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구조개혁 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억 원을 교부받는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의 지속적인 혁신 추진과 성과 확산을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적과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8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101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2년 5월부터 2024년 11월까지의 이행 실적과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전문 평가단이 심사했다. 그 결과, 광역 6개와 기초 8개를 포함한 총 14개의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기관장의 혁신 의지와 적극적인 홍보 ▲기능 조정 및 민간 경합 사업 정비 ▲예산 절감 노력과 파급 효과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평가를 받았다.
남양주시 예산과장은 “이번 성과는 남양주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혁신과제 발굴과 성실한 이행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지방공공기관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