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성시는 일죽면 산북리에서 금산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301호선『산북-금산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2024년 12월 31일 준공했다.
해당 노선은 시도16호선과 지방도306호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상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의를 해온 노선이다.
이에 시는 해당 도로의 2차선 확․포장을 위해 총사업비 153억원을 투입하여 2009년 실시설계 추진, 2018년에 보상 착수하여 2024년 말 2.9km의 도로공사를 완료했으며, 최종 준공검사를 거친 후 2025년 1월 중순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보라 시장은 “도로확포장을 통해 일죽면 산북리에서 금산리간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에서는 이번 도로 준공으로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연계도로망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