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2026년부터 상광교동 129-3번지 일원 163필지, 면적 116,109㎡ 대상으로 추진 예정인 ‘장사천 지적재조사지구’ 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구역을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당시 수기로 작성된 종이 지적도가 현재의 실제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첨단 측량 장비를 활용해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를 새롭게 조사하고 디지털화하여 토지경계를 바로잡는 사업이다. 이번 실시계획에 따르면 10월부터 한 달간 공람·공고를 통해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등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을 예정이다. 또한, 소유자 및 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한 이후 ▲토지현황조사 ▲경계조정 및 측량 ▲지적확정예정통지 및 의견접수 ▲경계결정통지 및 이의신청 등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10월 30일 자로 76필지에 대하여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 결정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11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원/㎡) 가격으로,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가격은 장안구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열람 후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토지 소재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발송, 팩스 등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토지 특성과 현황 등의 사항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 중장년 갭이어 확산포럼'에 참석해 중장년 세대의 인생 재도약을 응원하는 축사를 전했다. 이날 포럼은 ‘길어진 삶, 인생 전환의 기술’을 주제로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갭이어(Gap Year)를 통해 중장년층의 생애주기별 전환을 지원하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채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포럼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 세대가 새로운 삶의 방향을 탐색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기회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중장년 갭이어의 가치와 필요성이 널리 확산되어, 모든 세대가 스스로의 인생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 경기도형 생애전환 모델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채영 의원은 그동안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중장년 일자리 및 사회참여 정책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6월 제384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는 중장년층의 사회활동이 공식 경력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경력인정서 도입, 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28일,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린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사용법 교육’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탄소중립 실천 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종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 세대를 위한 의무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특히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도 기후 행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기후행동기회소득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변상기 과장,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 김정은 관장, 용인시 도민추진단 고아라 단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설치 및 가입, ▲기후도민 인증과 실천활동 안내, ▲리워드 확인 및 지역화폐 신청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스마트폰 사용에 서툰 어르신들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지도가 병행됐다. &nbs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은 11월 1일 캠핑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가족 단위 안전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째를 맞이하는 가족 안전체험은 캠핑장 이용고객 중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 눈높이에 맞춘 안전체험을 진행하여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가족들은 ▲심폐소생술(CPR)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하임리히법 체험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체험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과 가족 간 협동심을 기르게 된다. 특히 체험운영에는 간호학과 대학생 및 청년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체험 지도를 할 예정이며, 전문성과 참여성을 동시에 높일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수원유스호스텔 캠핑장을 예약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매회 5가족 내외를 모집하고 있다. 수원유스호스텔 관계자는 “캠핑을 즐기며 가족이 함께 생명안전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운영위원회‘청춘가온’이 주체가 되어 운영한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힐링더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유스호스텔을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요구에 응답하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힐링더하기’는 서호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청년 안전봉사단이 함께한 ‘안전더하기’안전체험 프로그램, ▲청춘가온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재미더하기’레크레이션, ▲마음의 안정을 돕는 ‘힐링더하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춘가온’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램 구성, 현장 진행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청소년이 만드는 청소년활동’의좋은 사례를 보여줬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춘가온 위원들은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나눔의 의미와 성취감을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원유스호스텔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화성시의 해양·생태·역사 자원을 활용한 ‘화성특례시 추천 여행’ 9개 코스를 개발하고, 오는 11월 시범투어를 통해 본격적인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동탄 신도시를 비롯한 신도심과 구도심, 농어촌 지역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해 균형 있는 지역 발전과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제부도, 공룡알화석산지, 융건릉 등 화성이 자랑하는 대표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역사문화형 ▲해양체험형 ▲생태힐링형 ▲농촌체험형 ▲감성여행형 등 총 9개 테마 코스를 구성했다. 각 코스는 관광객이 원하는 취향별 여행 콘셉트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체험 요소와 지역 상권이 연계된 것이 특징이다. 11월 시범투어에서는 대표 3개 코스가 우선 운영된다. • ‘쉼표여행’(B코스) : 맛과 힐링을 주제로 한 미식형 여행 • ‘핫플 감성투어’(C코스) : 예술과 바다가 어우러진 해양 감성형 여행 • ‘화성 시간여행’(F코스) : 공룡시대에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역사탐방형 코스 모든 코스는 동탄역에서 출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7일 동양대학교에서 자살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통제문구 설치사업’ 추진과 관련해 동두천시산악연맹회, 동양대학교, 동양대학교 GLP총동문회 봉사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자살예방센터는 2022년부터 자살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통제문구를 설치해 오고 있다. 현재 관내 교량과 등산로 등에 안내판 및 표찰 70개를 부착했으며, 학교를 포함한 54개 공공기관에도 자살예방 스티커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산악연맹회는 소요산 등산로 일대에 추가 표찰 설치를 지원하고, 동양대학교와 GLP총동문회 봉사위원회는 자살예방 홍보와 인식 개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통제문구를 통해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전문 상담과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접목한 인지강화교실 2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 증진을 위해 문화예술활동과 인지훈련을 융합해 총 12회기 동안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음악·미술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고, 동시에 기억력·집중력·판단력을 높이는 인지훈련 요소를 포함했다. 참여 어르신들은“즐겁게 참여하면서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다”, “예술활동을 통해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신감이 생겼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지활동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접근”이라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인지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0명을 대상으로『마을복지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소통이 힘이 되고, 협력이 희망이 되는 복지공동체’를 주제로, 따뜻한 복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과의 소통과 협력 방안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오늘의 마음 김은선 대표가 맡아 “우리가 통하는 대화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대화를 효과적으로 이끄는 방법, 친절하고 공감 있는 소통법, 갈등을 줄이는 대화기술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 전략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가족·이웃 간 관계 단절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다”라며“지역 내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고립 위험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정서 지원과 관계 형성을 위한 주민주도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 해결을 위해 15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