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는 12월 16일 ㈜이씨에이시스템에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는 이중순 ㈜이씨에이시스템 대표와 임영옥 고문(오전동부녀회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안차권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이중순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신기술 확산과 함께 산업환경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실제 사업화하고 시장에 안착시키기까지 복잡한 규제와 제도적 한계에 직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안양시는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기업 규제 개선과 현장 중심의 애로 해소를 통해 기업 혁신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관내 전체 기업의 99%가 중소기업인 만큼 신기술 기반 벤처기업이 중앙정부 규제로 인해 시장 진입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아, 시가 이들의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규제 개선을 뒷받침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로 기업 애로 발굴…올해 총 42회 운영 우선, 안양시는 2017년부터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며, 기업을 직접 방문해 규제 관련 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있다. 시는 기업들이 모이는 시 행사에 부스를 마련하거나 기업에 직접 찾아가서 규제 애로를 발굴하고, 기업인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규제개선 간담회・토론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해결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기업 방문 이후에도 지속 소통하며 규제가 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선우가족놀이치료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아동의 발달 단계에 따라 저학년 대상 ‘나는 소중해’, 고학년 대상 ‘나는 멋져’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저학년 프로그램은 아동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놀이 중심 활동과 감정 표현 활동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기본적인 사회성 발달을 지원했다. 고학년 프로그램은 또래 관계에서의 의사소통 능력과 협력, 배려, 갈등 해결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또래 그룹 활동과 협동 과제를 통해 사회적 자신감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을 도모했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 아동 전원에게 또래와 함께 즐기며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보드게임을 선물로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사회성 향상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윤종호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5년 12월 17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군포시 관내 영유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문화공연 ‘피터래빗’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한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약 400여 명의 영유아와 보호자가 참여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이야기와 다채로운 무대 연출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 내내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여한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 “아이가 공연에 집중하며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권도희 센터장은 “이번 가족문화공연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웃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자율방재단은 12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보훈회관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군포시자율방재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자율방재단 단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 해 동안의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2026년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서는 자연재난 예방과 대응, 복구 활동 등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군포시장 표창 등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총회 종료 후에는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자율방재단 단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등록 절차 및 자원봉사 실적 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단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조원민 군포시자율방재단장은 “올 한 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준 단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활동을 통해 재난에 강한 안전한 군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자율방재단은 평상시 재난 예방 활동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및 복구 지원을 통해 지역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는 12월 8일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회에서 운영 우수기관으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시·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한 민·관 협력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군포시의 시·군·구 협의체 민관협력 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두가 편한 저상버스 이용 챌린지 사업'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추진한 사업으로 장애인의 이동권을 ‘배려의 대상’이 아닌 ‘당연한 권리’로 인식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군포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장애친화 환경조성 사업 이행점검 과정에서, 운수종사자 교육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현장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속적인 분과 회의를 통해 교육 방식의 한계를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단순히 의견 수렴하는 기구를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 변화로 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군포 대야 물말끔터(공공하수처리시설)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포 대야 물말끔터가 16일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하수·폐수·분뇨·음식물류 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악취방지법에 따라 5년마다 기술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기술진단 완료 시설을 4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악취저감 성과 △사후관리 실적 △현장 개선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시설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161개 공공환경시설 중 Ⅱ그룹(하·폐수처리시설) 71개소를 대상으로 한 운영관리 평가에서, 군포 대야 물말끔터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대야 물말끔터는 전처리시설의 각 단위 공정별 악취 발생원에 국소포집설비를 설치하고, 공간 내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공간포집설비(후드)를 운영하는 등 악취관리 체계를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든 단위 발생원 상부를 밀폐 덮개로 설치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는 2021년부터 삼성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경기 희망 에코마을 조성사업’을 지난 11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해당 지역에 누적된 환경민원을 해소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는 ▲환경민원 해결 기반의 RE100 연계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구축 ▲외부재원 확보에 집중해 사업을 전개했다. 핵심 사업은 총 네 가지다. 먼저, 대야지하차도 방음터널에 화재 안전성이 강화된 태양광 일체형 방음판을 설치해 소음 저감과 전력 생산을 동시에 실현하는 융복합 환경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민간투자사 다스코(주)와의 협업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의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였다. 또한, 그동안 도로 소음으로 민원이 많았던 구간에 삼성지하차도 방음터널을 신규 설치해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더불어, 골프장 둘레길에 빗물저금통, 태양광 가로등, 미세먼지 측정 퍼걸러 등을 설치하는 저탄소체험둘레길을 설치하여 시민이 걷고 체험하며 탄소중립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 속 친환경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부곡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통합재정운용평가 부문 전국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출 효율화 및 세입증대 등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공유하고, 우수 지자체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2024년 신설된 통합재정운용평가는 국가 재정운용 기조에 부합하면서 지방재정과 세제 분야의 핵심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평가로, △수입 증대 △지출 효율화 △지방재정 집행 △재정계획 및 관리 등 4개 지표와 10개 세부 항목을 표준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각 1곳에만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과천시는 기초자치단체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과천시는 미래 성장에 따른 재정 수요가 확대되는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체납 징수율을 높여 세입을 늘리고, 행정운영경비 절감과 주요 재정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지출 효율화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연말을 맞아 과천시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과천시 별양동과 문원동 새마을부녀회는 각각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해당 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별양동 부녀회는 이번 성금을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문원동 부녀회는 내년도 저소득 취약계층 구급함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안경미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연 문원동 새마을부녀회장 역시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7개 동 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