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9월 16일,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ESG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 상생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왕도깨비시장은 1995년 개설 이후 약 30년간 의왕시민의 생활경제를 지탱해온 지역 유일의 전통시장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의 협업이라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왕도깨비시장과 함께 ESG(愛쓰자)”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과제는 ▲전 직원 릴레이 장보기 ▲부서별 전통시장 식사 캠페인 ▲시장 연계 환경정화 활동 ▲공사 공식 유튜브·SNS를 통한 홍보 콘텐츠 제작 ▲공사 인프라를 활용한 지원 사업 등이다. 박용술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장은 “그동안 롯데마트와의 상생협약, 그늘막 설치, 기관 자매결연 등으로 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의왕도시공사와의 협력이 전통시장의 체질 개선과 재도약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ESG는 추상적인 경영철학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의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은 9월 16일 8개 사회단체 합동으로 추석맞이 제초 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각 단체가 담당구역을 나눠 동네 곳곳을 돌며 인도와 도로변의 제초 작업을 실시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들은 이날 하루 깨끗한 내손1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단체 회원은 “오늘의 봉사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 연휴를 보내는 데 보탬이 돼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환경 정화 활동에 뜻을 모아 발 벗고 나서 주신 내손1동 사회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뜻을 모아, 내손1동을 더욱 깨끗하고 활기찬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는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의 건강한 일상과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지원하기 위한‘건강한 마음, 건강한 일’의료 급여 특화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조기 진단과 맞춤형 사례관리, 치료 연계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활센터가 부재한 상황에서 자활 근로자들에게 상담 및 교육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이 혼재된 이들의 근로환경에서는 인권침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개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아름채노인복지관, 사랑채노인복지관 등에서 총 4회에 걸쳐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관리 교육 ▲성폭력·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의왕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가정성상담소 등 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돼, 전문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대상자 개입이 이뤄져, 자활 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가 ‘제40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9인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양시민대상은 효행・지역사회발전・사회복지・산업경제・문화예술・교육・체육・환경보전・시민안전 등 9개 부문에서 시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효행 부문에는 거동이 불편한 93세 어머니의 육체적 봉양을 넘어 자아실현을 돕는 예술 동반자로서 효를 실천한 황인두 씨가 선정됐으며,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해온 최수연 씨가 선정됐다. 사회복지 부문에는 안양여성자원봉사회장을 지내며 푸드뱅크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홍영란 씨가, 산업경제 부문에는 지속적인 고용 확대와 윤리 경영을 실천하고 모범적인 기업 활동을 펼쳐온 정재성 ㈜텔레트론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문화예술 부문에는 한국연극협회 안양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안양지역 연극 발전에 힘쓴 안교영 씨가, 교육 부문에는 안양시 인재 육성을 위해 수년간 장학금을 기부해 온 함학기 영진교통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체육 부문에는 안양시걷기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황인경 한라식품 대표이사가, 환경보전 부문에는 지역사회 환경보전 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는 국토교통부 공모로 추진 중인 ‘케이(K)-드론배송’ 서비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안양시 드론 통합상황실’이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케이(K)-드론배송 서비스는 관내 3개 드론배송거점을 기반으로 9개 배달점에 드론을 활용한 식음료 및 생활물품을 배송하는 사업이다. 시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난 3월부터 드론배송 서비스를 추진해왔으며,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드론 통합상황실은 안양시 컨소시엄 기업인 ㈜가이온의 가디언엑스(Guardian X) 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실시간 비행 로그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고, 국토교통부의 관제시스템인 드론식별관리시스템(K-DRIMS)과 연계해 드론의 실시간 모니터링・관리한다. 시는 가디언엑스 등 관제시스템을 핵심 거점으로 다양한 기체의 확대 운용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16일 오후 3시 안양시청 본관 8층 드론 통합상황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 이동훈 안양시의원, 불성사 서암 스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통합상황실 운영 설명과 드론배송 서비스 시연이 진행됐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 달간 군포시 소공인을 대상으로 ‘소공인 화재안전 홍보물 배포 및 사업장 안전점검’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2년간 이어진 화재사고로 인한 피해사례를 줄이고 소공인 스스로 위험요인을 점검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참여 기업에 화재안전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자체점검 결과를 제출한 기업에 대해 소화기를 무상으로 지급한다. 이후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의 전문가와 센터 담당자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전기·가연물 관리, 대피경로 확보 여부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보완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는 기업별 보고서로 제공되며, 개선이 필요한 경우 후속 점검도 지원한다. 유병직 원장은 “군포 당정동 일대는 군포 소공인이 밀집된 지역으로 작은 화재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센터와 대한산업안전협회가 함께 전문가 방문점검과 소화기 무상 배포를 진행해 사전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싱은 “단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소공인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가 2025년 하반기 시정 발전과 대외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린 직원 28명에게 성과시상금을 지급한다. 성과에 따른 공정한 보상으로 근무 의욕을 높이고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군포시는 지난 16일 7개 부서에 성과시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시정발전 분야 3건, 외부평가 분야 4건 등 총 7건으로, 직원투표와 실무자 1차 평가, 성과시상금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28명에게 성과시상금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성과시상금제도는 3개분야 (시정발전, 국·도비 확보, 외부평가 성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부서의 직원들에게 성과 기여율에 따라 최소 30만원~ 최대 1천만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정발전 분야에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거점형 지역청년 일자리 지원공간을 운영한 ▲아동청소년과의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비롯한 ▲안전총괄과의 ‘불용 CCTV 재활용을 통한 예산 절감 및 청사 보안 강화’, ▲위생자원과의 ‘음식물 폐기물 위탁처리사업’ 등 3건에 대하여 성과시상금이 지급 결정됐으며 외부평가 분야에서는 ▲행정지원과의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여성가족과의 경기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체 대상자 중 98.9%가 신청해 총 404억원이 지급됐다. 신청 수단별로 신용·체크카드 168,455명(67.1%) 이 가장 많았고 지역사랑 상품권 64,530명(25.7%), 선불카드 15,477명(6.2%) 뒤를 이었다. 신용.체크카드 등 지급분은 404억원 가운데 292억원이 사용돼 사용률이 72.3%에 이르렀다. 시민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온라인으로 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신청했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카드연계 은행창구, 행정복지센터(선불카드 또는 경기지역화폐카드)에 신청했다. 군포시는 원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위해 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간제근로자 5주간 3명씩 배치했고 찾아가는 신청 등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공무원 인력도 연 800명을 지원했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을 없도록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렵고 신청을 도와줄 대리인도 없는 경우 각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직접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운영해 요양원·요양시설·고령자 등 137개소 242명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16일 발생한 비계 전도사고 현장에 방문해 신속한 사고 수습과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경 만안구 안양7동 명학대교 인근의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비계 구조물이 차도 방향으로 기우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정 중 이를 보고 받은 직후 즉시 현장을 방문했으며, 모든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추가 피해나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현장에 있던 노동자 40여명을 신속히 대피시켰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사고 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안전 확보를 위해 고소작업차 2대, 대형 크레인 2대를 투입해 이날 자정 철거 완료를 목표로 현재 비계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공사업체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하고 있는 비계설치 기준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 사고원인을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는 16일 오후 1시 20분부터 안양시청 별관 3층 사랑뜰에서 평촌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평촌신도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평촌신도시 정비사업 관련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래도시지원센터의 신지윤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노후계획도시정비법 및 관계 법령・지침 안내, 주민제안 절차 및 공공기여 가이드라인 등을 설명했다. 안양시는 간담회에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되, 정비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내년 중에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등 세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내 업체와 관련 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도모할 방침으로, 2026년 사업지구 지정과 관련해 지난 7일 국토교통부의 발표 내용 준수하며 주민제안 방식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은호 안양시 도시주택국장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