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오성면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숙성체육공원에서 ‘물과 함께 여름을 즐겨보자’ 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물놀이를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아이들에게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풀장, 워터슬라이드, 분수터널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물놀이 게임으로 구성됐으며, 안전요원 7명과 진행자 1명이 상시 배치되어 운영됐다. 20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하는 물놀이를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아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서호석 주민자치회장은 “오성면 주민들이 만든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고, 이웃 주민들 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즐거운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 서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 보훈 가족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마을과 연계해 각 가정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는 등 광복절의 의미를 면민들과 함께 되새기고자 국기게양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국기가 없는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서탄면 일원 총 150가구에 태극기를 전달했다. 박영미 위원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후대에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서탄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청소년 가족봉사 시범단 ‘새로고침’은 지난 7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7일에는 정성껏 준비한 카레돈까스 도시락을, 13일에는 따뜻한 미역국과 소불고기 및 튀김이 곁들여진 도시락을 마련하여 해피홈 방정환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포승읍 관내 청소년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특히 지난달 19일 발대한 청소년 가족봉사 시범단 ‘새로고침’의 단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종복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과 이윤경 ‘새로고침’ 단장은 “건강을 잃기 쉬운 무더운 여름철에 직접 만든 도시락을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며, 앞으로도 이웃 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할 것이며, 청소년 봉사단원들에게는 이번 활동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새로고침’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 활동과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4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세미 간사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민관 협력 사례, 포승읍의 특색에 맞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에 대해 위원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지역 복지 파트너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게 됐다.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이번 교육으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이 강화되어 더 촘촘하게 지역 복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 13일, 위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주제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이종민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성남시 사회복지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실적 어려움과 제도적 보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처우개선비 인상 ▲장기근속휴가ㆍ자녀돌봄휴가ㆍ유급병가 등 복지제도 확대 ▲대체인력 지원 강화 ▲권역별 권익지원센터 설치 등을 주요 과제로 꼽으며, “사회복지 종사자가 제 역할을 다하려면 최소한의 근속환경과 보장된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8기 공약인 처우개선비 인상과 표준 임금체계 도입이 조속하게 추진돼야 한다는 데 의견이 집중됐다. 경기도는 2016년에 월 10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했으나, 2017년부터 월 5만 원으로 감액한 후, 9년째 동결 상태다. 더욱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 직능단체, 장기요양기관 등 1만 2천여 명의 종사자가 지원 대상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15일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탄탄여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는 ‘탄탄하게! 탄탄한 지구, 우리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됐으며, 탄소중립포인트제, 기후행동 기회소득, 경기기후보험 등 주요 환경 정책과 참여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 친환경 대나무 칫솔과 홍보 부채를 배부해 시민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오존 고농도 시기에 지켜야 할 행동 요령도 홍보했다. 부스에서는 ‘실외활동 자제, 대중교통 이용’ 등 시민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천 수칙을 알리며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시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의 환경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다짐함으로써, 탄소중립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생활 속 약속임을 강조했다. 손창연 환경과장은 “탄소중립은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비상소집은 필수요원만 응소했던 작년과 달리, 여주시 공무원 전 직원이 응소에 참여하도록 변경됐다. 비상대비 태세 점검은 오전 6시 ‘2025년 을지연습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오전 6시 40분까지 영유아, 교육, 현업 공무원 등을 제외한 관과소 및 읍면동 직원 876명이 응소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으로 실전 같은 연습, 전시에도 신속히 작동될 수 있는 실제적인 훈련이 되도록 여주시 공직자 모두가 대비 태세를 확고히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7월과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8월 15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시민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시민의 재난 대응 능력 강화와 안전 의식 제고를 목표로 여주시 시민안전과와 자율방재단이 협력하여 추진됐다. 최근 기후 변화와 함께 산청, 가평, 오산 등 타 지역에서 발생한 자연재난 사례를 고려, 여주시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한글시장 5일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폭염과 호우 등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난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 요령과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에 참여한 여주시 자율방재단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은 안내된 정보에 귀 기울이며 재난 대비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 시민안전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여주시의 최우선 과제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5일 8시에 금호어울림 아파트 단지에서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하여 나라사랑·국기사랑·여주사랑 태극기 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적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재향군인회 회원 및 입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아파트 내 총 605가구에 태극기를 배부했다. 여주시 재향군인회는 매년 주요 국경일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광복 제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국정신 함양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준호 회장은 “광복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사랑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여주시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애국 활동을 통해 국민 통합과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13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보육정책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디지털 융합형 실내놀이공간인 ‘맘대로 A+ 놀이터’의 설치 및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사업의 지속성과 당위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례 제·개정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서성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대표 실외놀이공간인 ‘아이누리놀이터’ 및 ‘무장애 통합놀이터’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해온 데 이어, 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보육 및 아동 놀이정책 전반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서 의원은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단순히 설치와 운영에만 그쳐서는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조례를 통해 명확한 재정지원 근거와 설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는 놀이 프로그램 개발·교육, 안전관리 및 유지관리 의무화까지 포함해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경기도 보육정책과 관계자는 “‘맘대로 A+ 놀이터’는 영유아부터 아동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창의적인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