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6일 관내 218개소 어린이집의 보육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영통구는 이은정 수원시 동부 육아종합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및 사례 중심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 및 신고 절차 ▲아동인권의 이해와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아동학대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의 유형 구분 등이며 주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례와 판례를 통해 아동학대의 구체적 범위를 강의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보육 아동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키고 어린이집 아동학대 발생 사례를 통한 예방 교육으로 아동학대에 적극적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라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