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2024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렉처콘서트로 하반기 교육 시작


신입단원까지 총 단원 60명, 사회복지시설 찾아가는 연주 등 아름다운 하모니 선사 예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24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렉처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악 전문 연주자를 초청하여 각 시대별 연주와 마스터클래스, 악기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단원들이 음악적 영감과 열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유진(현. Kunst Uni Graz 보리스 쿠시니어 사사)이 윤이상, 비발디, 거쉬인, 생상스의 곡을 열정적으로 연주했고, 2부에서는 교육단원들을 위한 마스터클래스로 진행됐다. 또한, 전국 100대 한정으로 생산된 과르네리 악기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학부모와 참여자들이 고급 악기의 소리와 특성에 대한 이해를 원활히 돕는 기회를 제공했다.

 

13년째 꿈을 향해 나아가는‘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이번 하반기부터 총 60명의 단원이 교육에 참여한다. 신입단원 8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함께 교육을 시작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재능기부 연주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모든 구성원에게 성장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