여행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광명동굴은 수도권 유일 동굴 관광지로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저출산 대응 및 교통약자 배려를 위해 가족배려 주차장 신설, 다자녀 가정 주차요금 감면을 확대하고, 단지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구역 내 주차장부지 확대 등을 위해 ‘김포시 주차장 조례’ 일부를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기존 여성우선 주차장과 어르신우선 주차장을 통합하고 영유아 및 고령자를 동반한 운전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새롭게 신설했으며, 주차대수가 50대 이상인 경우 5% 이상 가족배려주차장을 설치한다. 다자녀 가정은 기존 2자녀 가정이 주차 요금 50% 감면 혜택을 받았으나, 개정 후에는 2시간 무료 이용 후 50% 감면을 적용하고, 3자녀 이상 가정의 경우 김포시민 한정이었던 주차 요금 전액 면제 혜택을 경기도민 전체로 확대했다. 그리고, 단지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노외주차장 부지 확보 기준을 사업부지 면적의 0.6%에서 1%이상 확보하도록하여 주차장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장기주차로 인한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요금 가산금 부과기준을 2배에서 4배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1차 경기주택도시공사(GH)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55가구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이란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세대·다가구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매입한 후 개·보수를 거쳐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 예비입주자모집에서 김포시는 1형(1인가구, 전용면적 50㎡ 이하) 130가구, 2형(2~4인 가구, 전용면적 50㎡ 초과 ~ 85㎡ 이하) 25가구로 총 155가구를 모집한다. 모집공고일(2025년 3월 31일) 기준으로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1·2순위 자격에 해당돼야 신청할 수 있다. 1순위는 수급자(생계·의료급여),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이하 장애인이다.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 가구 및 소득 100% 이하 장애인이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소 임대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9회 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김포시가 민방위 대비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민방위 교육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2년차 이하 대원 대상으로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평일 기준 14시부터 시청 내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4시간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민방위 소양교육, 심폐소생술, 화생방, 소방화재, 지진대비 등 실전 체험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상반기 민방위 교육이 막바지를 향해감에 따라, 평일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한 마지막 야간 교육과 일요일 교육을 각각 4월 24일 19시와 4월 27일 14시에 개최하여 대원들의 편의를 제공하며,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교육 일정 조회 후 참가할 수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소음방송 등 지속적인 도발과 자연 및 사회재난 사태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방위 교육을 통해 우리 시민의 안전을 위한 울타리가 더욱 촘촘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4월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구조변경 차량의 취득세 자진신고를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 그동안 승차정원이나 적재량 등 차량 구조를 변경한 경우, 변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세무부서를 방문하거나 팩스를 통해 취득세를 신고해야 했다. 이에 부천시는 큐알(QR)코드와 카카오톡을 활용해 전용 채널을 개설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천검사소 내 안내문에 큐알(QR)코드를 비치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카카오톡 1:1 채팅을 시작하면, 간편하게 취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신고 절차는 차량 소유자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차량번호, 소유자 성명, 연락처, 세금계산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전송하면, 담당 공무원이 이를 확인한 후 취득세 고지서 또는 가상계좌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신고 환경을 조성하고, 납세 편의성을 높여 취득세의 자진 신고율 향상 및 지방세입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 직장인 등 세무부서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에게 실질적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4월부터 보건소 소속 한의사가 센터를 직접 찾아 한의약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오정보건소·부천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 노인 우울검진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한의약과 정신건강 분야까지 아우르는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편의와 건강상담센터 이용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인 부천역사에‘부천시 건강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부천역 3층 대합실에 위치해 있으며, 직장인과 상인,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측정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등을 통해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관련 교육센터와 연계해 사후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치매환자 등록·관리를 통해 노인성 질환에 대한 대응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흡연자에게는 금연상담과 함께 니코틴 보조제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