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오는 2025년 8월 26일부터 부발읍 아미리 1232번지 일원 부발역 인근 철도 부지를 활용한 임시 공영주차장(272면)을 조성하여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은 부발역 인근을 중심으로 꾸준히 민원이 제기되어 온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기존 주차장 200면에 이번에 새롭게 개방되는 임시 공영주차장 272면이 추가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총 472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부발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인근 지역을 방문하는 차량에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부발역 일대는 교통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지역인데 이번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개방해서 시민들의 주차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주차 인프라 확충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7월 15일 마장면 상업지역 일대에 민간과 협력하여 90면의 공공개방주차장을 조성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창전동 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장호원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의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장호원읍 진암공원 버스킹 공연장 햇빛 가림막 설치 공사를 8월 18일에 성곡적으로 완료하고 준공식을 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지난 5월 초부터 업체를 선정해 약 4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마무리됐다. 햇빛 가림막 구조물이 설치된 공연장은 단순한 무대를 넘어 주민들의 소소한 여가와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소공연장과 휴게 쉼터로 활용될 것이다. 특히 날씨와 관계없이 버스킹 공연, 소규모발표회, 주민 교류의 장으로 다양한 역할을 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다. 장호원읍 주민자치회 회장(강병민)은 “이번 사업은 주민의 제안에서 시작해서 실제 공간으로 구현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진암공원이 주민 모두의 문화와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활 속에서 행복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9일,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김미범 회장, 유경애 부회장, 조영희 수원시지회장, 박미정 광명시지회장, 허정희 팀장이 참석했으며,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마련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미범 회장은 2026년도 사업계획과 함께 시·군지회 사업 확대와 지부 증가에 따라 중앙사무국에서 업무를 처리할 사무국장급 인력이 시급함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재용 의원은 “시·군 지회의 사업을 관리하기 위한 인력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다만 공모사업 지속 여부 등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설득력 있는 논리 제시와 함께 자부담을 통한 재원 마련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각 지회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단체에서 진행 중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사업의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박 의원은 정담회를 마무리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8월 19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재무관리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갖고, 도내 학교 시설의 지역사회 개방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의 후속조치로 마련된 것으로, 공공시설의 지역사회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김 부위원장의 의정 활동의 일환이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의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주민의 건강권과 행복추구권을 실질적으로 실현하는 일”이라며, “일상적인 건강 활동의 거점으로 학교 공간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주차난이 심각한 구도심 및 밀집지역에서는 학교 주차장을 야간 시간대에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것이 생활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공공자산인 학교 공간이 주민의 삶과 맞닿은 생활 기반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선영 부위원장은, “학교 시설 개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인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해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동티모르에 기부할 아동복과 교육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기도새마을회가 추진하는 ‘2025년 국제협력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3일 경기도 새마을회에 아동복 221박스와 화이트보드 100개를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오는 10월 경기도새마을회의 동티모르 방문 점검 기간 중 현지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아동 교육 △공동체 활동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교육용 화이트보드는 마을학교나 주민 교육 공간에서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재 회장은 “동티모르 시범마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새마을회와 협력해 새마을운동의 나눔 정신을 해외까지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협의회는 그동안 관내 고등학생 장학사업, 다문화가정 요리경연대회, 자립준비청년 김장나눔,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퇴계원읍 자율방재단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쉼터 경로당 점검과 냉방기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퇴계원읍 자율방재단은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 9개소를 대상으로 냉방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에어컨 내부 곰팡이와 먼지를 제거하는 등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과 냉방 효율성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김영수 단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폭염이나 재해 예방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봉사해주신 자율방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주민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퇴계원읍 자율방재단은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결성한 민간단체로, 지역 안전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집중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별내주민자치위원회와 ‘별내 환호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별내동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 중심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 실천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별내 환호성’은 ‘별내 환경을 수호하는 별(星)내동 사람들의 모임’의 줄임말로,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주민 스스로 일상에서 실천하는 환경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영영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체계적으로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간 진행해 온 환경정화 활동을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 환호성은 시민 중심으로 환경을 지키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깨끗한 별내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생활개선회가 18일 ‘제11회 쌀의 날’을 맞아 다산역 인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라이스빈(구운찰떡)을 나누고, 아침밥 챙겨먹기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쌀 소비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했다. ‘쌀의 날(8월 18일)’은 한자 ‘쌀 미(米)’를 풀어낸 ‘팔십팔(八十八)’에서 유래해, 쌀 한 톨을 생산하기 위해 농부의 손길이 여든여덟 번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 생활개선회는 2015년 쌀의 날 지정 이후 매년 이를 기념해 쌀로 만든 식품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강미정 회장은 “쌀 소비량이 매년 줄어드는 실정에, 우리 쌀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이 절실하다”며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아침밥 챙겨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양균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인식하고 쌀 소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쌀 소비 활성화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쌀 산업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특례시는 19일 본청 1층 로비에서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재능기부 첼로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 첼리스트 김지우 양의 재능기부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시 직원들에게 짧은 휴식과 문화적 감동을 선사했다. 연주에 나선 김지우 양(2011년생)은 예원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음악 영재로,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도 재학 중이다. 화성금곡초등학교를 졸업한 김 양은 이화경향콩쿠르 2위, 음악춘추 1위, 동아주니어콩쿠르 1위, 서울오케스트라콩쿠르 대상 등 국내 유수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입증해왔다. 이외에도 ▲KCO콩쿠르 1위 ▲송당콩쿠르 1위 ▲KCAA국제콩쿠르 1위 ▲2025년 화성시 전국 음악콩쿠르 전체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6일 열린 ‘2025 제9회 화성시 전국 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뉴욕 카네기홀 연주 자격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연주는 △〈아리랑(Ariang)〉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D821’ 1악장(Schubert – Arpegg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특례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축·수산 분야 기관・단체장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농·어업재해 극복을 위해 농·축·어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농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이상기후, 고물가로 인한 자재비 상승 등으로 인한 농어업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농·축·수산분야 기관·단체장으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농・축・수협 조합장 및 농업・축산・수산업 분야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전략 ▲민생 밀접 지원사업 확대 ▲농어촌 경제 활성화 등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역 농·축·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축·수산 분야 단체장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의 노고를 감사를 표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후 위기와 경제적 어려움이 더해져 농어업인들의 심려가 클 것”이라며,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어업은 어느 산업보다 중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