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장(순천향대학교 정병웅 교수)은 6월 11일 오씨씨(OCC) 오송컨벤션센터에서 특허심사위원 15명과 ‘제3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허심사위원회에서는 ①보세판매장 면적 변경 시 세관장 직권승인 기준 개선안과 ②김포국제공항 입국장면세점 특허 갱신을 심의했다. 이번 개선안은 보세판매장의 특허 면적을 확대할 때 특허심사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관할세관장에게 직권으로 승인받을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증가 면적이 50㎡ 이하라면 최초 매장 면적과 상관없이 직권 승인이 가능하도록 면적 확대 비율 제한을 완화하여, 상대적으로 작은 매장을 운영하는 중소·중견 면세점의 행정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청은 특허심사위원회 의결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관세법 시행령」 제192조의5 제6항에 따라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 명단과 김포국제공항 입국장면세점 특허 갱신 평가 결과를 첨부와 같이 공개했다. [뉴스출처 : 관세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2025’에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비바테크는 프랑스의 경제일간지 레제코와 광고홍보기획사 퍼블리시스 그룹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창업기업(스타트업) 및 혁신 기술 전시회다. ‘비바테크 2025’에는 전세계에서 약 16만 5천여 명의 참관객과 약 13,500개사의 스타트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기부는 지난 ‘비바테크 2023’에서 한국이 ‘올해의 국가(Country of the Year)’로 선정된 이래 매년 비바테크에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 사절단을 파견하여 유럽 시장에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재)인천테크노파크, 서울AI허브 등 국내 스타트업 지원 기관들과 협업하여 비바테크 전시관 내에 ‘케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특허청은 6월 11일 14시 30분,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강남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산ㆍ학ㆍ연 정책간담회’를 갖고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기술의 지식재산(IP) 경쟁력 확보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의 글로벌 기술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는 지식재산 중심으로 국내 로봇 산업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특허 선점, 기술표준 대응, 해외 특허분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현장에는 현대자동차, 미래컴퍼니, 에이로봇, 로보티즈 등 대표 로봇 기업을 비롯해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로봇학회 등 주요 산·학·연 관계자 및 산업통상자원부도 함께 참석하여 제도 개선과 연계 정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산업계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기업들은 선도국의 휴머노이드 관련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회피ㆍ공백기술 발굴 및 우리 기업의 기술개발 로드맵ㆍ맞춤형 특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산하 자치분권 분과위원회는 6월 10일 오후 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분과위원장 선출과 함께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등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도의원(6명)과 전문가(2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된 자치분권 분과위원회는 앞으로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체화하고, 자치분권 정책과제 발굴 및 자치분권 정책토론회, 자치분권 콘퍼런스 개최 등 도민 공감대 확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1차 회의에는 김동규(더민주, 안산1), 김성남(국민의힘, 포천2), 명재성(더민주, 고양5), 안계일(국민의힘, 성남7), 김용찬(민간위원), 최미정(민간위원) 위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먼저 분과위원회 구성과 주요기능 및 회의 운영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지방연구원법 개정 ▲지방의회 의원 공제회 도입 등 3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성남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치분권 실현을 선도하는데 큰 책임을 느낀다”라며 “지방의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천-하안-신림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광명ㆍ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첨단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등의 조성이 완료되면 대규모 물류와 유동 인구가 예상된다”라며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의 극심한 출퇴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신천-하안-신림선 건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종상 의원은 “신천-하안-신림선이 건설되면 광명시는 남북 2축, 동서 4축의 사통팔달 광역철도망을 갖춘 서부권 철도 허브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도 선거기간 중 약속한 만큼, 지역 주민의 간절한 바람이자 지역 발전을 위해 핵신 노선인 만큼,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인천 등 관련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중앙정부를 적극 설득하는 등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의 서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6월 11일 양주시 광사동 225번지 일대를 방문해 도시철도 터널 굴착공사로 인해 발생한 지하수 고갈 문제와 관련해 민원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공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민들과 양주시의회 정현호 의원, 경기도 최용근 철도건설2팀장 및 담당자, 백기철 양주2동장,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해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해당 지역은 인근 도심과 인접한 농지로, 도시철도 공사에 따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으며, 최근 터널 굴착공사 이후 지하수가 마르면서 농작물 재배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영주 의원은 “지하철 7호선 터널 굴착 과정에서 지하수 고갈이 발생해 농민들의 피해가 매우 크다”며 “지하수 고갈로 인한 농업 피해는 단순 민원이 아니라 생계의 문제”라며 “경기도 차원에서 철저한 원인 조사와 함께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향후 유사한 사례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경기도 농촌지역에 대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1일, 스마트주차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 KT(상무 이병원), 네오컨버젼스(대표 남영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CCTV 무인주차 관리시스템’은 AI CCTV 영상 분석 기술만으로 차량번호 인식, 차량 입·출차 자동감지, 주차면 점유 상태 파악, 이상 상황 감지 등을 실시간으로 수행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공사는 해당 시스템을 교육청 노상주차장 16면에 경기도 최초로 시범도입해 노상주차장의 대면 징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인건비 등 부대비용 절감으로 경영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AI CCTV 무인주차 관리시스템’ 구축을 주도하며, KT는 스마트 주차 운영에 필요한 선진 솔루션을, 네오컨버전스는 솔루션의 구체적인 개발 및 유지보수를 책임질 예정이다. 공사의 관계자는 “해당 시스템은 AI 객체 및 행동 인식 기능을 활용한 화재·침수·인명사고 감지 등 주차 내 안전관리에도 적용 가능해 주차장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시스템 활용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특례시는 우기철을 앞두고 D300mm 이상 대형 상수관 밸브 2,112개에 대한 전수점검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차량 통행 중 철개 파손이나 누수로 인한 지반 침하가 우려되는 10개소는 긴급 조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상습 출수불량 민원이 제기돼 온 동탄2지구 영천동 일원은 전문가 11명이 한 달간 집중 조사를 실시해 밸브 개방 상태를 전면 개선함으로써 저수압 문제를 해소했다. 점검 기간 동안 화성서부경찰서 및 동탄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안전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출퇴근 혼잡 시간대를 피해 작업을 진행해 민원과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밸브 교체 등 우선 조치가 필요한 205개소를 도출했으며, 오는 하반기까지 해당 시설의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화성시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된 첫 대형 밸브 전수점검으로,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환경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상만 맑은물시설과장은 “시민의 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특례시가 11일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동탄인덕원선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중장비 전도 사고에 따른 것으로,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 점검반은 시 관계자, 토질·기초 및 토목 시공 분야 전문가, 국가철도공단, 시공사 등이 함께 참여해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중장비 운영 관리 상태 등 공사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 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 조치사항을 국가철도공단과 시공사에 신속히 요청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현재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21년 11월 1·9공구를 시작으로, 2023년 12월에 전 구간(2~8공구, 10~12공구) 착공을 완료했다. 이 중 시 관내 공구는 10 ~ 12공구로, 2029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인덕원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노선이지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지난 10일, 교육협력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교육협력 자문위원회는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과 사업 추진의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관내 초·중·고 교장 10명, 학부모 회장 10명을 총 20명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올해 교육현장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자문 및 센터 홍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찾아가는 교육의제 의견수렴 ▲마을배움터 발굴 및 자원맵 활용 ▲마을교사 역량강화 ▲우리마을체험 및 학습지원 서포터즈단 운영 ▲미래교육과정(세계시민교육, 미래가치융합교육, 청소년 주도 교육과정) 개발 및 적용 ▲온라인 플랫폼 부천교육원클릭 운영 등 교육협력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또한 재단의 핵심가치인 참여, 소통과 공감, 성장, 협력을 내재화하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공동 실천하는 약속도 함께했다. 이번 교육협력 자문위원회 회의 결과, 학교와 지역사회의 활발한 협력을 위한 다각적 홍보 방법 제시, 부천교육원클릭 시스템 활성화, 교육협력 사업의 효과성 극대화, 학교 교육협력의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