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2회 결정·공시되며,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4월 30일 양평군 전체 335,635필지에 대해 공시됐다. 이번에 공시되는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3,646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양평군청 민원토지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 특성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이의 신청이 인용된 필지는 오는 12월 22일에 조정·공시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6회 양평부추축제(17~18일),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25~26일), 양평물들임테라스축제(26일)에서 다회용기 12만 6천여 개를 사용해 약 5.9톤의 탄소를 감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기준으로 약 47그루가 60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군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모든 음식 판매 공간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매력 있는 양평의 선진 친환경 이미지를 널리 홍보했다. 또한, 군은 고로쇠축제를 시작으로 산수유한우축제, 갈산누리봄축제, 산나물축제, 밀축제, 수박축제, 군민의 날,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전국대회, 부추축제, 발효축제, 물들임테라스축제 등 중·소규모 행사에서도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올해 한 해 동안 사용된 다회용기는 총 140만 개에 달하며, 이를 통해 약 66톤의 탄소가 감축됐다. 한 방문객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한 것처럼 이제는 환경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동참했다는 사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은 국지도 88호선 강하–강상 도로건설공사의 보상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감정평가 실시와 보상금 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편입 토지의 전체 면적은 약 132,263㎡로, 사업시행자인 경기도 건설본부는 토지 소유자들에게 보상 절차에 관한 내용을 담은 보상계획 공고문을 발송했다. 이는 보상 절차의 첫 단계로, 향후 보상협의회 설치, 감정평가 실시, 협의 요청 등의 절차를 통해 토지 보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 모두가 염원해 온 국지도 88호선 4차로 확장공사의 보상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착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양평군은 경기도 건설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경기도회 연천군운영위원회는 지난 2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경기도회가 연천군 한탄강댐과 재인폭포 일원에서 30일 회원 500여명이 함께하는 ‘한마음 걷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연천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작은 힘이 되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조운규 연천군운영위원회장은 “연천군에서 뜻깊은 행사를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한마음 걷기대회는 단순히 신체적인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과 연대감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대한전문건설협회경기도회 연천군운영위원회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5일 DMZ 평화의길 11코스와 굼벵책방에서 국내외 5개국 청년들과 함께 “DMZ 생물다양성 탐사 및 청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에 참여한 한국과 일본 생물권보전지역 청년 네트워크, 태국과학기술연구원 사카에랏 생물권보전지역 환경연구소, 글로벌 청년 생물다양성 네트워크(GYBN), 유엔기후변화협약 아동·청년협의체 자연분과(YOUNGO Nature) 등 13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DMZ 생물다양성 탐사는 DMZ와 임진강으로 이어지는 사미천을 중심으로 DMZ 평화의길 11코스에서 진행됐으며, 새와 생명의 터 나일 무어스 대표의 안내와 지역 활동가들로 구성된 새와 생명의 터 연천이 운영을 맡았다. 연천 임진강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EAAF)로, 철새 이동 시기와 맞물려 텃새뿐 아니라 쇠기러기, 비둘기조롱이 등 다양한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막 도착한 두루미 떼가 착지할 곳을 찾아 비행하는 장면을 직접 관찰하며 큰 감동을 받았다. 탐사 이후에는 굼벵책방에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연천군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비산먼지 다량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11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4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 여부, 신고 사항과 설치시설의 일치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에 관한 기준에 적합한 시설 설치 및 정상 운영 여부, 사업장 주변 환경 관리 등이다. 연천군은 현장점검 결과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 미신고 또는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및 조치 사항 미흡 등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조치하고, 이행 상태 확인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연천군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철저히 관리해 대기오염 방지 및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가 의료·요양·돌봄의 경계를 허물고 주민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돌봄 통합지원 맞춤형 교육’을 처음으로 열고, 돌봄 관련 공공·민간 실무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중심의 협력과 소통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급속한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복합적 돌봄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의료·요양·돌봄 간의 연계 강화와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특강에서는 경기복지재단 한소정 연구위원이 ‘돌봄 통합지원의 이해와 지역사회 대응’을 주제로 강의하며, “돌봄은 단순한 복지서비스를 넘어 주민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지역 중심의 통합 체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부에서는 안산시 정소우 통합돌봄과장이 우수 시군 사례를 발표하며, ‘의료-요양-돌봄 연계’와 ‘민관 협력 모델’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택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체화하고, 각 부서의 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읍면동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비올(주)이 지난 2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수비올(주)은 국내 민간 운영 최대 규모 하수처리시설과 전자, 제약 등 민간사업자의 운영관리를 수행하며 풍부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구축하여 국내외 공공 하·폐수 등의 수처리 사업, 폐기물 처리 및 에너지화, 대기 오염 방지,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걸친 환경산업 전 영역에서 전문적인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성 대표이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듯한 정을 나누고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한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수비올(주)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는 건강한 평택시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시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세종스틸환경(주)이 지난 2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세종스틸환경(주) 이환중 본부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우정식 기후환경국장, 최원관 자원순환과장 등 평택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종스틸환경(주) 이환중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이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세종스틸환경(주)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스틸환경(주)은 청북읍에 있으며 지역사회와 시설들의 청결을 위한 폐기물 수집 운반 등의 재활용업 기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오후 2시, 평택소방서 비전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시청사 내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평소 피난로 숙지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평택시청 상주 직원과 비전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속한 화재 통보 ▲청사 내 대피 유도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화 ▲소방차 진출입로 확보 및 차량 통제 ▲모의화재 소화기 진압훈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층 소통홍보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경보를 발령하고, 자체소방대가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진화와 직원과 민원인 대피를 유도하는 등 전 과정을 훈련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비전119안전센터 조지도 센터장은 “이번 합동훈련이 평택시와 평택소방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청은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