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처인구청에서 반도체클러스터 FAB(팹) 1기 건설과 관련해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송종률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처인구 도로과, 교통과, 건설과 등 관계 공무원 20여 명과 SK에코플랜트 최상원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FAB 1기 건설 상황을 공유하고, 도로‧교통‧노점상‧불법 주정차 등 실생활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가장 먼저 제기된 현안은 산단 근로자의 교통 편의를 위한 버스 노선 신설 요청이었다. SK에코플랜트 측은 “산단 내 근로자들로부터 대중교통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용인터미널에서 반도체클러스터까지의 직행 노선 개설을 위한 수요조사를 곧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처인구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선 신설에 관해 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공사 차량의 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포트홀 문제와 관련해서는, 처인구가 FAB 1기 착공에 앞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예산을 추가로 배정했음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새로운 상징물(CI·BI 통합형) 개발을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선호도 조사는 지난 1997년부터 사용한 심벌마크(CI)와 2004년 개발한 도시브랜드(BI)를 통합한 통합형 상징물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한다. 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적합한 상징물을 선정하기 위해 조사에 참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시의 미래와 성장 가능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상징물을 완성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디자인 공모전과 시민디자인단 운영 등 시민참여형 과정을 거쳐 상징물 후보안을 개발했다. 후보안 중 한 작품은 시민디자인단이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6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 동안 진행하는 선호도 조사는 용인특례시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아파트 미디어보드에 있는 네이버폼 설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시청과 구청, 경전철과 지하철 역, 주요 관광지 등 지정된 장소에서도 직접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플랫폼’ 홈페이지가 1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플랫폼’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요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데이터로 보는 신갈”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시간 데이터를 공유함해 주민들이 쉽게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도시재생 관련 발행물과 사진·영상 자료를 게재하고,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신갈오거리에 설치된 ▲순환자원회수로봇 ▲스마트교통쉼터 ▲태양광에너지 ▲AI 주차안내 ▲AI 신갈산책도우미(걸어용) ▲스마트전력 등의 장비에서 수집한 스마트 도시재생 데이터를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해 공개했다. 신갈도시재생플랫폼 홈페이지는 포털 사이트에서 ‘신갈도시재생플랫폼’을 검색하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시는 신갈도시재생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하고, 처인구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방안을 모색하여 스마트도시 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2025년 군포시 소공인 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군포시 소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마련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본 착수보고회에서는 진흥원, 조사기관 및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실태조사 세부내용 및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군포시 제조산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소공인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단기 및 중장기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관내 소공인의 일반현황, 경영현황, 제품개발 및 기업활동 현황 등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진흥원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하여 군포시 소공인 현황을 파악하고 나아가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인 소공인을 위한 지원정책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본 실태조사는 2025년 9월까지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제조업체인 군포시 관내 소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0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64가구에 여름철 별미인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랑의 김치 나누기사업’은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마련된 행사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좋은 재료로 열무김치를 정성껏 담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웃들이 시원한 열무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은호 군포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하은호 시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된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 ‘사랑의 집수리’ ▲사랑의 미용봉사 ‘샤방샤방헤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 수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0일 지역 특화 복지사업인 ‘소원수리 우체통’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2가구에 실버카와 생활가전을 전달하며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천했다. ‘소원수리 우체통’은 수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특화 복지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이나 바람을 사연으로 접수하면 협의체가 심의 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 개개인의 실질적 필요를 반영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김 어르신과 하지장애가 있는 오 어르신 가정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 어르신은 외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실버카를 지원받고 “이제는 혼자서도 무리 없이 동네를 다닐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 어르신은 초등학생 손자를 돌보며 장애로 인해 방 안에서 부탄가스를 사용해 요리를 해야 하는 위험한 환경에서 생활해 왔다. 협의체는 이 가정에 전자레인지, 인덕션, 전기밥솥 등 안전한 조리기구를 지원했다. 오 어르신은 “늘 걱정하며 요리했는데 이렇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민의교회가 6월 11일 군포시장실에서 우리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재)군포사랑장학회에게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시민의교회는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군포시 장학금 조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시민의교회는 지난 5월 10일 토요일 ‘우리같이놀자’ 어린이대축제를 교회 부지 일대에서 개최하고 지역사회 300여명의 어린이 및 가족이 함께 모여 화합과 즐거움의 시간을 가졌다.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학생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이는 학생들이 우리 시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속에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귀한 격려가 될 것이다. 시민의교회의 소중한 뜻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매우 소중한 나눔의 자리다. 시민의교회에서 군포시의 교육발전과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귀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는 군포시의 밝은 미래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본 평가에서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장관상은 이들 우수기관 중에서도 광역시·도, 시, 군, 구 등 4개 그룹별 상위 6위 이내 기관에만 수여되는 상으로, 이번 수상으로 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적극행정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지원, 홍보, 교육)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용, 우수공무원 선발, 교육․홍보 노력도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한 현안 해결, 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공무원들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000만 원을 수여받으며 규제혁신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시군이 지난 1년간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류검토, 서면심사,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시군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각 시군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사례를 소개하고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과 총 1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시는 이날 대회에서 '전국 최초,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합리적인 산식개발'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와 관련된 지역 주민의 불신과 갈등은 오랜 과제로 남아 있었으나, 시는 이를 회피하지 않고 주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했다. 그 결과, 기존의 획일적인 기준에서 벗어나 세대 수, 환경영향 등 실질적인 피해 정도를 반영한 합리적인 주민지원기금 산식을 새롭게 개발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독립운동가 고(故) 강석봉 선생 후손인 강성비 씨의 시흥시1%복지재단 지정기탁을 통해 진행됐다. 또한, 이화포토갤러리의 김학석 대표가 전달 과정에서 함께해 장수 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행사는 후원품 전달식, 자원봉사자 및 단체 소개, 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장수 사진을 촬영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서 미소를 지으려니 쑥스러웠다. 혼자 사진관에 갔으면 조금 망설였을 텐데, 이웃과 함께하니 용기가 났다. 봉사자들과 복지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