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6일 ‘파주시 천원택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천원택시’사업을 2026년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원택시는 2019년 4월, 14개 마을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한 이후 시민 호응과 확대 요구에 힘입어 2025년 12월 말 기준 63개 마을, 212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특히 2024년에는 기존 읍면지역에 더해 운행 범위를 교하동 일부 마을까지 확대해, 동 지역 중에서도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 또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천원택시 운영위원회는 천원택시 운영마을의 선정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개인·법인택시 종사자, 대중교통 종사자, 통·이장,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26년 주요 안건은 신규마을 선정과 출·도착지 변경 등이다. 위원들은 이와 함께 현행 조례상 운행지역 요건에 맞지 않아 신규마을로 선정되지 못해 천원택시 지정 사각지대에 놓인 마을들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2026년 신규 운행 마을은 군내면 조산리, 송촌동, 하지석동 3개 마을이고, 기존 운행 마을 또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행복센터 등 필수 목적지를 노선에 추가해 총 22개 노선을 2026년 상반기 중 확대 운행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천원택시는 파주시 교통복지 정책의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호응으로 대폭 확대해 온 만큼 향후 천원택시 사각지대 또한 해소할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조례 개정, 운영규정 수립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천원택시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