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 달간 구리경찰서를 시작으로 ‘경찰서·민간 치안협력단체 소통정담회’(13개서 각 1회)를 추진한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7월 1일 출범된 2기 위원회 활동과 병행해 경찰서별 지역특화 치안사업 발굴, 민간 치안협력단체 소통 강화, 자치경찰제 인지도 제고 홍보 및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과 민간단체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소통정담회는 위원회 이경자 사무국장 주재로 경찰서 간부와 지역특화 치안사업 발굴 및 기존사업 개선 논의 및 민간 치안협력단체(자율방범연합대, 학부모폴리스,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회원 대표들과 지역주민 치안수요 파악을 위한 소통 등 1,2부로 진행되며, 정담회 이후 서별 치안관리구역(청소년경찰학교, 위기아동보호센터, 여성안심귀갓길,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조성현장 등) 점검도 진행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도민 참여, 도민 중심’ 치안자치 완성을 위해 치안시책 발굴·시행·평가 등 모든 과정에 경기북부 도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도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경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뉴스100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리움미술관과 협력하여 기후 위기 속 생태를 돌아보고 대안적 미래를 제안하는 〈에어로센 백팩 워크숍〉을 9월 7일 개최한다. 워크숍은 리움미술관에서 운영하는 《에어로센 서울》의 일환으로 7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서울, 경기, 수원, 광주, 대구, 부산, 제주 등 한국의 지역 미술관과 리움미술관이 협력하여 운영한다. 《에어로센 서울》은 독일에서 거주하며 활동하는 아르헨티나 출신 토마스 사라세노(b.1973)가 시작한 학제 간 커뮤니티 ‘에어로센(Aerocene)’과 함께 하는 생태 커뮤니티 프로젝트로, 오늘날 환경과 기후 문제를 고민하는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진다. ‘에어로센’은 기후 환경에 대한 공동의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전 세계의 다양한 예술가, 지리학자, 철학자, 과학자, 기술자 등이 모인 커뮤니티이며, 현재 36개국, 152개 도시, 6개 대륙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토마스 사라세노가 만든 ‘에어로센 백팩’ 휴대용 키트를 참여자가 직접 제작하고 띄워볼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어로센 백팩은 헬륨, 수소, 태양광 패널, 배터리를 사용하지
뉴스100 기자 | 경기도는 8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문화예술 공연 평화오아시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평화광장에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예술공연은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경기도 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도민에게 풍부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책 읽는 평화광장, 야외영화상영, 도민마켓 등 평화광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더 많은 도민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기 북부 시군별 대표 예술인 24팀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쿠스틱 밴드 공연, 재즈 사운드,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 뿐만 아니라 현
뉴스100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농구 경기를 통해 사회적 통합의 장을 마련하고, DMZ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DMZ OPEN 페스티벌 스페셜올림픽 농구대회’ 가 지난 25일 고양 소노아레나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농구 선수와 소노 스카이거너스 프로선수, 소노 농구교실 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스포츠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장애인 스포츠의 사회적 역할 및 중요성,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장애인, 프로농구선수와 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루어 친선 경기를 진행했다. 또 프로농구선수들의 드리블, 슈팅 등을 배워보는 시간과 축하공연,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김인재 대표선수는 “경기에 참가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 스포츠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승패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화합과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함께 어
뉴스100 기자 | 경기도는 느티나무재단과 함께 28일 12시 용인시 동천동 유타워 앞(동천역 2번 출구)에서 찾아가는 북콘서트 ‘컬렉션 버스킹 보러 갈래?’를 개최한다. 경기도 지하철서재 책 전시와 공연을 선사할 버스킹 행사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12시부터 13시까지 열린다. 버스킹이 시작되는 28일에서는 미니밴드 블루투스(야내&수빈)의 블루스 공연과 함께 경기도 지하철서재의 4종의 책 컬렉션이 전시될 예정이다. ‘일’에 대한 고민을 담은 직장인 맞춤 컬렉션 '나는 왜 이 일을 계속하는가', 휴가철의 잠시 쉬어감을 적극 응원하는 '인생은 여름방학처럼', '궁극의 게으름뱅이', 저마다 다른 고민을 갖고 살아가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 '우리가 사랑하는 이상한 사람들' 등 100여 권의 책이 전시된다. 현장에 전시된 책은 누구나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책을 빌려 가는 도민에게는 유타워 내 6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이번 북콘서트는 인근 주민·소상공인들과 지하철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일상의 공간에서 책과 공연이
뉴스100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나가는 여름이 아쉬운 소비자들을 위해 또 한 번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9일까지 ‘굿바이썸머’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 해당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그리고 부천시까지 총 14개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상단 배너를 통해 1만5천 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3천 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다만 지역별 사용 조건이 다소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3일부터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3회 거북섬 해양 축제’에 참가해 활발한 다회용기 현장 홍보를 펼쳤다. 배달특급은 현재 용인, 화성, 시흥, 김포, 안산, 안성 총 6개 지역에서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뉴스100 기자 | 경기도는 23일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청사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대비 수원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계속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에 따른 것으로 전기차 화재 초기대응능력 향상과 관할 소방서와의 협조체계 강화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내용은 화재신고, 피난유도, 차량통제 및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초기 화재 확산방지 및 진화에 절대적인 효과가 있는 스프링클러설비를 직접 작동해 소방대 도착 전까지 화재 확산을 방지했다. 소방대 도착 후에는 소방대와 합동으로 자체 보유한 상방향 방사장치, 돌파관창 및 물막이판 등을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을 했다. 한편, 경기도는 전기차 화재예방과 진압을 위해 상방향 방사장치, 돌파관창, 물막이판, 질식소화포, 충전기 내부 소화패치 등의 설비를 강화했다. 도에서 자체 제작한 상방향 방사장치와 돌파관창은 차량 하부와 실내에 직접 소화수를 방수하여 차량 하부에 위치한 고전압 배터리를 신속하게 냉각시켜 화재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물막이판은 화재진압을 위해 방수된 물로 전기차 배터리를 침수시켜 최종 진압하는 시설이다. 도는 또, 지하 2층 전기차 충전구역 상부
뉴스100 기자 | 경기도와 16년 이상 자매결연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을 이어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 홈페이지에 경기도 ‘똑버스’가 기후위기 대응 방안의 하나로 소개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경기도의 ‘똑버스’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AI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의 하나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 홈페이지에 소개됐다”며 링크를 공유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는 지난 7월 30일 ‘경기도지사의 방문으로 BC주의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기회에 박차를 가하다’라는 제목의 홍보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해당 자료에는 국제 무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방문의 하나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주)를 방문했다”면서 “이번 방문은 에너지, 청정 기술, 기후변화 분야에서 양 지역의 협력을 강조하며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기회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주정부는 이어 “이번 방문에서는 특히 교통 소외 지역의 대중교통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노선을 최적화하는 수요응답형 교통 모델로 운
뉴스100 기자 | 경기도는 20일 도담소(경기도지사 옛 공관)에서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빛낸 선수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이념이나 색깔을 떠나 온 국민이 한목소리로 통합하고 응원하는 유일무이한 것이 바로 스포츠”라며 “파리올림픽에서 보여준 것과 같은 우리 국민의 통합되고 단합된 힘이 다시 발휘돼 정치, 경제, 외교, 교육, 사회 모든 분야에서 제대로 하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선수단이 정말 좋은 성적을 냈고 또 메달을 따지 못했어도 경기를 즐기는 밝은 모습들 보면서 온 국민이 큰 힘이 됐다”고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우석(양궁 남자단체전 금메달), 박태준(태권도 남자 58kg급 금메달) 등 메달리스트와 다른 선수 및 지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등 도내 체육계 인사들도 함께했다. 경기도는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규정에 따라 금메달의 경우 포상금 1천만 원, 은메달과 동메달에는 각각 700만 원, 500만 원 등 총 1억 2천여 만원을 지급할
뉴스100 기자 | 경기도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안산 방아머리 해변에서 개최한 ‘2024년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 6만 5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사계 ‘여름’ 문화공연은 지난 4월 수원시 옛 도청사에서 열린 봄꽃 축제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문화행사다. 행사가 열리는 밤 9시부터 9시 10분까지 1부와 9시 40분부터 9시 50분까지 진행되는 2부로 나누어 드론페스티벌 라이트쇼가 진행됐다. 특히 드론쇼에는 1,600대의 드론이 동원돼 방아머리 해변 상공에서 ‘봉공이(경기도정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경기 여름바다’를 주제로 서해안 낙조, 대부도 달전망대, 인어공주, 소라 등의 이미지를 군집비행을 통해 연출했다. 문화사계 ‘여름’ 및 경기바다 드론 라이트쇼는 경기도 및 경기관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으며, 드론쇼는 편집 영상이 업로드가 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는 드론쇼뿐만 아니라 뮤지컬, 재즈, 밴드, 바이올린 협업 등 다양한 문화공연인 ‘My collection’이 운영됐다. 또한 선예, 벤 등을 비롯한 유명가수의 초청공연과,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