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중면 양문서울의원, 추석 명절 이웃돕기 후원금 1,500만 원 기탁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영중면 양문서울의원이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 후원금 1,500만 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탁된 후원금으로 상품권과 육류 세트를 구입해 저소득 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 가정 126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배철영 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언제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배철영 원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며,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