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영통1동 주민 35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통1동 '2025년 마을리빙랩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소속 환경강사와 연계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강의’와 ‘업사이클링(양말목 공예)’을 통해 환경 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단순한 공예 체험이 아닌 버려지는 자원이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자투리 원단도 버려지지 않고 새로운 가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험이 앞으로의 생활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며 실천하는 습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청소년‧성인‧어르신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