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 “서수원 개발, 시민 삶 바꾸는 ‘사람 중심’ 도시로 나아가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2026년 첫 회기인 제398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주요업무계획보고를 통해 서수원권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을 꼼꼼히 챙기는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쳤다.

 

❍ 조미옥 의원은 도시개발국 업무보고에서 “현재 서수원 지역은 R&D 사이언스파크, 고색동, 탑동 지구, 오목천동 등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된 격변의 시기”라고 강조하며, “도시개발은 단순히 땅의 모양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향후 개발 계획에 탄소중립,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및 저출산 등 급변하는 사회적 요소를 적극 반영해 줄 것과, 원주민과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사람 중심의 개발’을 위한 매뉴얼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 특히 4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효과가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사업 완료 목표인 2026년을 앞두고 올해부터는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보일 것을 그린도시추진단에 촉구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관리와 관련해서는 제도의 취지는 공감하나 수원의 현 여건과 주민 불편을 고려해 법의 테두리 안에서 민원인의 입장을 헤아리는 융통성 있는 행정을 당부했다.

 

 

❍ 지역구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생활 SOC 사업에 대한 점검도 이어졌다.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립 현장이 초등학교와 인접한 점을 언급하며 공사 시간 조절과 보행안전도우미 배치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줄 것을 시설공사과에 요청했다. 아울러 서수원권 최대 이슈 중 하나인 ‘호매실 체육센터’ 건립에 대해서는 3월로 예정된 주민설명회를 통해 기본·실시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넓혀달라고 강조했다.

 

❍ 시민 안전과 약자 보호를 위한 세심한 질의도 눈길을 끌었다. 권선구청장에게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성대·일월·구운 지하차도 등 상습 결빙 구간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를 주문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거복지센터에는 화재 피해자 등 긴급임시주거공간 이용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가전·가구 등 시설 환경을 세심히 살피고 복지 서비스와 연계한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 이 밖에도 조 의원은 ▲상수도 급수관 노후화 대비 예산 확보 ▲경제자유구역 유치를 위한 철저한 준비 ▲AI스마트정책국의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및 디지털 취약계층 배려 ▲청년주택의 서수원권 공급 확대 검토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며 2026년 첫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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