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한반도 평화 구상 실천과 관련 "기존 남북 합의 중에서 가능한 부분부터 단계적 이행을 준비해 달라"고 관련부처에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재한 제1회 을지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급변하는 대외 여건 속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고, 외교적 공간을 넓혀 나가기 위해서는 남북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의 성격과 관련해서는 "국가의 제1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면서 "민관군이 참여하게 되는데, 실질적인 또 실효적인 연습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질서 재편, 인공지능 등 신기술의 급속한 발전, 기후변화로 인한 안보 개념도 매우 많이 변화하고 있다"며 "전통적인 군사 위협을 넘어 경제, 기술, 환경 요소 등이 뒤얽힌 복합 위기에 대비한 통합적인 안보 역량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우리의 안보 태세를 면밀히 점검하고, 국가의 총체적인 위기관리 능력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bs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는 18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소하2동 도시재생 아카데미 2기’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9월 8일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개강한다. ‘더불어 사는 우리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과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주민 참여와 실천으로 일상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공동체와 연대해 우리 동네를 변화시킬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총 14차로 구성했다. ▲ 1강 스스로 결정하는 우리 동네 ▲ 2강 도시재생, 우리 삶의 이야기 ▲ 3강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동네 ▲ 4강 우리가 직접 만드는 도시재생 ▲ 5강 어렵지만 중요한 갈등 이해 ▲ 6강 도시재생 선진지 답사 ▲ 7강 참여하는 공동체와 우리 동네 등 주민 참여와 공동체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어 ▲ 8강 공동체의 힘, 사회연대 경제 ▲ 9강 우리 동네를 지키는 사회적 가치 ▲ 10강 도시재생, 갈등을 넘어 협력으로 ▲ 11강 변화하는 공동체와 우리 동네 ▲ 12강 우리가 실천하는 도시재생 ▲ 13강 공감 토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집중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계절형 실업과 폭염‧장마로 생계와 건강의 위협이 커지는 시기에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상가 일대를 돌며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시원한 생수를 나누며 주민 건강을 챙겼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함께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열민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주민의 관심이 필수”라며 “발굴된 가구가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무더위 속 함께한 모든 이웃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더 많은 대상자 발굴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월 결식 우려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에 이어 오는 25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우리동네 청춘 노리터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동남빌라 경로당과 원천성일 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백성병원’과 연계해 전문의 건강강좌와 간단한 출장 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웃음치료교실, 수경식물을 활용한 원예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우리동네 청춘 노리터 만들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경로당을 찾아 세심하게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을 기획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주민 맞춤형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징수과는 공직사회 전반에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징수과 자율 청렴 시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시책은 높아진 시민의 청렴·공정 요구에 부응하고, '청탁금지법'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취지를 조직 운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징수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징수과는 부서 내 청렴 인식 확산을 위해 직원 간 청렴 네트워크 구축, 청렴 캠페인 및 반부패 활동 운영, 청렴지킴이 지정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렴지킴이는 예산집행과 복무 과정에서 청렴 위반 소지가 없도록 점검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청렴 점검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공무원 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 청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동기부여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청렴은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실천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렴이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신뢰받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을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경기도산 과일 소비 확대를 통해 과수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 판로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에는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산 과일 50% 이상이 포함된 제철 과일 꾸러미가 무료로 배송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로, 8월 또는 9월에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이다. 단,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은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아동의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어린이들에게는 건강하고 맛있는 선물이 되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장항습지 상리공생과 함께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 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 단체인 ‘장항습지 상리공생’은 장항습지 생태계 보전을 위해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봉사자 등이 주축이 돼 장항습지 환경정화와 겨울 철새 먹이주기 활동을 실시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활동에는 지뢰 등 안전교육을 마친 장항습지 상리공생 회원과 장항습지생태관 해설사 30여명이 참여해 생태계 교란종인 가시박을 제거하는 등 장항습지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장항습지는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중요한 곳으로 안전을 최우선한 보전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항습지 상리공생 이준석 대표는 “장항습지는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연 유산인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장항습지의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임시 휴장했던 자원순환가게를 오는 19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종이팩(우유팩, 두유팩 등), 투명페트병, 플라스틱, 캔 등 재활용품을 시민이 직접 가져오면 ‘수퍼빈 모아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보상형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15개 거점에서 주 1회(화·수·목, 13:00~16:00) 운영된다. 시는 장기간 이어진 폭염으로 시민과 운영 인력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7월 14일부터 한 달간 운영을 잠정 중단했으며, 기온이 다소 완화되는 시점인 8월 하반기부터 모든 거점에서 다시 문을 연다. 시 관계자는“혹서기 동안 시민 안전을 위해 잠시 멈췄지만, 재개 이후 무더위와 우천 시에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로 자원순환 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했던‘2025년 조직진단 협의체’의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2023년 1차 조직개편 이후 2024년 2회, 2025년 2회, 총 4차례에 걸쳐 조직개편안이 시의회에서 부결됨에 따라 조직개편의 타당성과 현실성을 확보하고, 시민과 조직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구성됐다. 기획정책관을 단장으로 고양연구원 박사, 시의원, 노동조합 대표, 그리고 각 실국과 직렬을 대표하는 6~7급 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직렬은 행정, 시설, 사회복지, 전산, 방송통신, 녹지, 환경, 세무, 농업, 간호, 보건, 사서, 공업, 운전 등 시정 전반의 분야를 망라했다. 협의체는 ▲부서별 자체진단 자료 검토 ▲부서 기능·인력 배분의 적정성 논의 ▲건의사항 및 쟁점사항 토의 ▲효율적 조직·인력 운영을 위한 개편안 제시 등을 주요 역할로 수행했다. 이를 위해 기획행정·환경경제·건설교통·문화복지 등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했으며, 7월 한 달간 총 4차례 회의를 열어 조직개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시청 백석 별관에서‘2025년 제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하는 을지연습 대비 및 지역 안보 태세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양시 안보정책자문위원을 비롯해 육군 제9사단, 제60사단, 제30기갑여단, 제301경비연대,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 일산소방서 등 총 26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신규 위원으로 고양·일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2명을 위촉해 민·관·군·경·소방의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미래 세대의 안보의식을 높이고자 ‘꿈나무 민방위대장’ 15명의 위촉식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최근 급변하는 국제·지역 안보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2025 을지연습’ 준비 상황과 주요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및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범국가적 훈련으로,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실질적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